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7일 오후 보성군 벌교읍 마동리 농업회시법인 (주)우리원을 방문, 강선아 대표로부터 유기농 쌀 온라인 판매용 소포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
에너지신산업미래형운송기기 핵심분야 인재양성, 국비 480억 확보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혁신을 이루자는 취지의 교육부 공모사업이다.16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총 14개 지자체가 10개 플랫폼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현장평가를 포함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를 비롯 대학과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주전남, 경남, 충북 등 최종 3곳을 선정했다.광주·전남이 ...
도내 18번째 해외입국 환자…특별한 증상 없어전라남도는 18일 ‘코로나19’ 전남 3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진자는 이라크에서 입국한 50대로 전남 33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다.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해외입국자 KTX 전용칸을 이용해 여수 여천역에 도착, 곧바로 임시검사시설로 이동해 17일 오후 2시께 검체를 채취한 후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검사 결과 이날 밤 10시 30분께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중이다.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이번 34번째...
재해예방 대책 시군 전파…사전대비로 피해 최소화전라남도는 올 폭염으로 여름철 가축 폐사 최소화를 위한 축산농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전라남도는 올해 무더위가 장기화, 심화된다는 전망에 따라, 피해 예방 사전점검을 비롯 폭염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유지, 신속한 피해 접수 등 긴급 복구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축산분야 재해 예방 대책을 각 시군에 전파했다.여름철 지속된 폭염으로 가축이 고온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식욕과 성장이 저하되고 질병에 걸리기 쉽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천정에 단열재 부착과 함께 선풍기, 환기팬 등을 활용한 지...
이용섭 시장-니렌버그 샌안토니오 시장, KIA타이거즈 동영상 시구1982년 자매도시 결연 후 조형물 설치, 방역물품 지원 등 우호관계이용섭 시장 “양 도시 우정과 연대, 코로나19 이겨내는 동력”광주광역시와 자매도시 미국 샌안토니오시가 야구로 다시 한 번 우호를 다진다.광주시는 오는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 경기에 앞서 이용섭 시장과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 시장이 KIA타이거즈 응원을 위한 동영상 릴레이 시구에 나선다고 밝혔다.니렌버그 시장이 지난 2010년 광주시가 기증한 덴만공원 ‘광주의 ...
가수 임영웅 팬클럽, 광주 선별진료소에 간식 전달‘영웅시대’ 광주·전남지역 회원 350여명 십시일반 성금 모금라면, 음료수, 과자 등 간식 전달…지난 6월 헌혈 봉사도유명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지역 회원들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간식을 전달했다.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이정식 시 자치행정국장,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영웅시...
시 상수도사업본부, 2개 정수장 시설 대상 정밀 점검해충 퇴치기 설치, 깔다구 유충 확인 등 유지관리 만전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내 정수장과 시설물 주변 등을 현장 조사한 결과 최근 타 지역 수돗물에서 발견돼 문제가 됐던 ‘깔다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현장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광주지역 정수장 2곳의 착수정, 침전지, 여과지, 배수지, 수도꼭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설물을 전면 점검하고 유충에 대해서는 자체 실험실에서 정밀 검증했다.조사 결과 정수장 시설물 주변, 여과지의 여과사, 배수지 환...
◆ 확진자 발생 현황우리시는 어제 확진자 5명이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는 176명입니다.1명(광주176)은 한울요양원 입소 어르신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일가족으로 60대 부부(광주172, 광주173)와 함께 살고 있는 두 손녀(광주174, 광주175)입니다.이번 가족 사례는 광주172번이 광주150번 확진자와 지난 7월8일 북구 소재의 ‘초록다방’(지하시설)에서 5시간 정도 함께 머물면서 감염되었고, 가족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7.8.(수)~7.10.(금) 14:00~18:00...
방문판매업체발 ‘코로나19’ 원천 차단 위한 선제 조치전라남도는 3일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집합금지조치를 신중히 검토해 추진토록 협조 요청했다.이는 전라남도와 사실상 같은 생활권인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확산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긴급히 취한 조치로, 이날 오전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를 통해 전달됐다.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15일까지 시설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전남 사례 전국 소개…음식점 등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을 예방한 전남의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영상회의에서 확진자와 인접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되지 않은 지역 사례를 소개했다.이에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마스크 착용은 매우 중요하고 좋은 사례로 전국적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실제로 최근 곡성에서 ‘코로나19’ 광주 확진자와 차량에 동승했거나 같은 병실에 입원한 ...
3일부터 운전자승객 모두 착용…차량서 마스크 판매도 검토전라남도는 3일 도내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한 행정조치를 시행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도내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이번 조치는 지난 6월 29일부터 목포와 나주, 무안, 화순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 이용객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전 시·군으로 확대한 것으로, 도내에서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모든 승객은 반드시 ...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쉼터’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실내 무더위쉼터 7천 480개소에 대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이를 제한적으로 운영할 방침으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무더위쉼터에 대해 ▲수용인원의 50% 이하 운영 ▲밀접접촉 최소화 ▲마스크 의무 착용 ▲방역관리자 지정해 1일 2회 체온측정 ▲소독제 비치 ▲외부인 출입통제 등을 강화키로 했다.또한, 밀접접촉 최소화를 위해 시군과 협력해 도민들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