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8일(금) 오후 완도군 코로나19 대책상황실을 방문, 신우철 완도군수로부터 코로나 확진자 발생 및 대응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김 지사는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주문했다.CSBN-TV.CO.KR 편집부
수해지역 이재민 1천6백만원 상당 한우, 가축약품, 이불 전달전라남도는 전국한우협회 전남도지회에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곡성, 구례 등 수해지역 이재민에게 1천600만원 상당의 이불 40채(800만원), 한우 한 마리(6백만원),가축약품(종합영양제/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8월 7일부터 내린 기간 중 도내 집중호우로 축사 침수 220개소, 가축침수 111만마리, 가축폐사 44만 6천마리가 발생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이번 위문품은 전남한우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업인 경제 부담 경감전라남도는 농업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인하를 12월까지 연장키로 했다.최근 수도권 및 광주 지역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 발생하는 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특히 법무부 외국인 출입국 정책의 근로자 입국 보증 주체가 지자체에서 정부로 강화됨에 따라 수확철 외국인 근로자 투입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돼 농가의 인건비 부담 증가와 일손 부족이 우려된 실정이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했다. 이번 인하는 전남...
고흥 ‘농업법인 팜스팜스’, 생산ㆍ가공ㆍ체험 등 농촌융복합 산업화 도전그리스 등 지중해 국가가 주산지인 ‘신의 과일’로 불린 올리브를 귀농 새내기 농부들이 참여한 전남의 한 법인서 재배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고흥 ‘농업법인 팜스팜스’(대표 이윤덕, 65)는 고흥과 순천 일대 농경지 1.3ha(340주)에서 2년째 올리브를 성공적으로 재배, 내년 첫 열매를 수확할 예정이다.올리브는 1000년 이상 자라는 미래소득 작목이다. 세계적으로 약 1천 400종이 넘는 품종 중 열매를 생산한 품종은 80여종에 불과해 품종선택...
코로나19 도내 전역 확산…마스크 착용외출 삼가 당부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전남 51~58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발표를 통해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발표문을 통해 “전남 51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비트코인 관련 일을 하는 40대 남성으로 순천에 거주중인 어머니 전남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말했다.이어 “전남 52번은 순천 거주 30대 외국인 남성으로 전남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전남 53번은 광양에 거주중인 60...
뱀장어우렁이 등 653만 마리 피해…피해조사신속복구 추진전라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된 내수면 양식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곡성담양영광 등 8개 시군에서 뱀장어 등 내수면 양식생물 653만 마리와 어선 8척이 유실돼 현재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특히, 곡성의 경우 뱀장어 양식장 6개소가 물에 잠겨 양식 뱀장어 571만 마리가 유실돼 가장 큰 피해를 냈으며, 담양과 영광에서는 우렁이 양식장 12개소가 침수돼 우렁이 1천 306톤 전량이 유실됐다.현재, 전라남도와 시군은 신속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인력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실제 수출성과까지 유도전라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2020 전라남도 1차 중국 언택트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688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이끌어 냈다.이번 언택트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수출현장 활동 애로를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베이징칭다오청두 지역 바이어와 도내 수출기업 26개사를 매칭했으며, 중국 바이어에게 수출제품 샘플을 미리 발송해 온라인 상담의 질과 만족도를 높였다.시장개척단은 수출기업과 바이어 간 화상상담 79건을 지원해 식품 443만 5천 달러, 화장품 2...
21일 시청 광장서 전달식 개최…빵·음료 등 200만원 상당▲광주광역시는 21일 오후 시청 행정동 앞에서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빵과 음료 각 1000개를 전달받았다./광주광역시 제공광주광역시는 지난 21일 오후 시청 광장에서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로부터 수해복구인력 지원을 위한 간식을 전달받았다.이번 간식은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빵과 음료 각 1...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등광주광역시는 장마가 끝난 뒤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열사병) 체온이 40℃초과되고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로 의식을 잃을 수 있으며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음(열탈...
김영록 지사 “독립운동 과거 아닌 우리 곁 살아 숨 쉰 기억돼야”-전라남도는 15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이 날 경축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독립유공자 후손, 기관단체장 등 75명만 참석했다.행사는 정부포상 수여와 경축사, 경축 공연, 광복회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정부포상으로 ▲무안에서 비밀결사 ‘지도청년단’ 교양부 책임자로 활동하다 옥고를 치른 김종철 선생 유족에게 ‘애족장’ ▲장흥에서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 활동으로 옥고를 치른 이두추 선생 유...
도농축협 등 수해피해지역 대상 조사료깔짚 612t 지원전라남도는 축사 침수와 한우 폐사 피해가 많은 곡성구례 지역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조사료와 깔짚 총 612톤을 긴급 공급키로 했다.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지역 ‘한우농가’ 피해상황은 축사 침수 135농가와 가축침수 5천 652두, 폐사 843두로 조사됐으며,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곡성·구례 지역은 한우 농가 피해의 64%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조사료·깔짚 긴급 공급은 최근 곡성군과 구례군 피해 현장을 방문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긴급지시로 이뤄졌...
긴급 소독지원, 질병 검사 등 피해 극복 지원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소독지원 등 축산농가 종합 방역 지원에 들어갔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된 전남지역 축산분야 피해는 축사 침수 187농가와 가축침수 114만 마리, 가축폐사 44만 3천 마리로 조사됐다.현재 폭염이 예고돼 있어 호우 피해로 가축 사육 및 질병 관리가 어려운 축산농가에서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예상된다.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지원이 매우 절실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는 호우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