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24분경 전남 순천시 서면 판교리 산 102-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 등이 진화 중이다. 산불 발생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3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 및 인력 43명(전문진화대 25명, 산림공무원 10명, 소방 8명)을 긴급 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의 기상 상황은 서북서풍 7.1m/s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이 입역 정보를 허위 보고하고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을 적발, 나포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입역 정보 위치를 허위 보고하고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6시께 전남 신안군 홍도 북서쪽 90km 해상에서 제한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중국어선 A호(승선원 11명)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적발된 A호는 13일 오전 4시께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 입역했으나 약...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 (사진=목포해경)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입역정보 위치를 허위 보고하고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1일 오후 5시 2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51.8km 해상에서 제한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A호(승선원 9명)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나포된 A호는 19일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 입역하면서 실제 입역한 위치와 11km ...
▲해경이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헬기에 태우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심장질환 증세로 의식이 미약해진 도서지역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 45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주민 A씨(80대, 여)가 의식이 미약해 대형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소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을 흑산도로 이동시키는 한편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항공대 헬기...
▲해경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전남 도서지역 및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51분께 신안군 비금도에서 A씨(80대, 여)가 호흡이 곤란, 인근 병원 진료를 받았으나 종합병원의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비금도 수대선착장에서 A씨를 탑승시킨 후 초속 13m의 강한 바람을 뚫고 암태도 남강선착장으로...
▲전남 광주지역에서 아파트 불법 거래 등이 성행,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이 우려된다. 실거래가 위반 등 전남 광주지역에서 아파트 불법 거래 등이 성행,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이 우려된다. 실제로 광주시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부동산 실거래 387건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여 불법거래 의심 정황 145건 229명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 수사의뢰 대상은 36명으로 분양권 불법전매 27명, 공급 질서 교란 1명, 중개보수 초과 8명이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해경이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헬기에 태우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전남 신안군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연이어 발생,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5일 밤 1시 27분께 신안 상태도에서 A씨(50대, 남)가 코에서 출혈이 발생, 지혈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출동한 해경은 상태도에서 A씨를 탑승시키고 지혈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흑산도로 이동해 보건지소에 인계, 치료를 받도록 했다. ...
▲해경이 암초에 충돌, 침수 중인 중국어선 승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전남 여수 간여암 인근 해상에서 암초 충돌로 침수 중인 중국어선 승선원 22명 전원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59분께 간여암 남동방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승선원 22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중국 MRCC (해상구조본부)로부터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항공기를 급파, 확인한 결과 승선원 전원 구명조...
▲신안 안좌도 해상을 항해 중이던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목포해경) 이동 중이던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밤 1시 42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도를 지나 목포로 향하던 A호(승선원 1명)가 좌초,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특수구조대 등을 급파해 승선원을 구조하고 해양오염 등 2차 사고를 막고자 에어벤트 봉쇄 및 연료밸브를 차단했다. ...
25일 오전부터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앞에서 광양제철소 하동군 피해 대책위원회와 하동군민 150여명, 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은 광양제철소의 환경 악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날 하동군 피해대책위가 설치한 5미터 모형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는 광양제철소가 30여 년간 하동주민에게 내뿜는 대기오염물질로 추정하는 퍼포먼스는 지나가는 시민 등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광양제철소 운영으로 인한 환경피해도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조...
▲광주광역시 합동단속반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72대의 차량 번호판이 전남 광주시에 의해 영치됐다. 24일(수) 시에 따르면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는 광주시 체납세징수기동반, 자치구 세무공무원 등 5개 반 28명으로 구성된 영치반이 합동영치 활동을 펼쳤다. 적발된 체납차량 중 72대는 현장 영치하고 21대는 영치 예고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나 타 시·도 등록 차량...
▲해경이 규정보다 촘촘한 그물 이용 및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기재하지 않은 중국어선을 나포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규정보다 촘촘한 그물 이용 및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기재하지 않은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5일 밤 11시 25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해상에서 망목 규정 위반 및 조업일지 부실 기재 혐의로 A호(승선원 18명)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나포된 A호는 그물코 규정인 50mm 보다 작은 41mm의 촘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