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생강 브랜드 '진저원' 활성을 위해 기능성 효과 검증과 중화권 수출기반을 다지는 등 총력을 기하고 있다.22일 군은 생강 유효성분 기능성 효과 검증을 위해 추진한 인체 적용시험을 지난해 8월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기능성 검증의 연구결과를 활용해 생강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개발 제품들의 활성화,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새로운 유통채널 확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생강명품화사업을 통한 군 생강 산업의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군은 제품 다양화를 위...
전북 정읍시가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 대표 음식 전문점을 추가 선정한다.시는 \"지역 음식문화의 활성화를 꾀하고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정읍 음식의 맛을 알려 정감시대 정읍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귀리 떡갈비와 쌍화차 묵은지 삼합, 사과맥적을 대표 음식으로 개발하고 그 요리법 등을 전수, 대표 음식 전문점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희망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2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신청 업소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후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
군산시가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봄맞이 가로환경 정비에 나섰다.시는 월명동에 소재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사계절 야생화 꽃길이 조성됐다.이번 도시재생 꽃길은 주민과 여러 단체(산돌학교 직원 및 학생,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원, 도시재생지원센터, 희망근로, 월명동 직원 및 노인일자리, 도시재생과 직원 등)가 참여해 함께 조성했다.시가 조성한 야생화 꽃길은 구시청광장과 우체통거리, 동국사 가는길, 근대쉼터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거점시설에 샤스타 데이지, 코스모스, 나비바늘꽃씨를 파종했다.주병선 도시재생과장은 \"월명동...
완주군이 차세대 식품으로 손꼽히는 건조채소 사업을 본격화한다.8일 완주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 당근, 양파, 대파 등 다양한 채소류를 이용한 '자연그대로 채소류건조가공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업을 위해 군은 행정주도형 사업단을 재정비하고 먹거리정책과장을 단장으로 선임하는 등 지역자원특화사업단 정관을 개정했다. 또한 대학교수, 홍보마케팅 및 조직화 전문가 등 7명을 운영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지난 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9년 세부사업계획을 승인했다.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채소 건조사업은 그동안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
군산시가 2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제1기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배달강좌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작년부터 실시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를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됐으며 올해는 경로당, 마을쉼터, 아파트관리실까지 강좌 장소를 확대하고 배달강좌도 함께 시행된다.시는 작년 12월 2회에 걸쳐 강사, 사업주, 수강생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강좌를 담당하는 매니저 활동교육 진행 후 72명의 매니저를 선발했다.이번 동네문화카페 사업으로 454...
완주군이 청년키움식당이 2년 차 사업을 시작했다.15일 완주군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추진단이 완주군청 옆 복합문화지구내 누에아트홀 내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판식에서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군의회 의장, 이재식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 배민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처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외식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외식업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에서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실전경험을 쌓는 공간이다.완주군은...
전북 정읍시가 올해 다문화가족의 고향 방문 기회를 확대 지원한다.시는 14일 다문화가족 정책위원회 선정 심의를 거쳐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 대상 36가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10가정을 선정한 것에 비교하면 많이 늘어난 셈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에는 1가정당(4인 기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왕복 항공료, 여행자보험료, 공항 왕복교통비, 현지교통비가 지원된다. 이들은 2∼10월 원하는 시기에 고향에 다녀올 수 있다.대상 자격은 정읍시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2년 이내 모국방문 경험이 없는 결혼이민자다....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18일부터 일신상의 사유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성인들을 대상으로 기초한글, 초등·중학 교육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익산 행복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익산 행복학교는 문해 교육 전문교사에게 체계적인 한글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 문자, 알파벳, 산수, 미술, 다양한 특별 재량활동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수업 진행으로 학습자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는 함열읍 상시상 경로당, 낭산면 행정복지센터, 여산면 가람어울림 센터,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황등도서관 등 10개 지역...
황금돼지띠 첫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5일이나 되는 연휴가 곧 시작되는데 아직 어딜 가야 할지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면 연휴에도 활짝 문을 열고 여러분을 기다리는 즐거운 여행지를 소개한다. 전북 익산시는 익산관광안내소를 설 명절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에도 운영하며 익산역, 미륵사지, 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 등 관내 4개 관광안내소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에게 지붕 없는 박물관인 익산에 대해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1400년 전 백제로 떠나는 즐거움 가득한 여행을 보장한다.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설 명절 당...
완주군이 터미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냉난방기를 설치했다.1일 완주군은 관내 시외버스 터미널 3개소 대합실에 냉난방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파와 폭염 속 시외버스 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덜고자 추진 된 것으로 삼례공용터미널, 고산공용터미널, 대둔산양지터미널 대합실에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군은 적정 온도를 설정해 겨울에는 추위를 피하고 여름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냉난방기 설치를 마무리하면서 이용객들이 보다 편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노인인구가 25.6%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관내 경로당 40개 소를 대상으로 2월부터 3월까지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에 실시되는 노인우울척도검사는 노인의 우울, 불안 등 심리적 문제 등을 겪고 있는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스크리닝(우울선별검사) 후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에게 1:1전문상담과 치료기관 연계,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검진 사업을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 후 우울NO '노' 행복IN ...
군산시 서수면은 지난 1일 지역기관장과 마을주민을 포함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숙원 경로당을 개원했다. 이번에 서수면 축동리에 새롭게 문을 연 신장경로당은 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보조받아 연면적 81㎡, 지상 1층 규모로 총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신장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방 2개와 바둑, 장기를 즐기고 담화를 나눌 수 있는 거실, 최신식 화장실과 주방을 갖춰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정보교환 등 편안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박성규 신장경로당 노인회장은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