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및 14개 시군 청소년상담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 마련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금) 도 및 14개 시·군 청소년상담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2019년 전라북도청소년상담자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전라북도 및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종사자 1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다.행사는 그간 도내 청소년 상담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우수 상담자와 모범 청소년 시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 사업 성과 공유, 상담자 소진 예방...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를 치른 전북 완주군 동상면에 6.25 참전용사 전적비가 세워졌다.6일 군은 동상면 사봉리 충혼탑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완주군 의회 의장, 두세훈 도의원, 윤수봉, 서남용, 임귀현, 최찬영 군의원, 생존자 및 유족, 전적비건립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용사 전적비 제막식을 가졌다. 동상면 6·25 참전용사 전적비는 군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높이 2.5m, 폭 5.0m의 크기로 만들어졌다.참전용사들은 한미연합작전으로 북한군이 후퇴하고 남은 잔당들이 산간지역으로 몰...
정읍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산분야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며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상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한층 강화된 대책을 마련해 축산농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시는 총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제방기와 환풍기, 안개 분무기 등을 지원하고 폭염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 방지에 힘쓰고 있다.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 상황은 닭 87건, 오리 13건, 돼지 47건, 메추...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소상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전북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군산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이 1만호를 돌파했다.시는 5일 군산사랑상품권 1만호 가맹점을 방문해 가맹점 지정서와 스티커,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1만호 가맹점은 수송동에 위치한 깻잎두마리치킨으로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새내기 청년 창업 소상공인이다.작년 5월부터 가맹점을 모집한 이후 약 1년여 만에 1만 호점을 돌파한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시에 큰 의미가 있다. 상품권의 할인율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주는 인센티브 환급제도를 통한 상품권의 인기도 한몫을 했지만, ...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자연재해 취약시설물 점검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3개 시·군, 유관기관 등과 재난 지원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를 토대로 재해 우려 지역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시는 단계별 비상근무에 필요한 농업·도로 등 19개 분야에 총 8개 반, 199명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분야별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우선 하수...
전북 완주군의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이 조성된다.10일 군은 비봉면에 소재한 중증장애시설 함께사는집과 노인요양시설 빈첸시오의 집 2곳에 나눔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번 숲 조성은 지난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따른 것으로 군은 2억7천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공모선정과 함께 군은 지난 2월 설계용역에 들어가 주민과 복지시설관계자, 자문위원회 의견을 수렴해 4월 말에 공사를 착수했으며 오는 6월 초에 숲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노인,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완주군 운주면이 관내 말골재 쌈지공원을 쉼터공원으로 되살렸다.19일 운주면에 따르면 쌈지공원은 12년 전 면 자체적으로 조성된 655㎡ 규모의 공원이다. 운주로 들어서는 길목인 말골재에 위치하고 있어 말골재 쌈지공원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쓰레기 불법 투기와 공원 조성물을 몰래 가져가는 등 도난사고가 발생하면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런 쌈지공원을 다시 되살리고자 운주면은 최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꽃을 심고 잔디보수작업을 실시해 예전의 모습으로 되살리고 있다. 공원 앞 도로변 150미터 구간에 메리골...
세계문화유산인 왕궁리 유적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백제왕궁 천년별밤 캠프'가 오는 27일 개최된다.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왕궁리유적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탐방객을 대상으로 '백제왕궁 천년별밤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백제왕궁 천년별밤 캠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익산 왕궁리유적의 소중함과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동안 지역의 문화재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익힐 수 있다.이번 캠프는 27일 1박 2일을 시작으로 5월 18일과 25일...
군산시가 다가오는 27일 '전북 1천리길 시간을 걷다' 행사를 개최한다.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 전문 동호회원들과 일반시민이 전북 1천리길 중 '군산 구불5길(물빛길)' 걷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은파수변무대에서 관내 초·중등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된 시간여행축제 서포터즈 공연과 거리마술, 청소년 댄스 등 군산만의 관광테마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시는 전북 1천리길 걷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학생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클린워킹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
전북 정읍시가 지난 18일 전라북도,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지적 재조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드론 영상 촬영 시연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드론 촬영 영상이 지적 재조사 사업에 활용되면 현지 조사와 측량 시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사업 기간 단축 효과뿐만 아니라 지적 재조사 측량 성과 정확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현장인 신태인2지구는 727필지 214만㎡에 국비 1억3천여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지구다.시는 지난해 추진한 신태인1지구와 연계 추진해 사...
군산시가 22일 창구민원 및 인허가담당자 등 주요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친절'을 주제로 서동완 군산시의회 부의장이 강의를 진행했다.서동완 부의장은 공무원의 민원서비스에 대해 직접 느꼈던 점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중심으로 ▲올바른 민원응대 방법 ▲민원인과 소통하기 위한 기본자세 ▲전화응대 개선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교육을 통해 평소 민원인을 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도시농업 영역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개강식 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명일 과장의 '도시농업 이해와 가치!'라는 주제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20회 걸쳐 도시농업 기술 및 리더십, 관련 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출석률 80%, 평가시험 80점 이상의 수료 기준을 충족해야 수료가 가능하다.수료생은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의 농업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