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이 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와 8.15 수도권 집회 참가자 등에 대해 지난 17일 발령한 코로나19 검사이행 행정명령을 오는 23일까지 4일간 연장하기로 했다.또 8.15 집회 등 서울지역으로 임차(전세)버스 운행 관계자에게 탑승자 명단을 제출토록 하고, 앞으로 단기 전세버스 운행 시 탑승객 명단 작성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도 함께 발령했다.송하진 도지사는 20일 긴급방역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으며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추가 감염 차단에 나설 것을...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긴급복구 비용 1억 원을 지원한다.전북공동모금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다수의 사회복지시설이 피해를 보았으나 재정 상황이 열악하여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중앙 공동모금회에 요청하여 긴급복구 비용 1억 원을 확보하였다.시·군 추천 및 시설 피해 현황 파악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19개소 시설에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폭우로 인해 시설 전체가 침수된 순창지역아동센터의 박진숙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가 무릎까지 차오르는 침수로 인해 27명...
도내 곳곳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20일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전라북도를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전라북도 선도기업 78개 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회비 1천 5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복구 성금으로 기부하였다.*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 : 전라북도 선도기업 지정기업을 회원자격으로 하여 선도기업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한 기업 및 지역발전을 견인하고자 2012년 1월 26일 설립된 자생적 조직(모임)이 날 성금 ...
전라북도 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전라북도를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 지역을 위해 성금 650만 원을 기탁했다.전라북도 재향군인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도회 및 14개 시·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총 650만 원을 모금하였다.성금은 전라북도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도내 수해복구 지역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전라북도 재향군인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연이은 수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모두가 응원하고 있으니 반드시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라북도는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에 가축질병 및 방역전문가로 구성된 긴급동물의료지원반을 편성하여 가축의 건강과 긴급조치 사항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부터 운영한 긴급동물의료지원반은 동물위생시험소의 가축방역관 1명, 시군 소속 공수의사, 축협 소속 동물병원장 등 4개 반 14팀을 편성하여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동물위생시험소는 긴급 도축상황을 대비하여 휴일에도 브루셀라병 검사를 통해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집중호우가 끝나고 높은 습도와 무더위로 인한 2차 피해를 발생...
(구성) 도지사·민간위원장의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도의원,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균형적으로 위원회 구성위원회를 지원하는 실무추진단 역시 다양성과 전문성 기준으로 구성(역할)「전북형 뉴딜」종합계획 수립·추진, 의견수렴·소통회의 이후, 14개 시·군, 대학 등 대상으로 뉴딜 설명회 실시「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1차회의를 14일 전라북도청에서 개최하였다.추진위원회는 도지사,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도청 관련 실국장, 도의원, 기업, 학계, 시민단체, 혁신기관 등 도내외 주요인사 30여명의 전문가를 균형적으로 구성하여 추진력을 ...
전주지법, 시외버스 노선의 증회 정당판결로 인천공항 노선 지속 운행도민들의 교통 선택권 확대, 비용(5,100원)‧시간(50분) 절감효과도임실~전주~인천공항 시외버스 노선의 1일 12회 운행에 대한 증회 신고수리 등의 행정처분이 정당하다는 전주지방법원 판결이 나왔다.이에 따라 전북도가 인가한 임실~전주~인천공항 노선의 1일 12회(전북고속 6회, 호남고속 6회) 운행이 지속될 수 있게 되어 도민들의 공항 이용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지법은 13일 ㈜대한관광리무진이 전북도를 상대로 제기한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국회의원・전라북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 개최송하진 도지사, 14명 시장군수, 지역국회의원 참석정치권·도·시군 공조 통한 ‘21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 방안 논의공공의대 조기설립, 국립감염병연구소 전북지정,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공공기관 추가이전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뜻모아시군별 주요 현안 정치권-도-시군 협력 방안 모색지난 31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14명의 시장‧군수, 지역국회의원이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과 주요 현안의 해법을 찾기 위해 원팀이 되어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금남정맥(보룡재) 국도 26호선 단절구간 생태축 연결고라니, 족제비 등 포유류 이동과 백두대간 상징성 회복 기대▲위치도전북도는 산림청, 진안군과 함께 도로 개설로 단절된 백두대간(금남정맥) 구간의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생태축 복원은 금남정맥 구간 중 지난 1997년 전주~진안 간 4차선 도로인 국도 26호선이 개설돼 단절된 보룡재 구간에 육교 형 생태통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생태통로는 고라니, 족제비, 너구리 등의 중‧소형 포유류의 이동과 단절된 식생의 연결을 통한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과 함께 백두대간...
기관별 지역주도형 발전사업 추진상황 및 현안 대응 논의 등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주민 수용성 위해 0.3GW→0.5GW 확대새만금 지역주도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가속화를 위해 전라북도․군산시․김제시․부안군․전북개발공사 실무담당자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사업 추진 역량을 결집하고 현안 대응에 힘을 모았다.전북도는 31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주)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에서 새만금 지역주도형 소통협의체 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소통협의체 : 새만금 재...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3밀 공간’방역활동 강화코로나19 방역, 여름철 성수식품 등 무신고 조리행위 병행단속검찰청, 시군, 생활안전지킴이 등과 합동단속으로 효율성 높여전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이용객 증가에 따라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다중이용시설의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해수욕장과 계곡, 수영장 등의 집단감염 위험성이 큰 3밀(밀폐, 밀접, 밀집) 공간과 여름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이다이번 단속은, 전북도 특사경과 ...
2.4GW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본격 추진한국판 그린뉴딜이 전라북도에서 힘차게 출발한다.전북 서남권 해역 일원에 주민합의를 통한 2.4GW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가 본격 추진된다.전북 서남권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2020년부터 2028년까지 14조 원을 투자하여 고창군과 부안군 해역에 2.4GW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2.4GW 중 400MW는 한국해상풍력에서 2022년 착공하고 나머지 2GW는 2023년부터 연차적으로 착공해 202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이 사업에는 14조 원의 민간자금이 투입되어 약 9만 개의 일자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