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을 불법 보관하다 대전시 특사경에 적발된 업체 (사진=대전시) 폐기물처리 신고 미 이행 등 대전지역에 폐기물을 불법 배출하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폐기물처리업체 및 미신고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는 폐기물처리 준수사항 위반 1개 ...
▲호주산 염소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 판매하다 대전시에 적발된 염소고기 (사진=대전시) 원산지 거짓표시 등의 위반 업소들이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돼 형사처벌 및 과태료를 물게 됐다. 실제로 대전시 특사경은 최근 염소고기 취급 음식점 및 한정식 음식점 62곳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로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특사경은 하절기 보양식 소비가 증가하고 국내산 염소가격이 2배 이상 올라 원산지를 속여 파는 업소...
▲서천 종천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내부가 소실됐다. (사진=서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서천소방서는 28일 오후 2시 20분경 충남 종천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경보기가 작동,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잠을 자던 A씨(여, 80세)가 화재경보기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나 선풍기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대피한 후 119에 신고했다. ...
▲불법 미용 영업을 하다 대전시에 적발된 업소 내부 (사진=대전시) 무면허 영업 등 대전지역 미용업소들의 불법 미용행위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임재호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관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9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결과 무신고 업소 운영자 대부분이 주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홍보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과 1:1 예약제로 운영하...
대전광역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3기’를 통해 3년 연속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육성 중이다 대전광역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대전의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는 ‘2022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3기’의 우수팀을 선정하고, 교육,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022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3기’는 대전혁신센터가 2020년부터 체계적인 기술기반 소셜벤처 육성을 목표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소방대원들이 1월 아산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최근 5년간 충남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상당수가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17-2021년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만 1663건이며 이 가운데 5.6%(655건)가 공장에서 발생했다. 공장 화재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는데 이는 전체 사상자 353명의 10.4%에 해당하고 재산 피해...
▲대전시와 경찰이 과적차량에 대한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중량 초과 등 대전지역에 과적차량에 버젓이 도로를 활보, 도로파손은 물론 대형 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대전건설본부는 최근 과적차량 단속 일환으로 2,903대의 차량을 계측해 위반차량 124대를 적발하고 4,400여 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홍보 및 합동 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
▲해경이 갯바위를 산책하다 고립된 관광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보령해경) 관광객 2명이 갯바위를 산책하다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3시경 충남 보령시 원산도 인근 갯바위를 산책하던 중 밀물에 고립된 관광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해변을 산책 중이던 관광객 2명이 물때를 잘 모르고 갯바위에 올랐다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를 급파했다. 신고접수 17분...
▲홍성경찰서가 난폭운전을 일삼은 10대 오토바이 폭주족 4명을 검거했다. (사진=홍성서) 난폭운전 등 충남 홍성지역에 오토바이 불법 운행이 성행, 대형 교통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홍성경찰서는 내포신도시 일대에서 야간에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운전을 일삼은 10대 폭주족 일당 4명을 붙잡아 형사입건 했다고 3일 밝혔다. 홍성서에 따르면 이들은 17일 밤 23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
▲충남도가 5월 한 달간 불법 어업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선다. 어구 초과 사용 등 충남지역 해상에서 불법 어업이 기승을 부려 어족자원 고갈이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가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5월 한 달간 불법 어업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단속은 도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보령·태안해경, 수협 등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며 시군 어업지도선 7척을 동시 투입한다. 해상에서는 국가어업...
▲해경이 갯벌에 빠져 고립된 관광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태안해경) 해산물을 채취하기 갯벌에 들어갔던 관광객 5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22일 밤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 인근 갯벌에 사람이 빠져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 등 5명을 발견, 구조했다고 밝혔다. 야간에 해안을 순찰 중이던 마검포파출소 김종삼 경장 등 3명이 갯벌에 몸이 빠져 움직일 수 없는 관광객들을 발견, 즉시 들어 구조용 갯보드를...
▲보령해경이 5월15일까지 ‘출입통제장소 집중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보령해경) 출입이 통제된 갯벌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던 50대가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보령해양경찰서는 18일 밤 11시경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 갯바위 인근 출입통제장소에서 홀로 갯벌 활동 중이던 A씨(50대)를 연안사고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경 홍원파출소 경찰관들이 위험구역 및 출입통제장소를 순찰하던 중 홀로 낙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