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임명장 수여…“교통복지 향상·조직 경영 개선 등 주력”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양창모 신임 충남교통연수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양 신임 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도의회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달 31일 임명이 최종 결정됐다.당진 출신인 양 원장은 호서고와 세한대를 졸업하고, 1·2대 당진시의회 의원으로 지역 주민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했다.양 원장은 충남교통연수원 운영 방향 및 경영 전략으로 △교통약자 교육 확대 △교육 전문성 강화 △체험·실생활 위주의 교육 추진 △도민 선진 교...
‘희망 2019’ 153억 5000만 원 모금…개인 소액 기부 4100여건 급증 충남도 내 ‘사랑의 온도’가 91.5℃로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으나, 개인 소액 기부는 4000건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1일 도청 앞 ‘사랑의 온도탑’ 광장에서 최상진 도 사회복지과장, 박은희 충남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했다.이번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 달 말까지 73일 동안 진행했다.캠페인 결과, 도내 모금액은 경기 불황과 기부 문화 위축 상황을 딛고 도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 시행 충남도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도 전역 가축시장을 3주간(2월 21일까지) 폐쇄하는 등 고강도 조처에 나섰다.1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1일 구제역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전국을 대상으로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과 모든 우제류 시장을 3주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일 오후 6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일제 소독에 들어갔다. 일시이동중지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우제류 축산 농장 및 관련 작업장 등에 출입을 일시 중단하는 것이다...
민선7기 첫 공공기관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도민 행복 위해 집중”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 △우수 인재 발굴·육성 △문화 접근성 향상 △수준 높은 공공의료 등 도민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강화한다.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남궁영·나소열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도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공공기관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충남연구원을 비롯한 3개 연구기관은 중앙정부 ...
도 농업기술원, 명품수박 CEO육성 교육과정 운영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11일(금) 세미나실에서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명품수박 CEO육성 교육’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 과정은 영농현장에서 문제되는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유통 등 수박 산업의 전반에 대한 전문심화과정이다.또한 교육생 및 선진농가의 사례발표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문제점을 해결하는 컨설팅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시간은 야간반으로 편성 운영하고 선진농가 및 교육생의 비닐하우스, 연구기관, 농산물...
양승조 지사 ‘2019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참석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기업인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충북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양 지사와 충청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와 격려사, 신년 덕담,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해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상 최초로 수출 6000억 달러를 달성하고,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었다. 이는 중...
충남도 사전안전 영향평가제 도입…각종 안전사고 사전 차단 충남도는 각종 행사·축제 계획수립 단계부터 시설물과 위생·교통 등을 점검하는 ‘사전 안전 영향평가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평가 대상은 도 주관 행사를 비롯한 출연(출자)기관, 위탁 기관이 주관하는 축제, 체육대회, 워크숍, 교육 등으로, 행사 규모에 따라 행사 주관 부서와 재난부서가 협력해 안전을 점검한다.평가방법은 행사 참석인원이 300명 이상의 경우 행사 주...
시, 자치구, 유관기관이 안전․안심 도시․사회 구현 협업체계 구축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지방경찰청, 5개소방서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이 안전한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부서장회의를 열고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 날 각 유관기관은 회의를 통해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범죄 등 7대 안전 분야에 대한 취약요인을 집...
10일 총괄 Kick-Off 워크숍 개최, 본격 추진 신호탄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전시와 사업추진단인 (재)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오후 3시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국가혁신클러스터(국가혁신융복합단지)사업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는 대전테크노파크를 비롯해 R&D사업 컨소시엄 총괄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비R&D 사업 참여기관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사업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전시는 고상일 전 기업지원과장(58세)이 오는 14일 자로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다고 10일 밝혔다. 고 전 과장은 1979년 대전 중구 문화1동에서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1988년까지 중구에서 일선 지방행정 업무를 두루 경험한 후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과 합께 대전시로 전입 시정과, 공보관실, 감사관실을 거친 후 2008년 사무관으로 임관했다.사무관 임관이후 10년 동안은 공보관실 보도담당, 비서관 등을 거친 후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되면서 기업지원과장, 교육전문위원, 기획홍보과장 등을 지내며 지역경제...
대전시, 10일 소셜기자단 50명 위촉, SNS통한 홍보에 앞장 대전시는 지난 1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대전방문의 해를 널리 알릴 ‘2019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회사원, 작가,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SNS 활동역량을 갖춘 5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해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올 연말까지다.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전의 관광명소, 문화행사, 시정홍보 등의 현장을 찾아다니...
10일 첫 공감누리서 대전 역사성·정체성 확립, 새 평가 받는 한 해 기원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해 첫 공감누리(직장교육)에서 올해를 새로운 대전 100년을 여는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출발할 것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올해는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자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는 아주 중요한 해”라며 “이에 맞춰 우리시도 역사와 정체성을 잘 확립하고, 앞으로 100년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거대 구상과 담론을 세우자”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허 시장은 전 직원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