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청 각 사무실 돌며 직원들과 인사로 취임식 대신해 충남도는 신임 행정부지사에 김용찬 전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이 지난 15일 취임하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지사는 도청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논산 출신인 김 부지사는 서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김 부지사는 도와 행정안전부, 대통령 비서실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도에서는 도정 핵심 보직인 혁신정책기획관과 도청이전추진본부장, 의회사무처장을 거쳐 2015년 ...
대전시민천문대 2019정월대보름행사 개최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2019년 2월19일(음력1월15일) 화요일에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2019년은 인류최초로 달에 착륙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에게 달과 친숙한 게임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주요행사 내용은 달맞이 및 자유관측, 달사진 콘테스트, 보름달에 소원을 빌어보자, 부럼깨기 천문대퀴즈, 달착륙 로켓발사, 달 빙고게임, 달풍선과 함께 사진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최...
‘중구 무수동 다목적회관 건립공사’ 선정, 추가사업비 5억 원 확보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이 국토교통부 사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5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선정된 우수사례는 ‘중구 무수동 다목적회관 건립공사’ 로 국비 17억 원을 지원받아 2013년 완료했으며, 현재 다목적회관은 전통문화전시관·농촌문화체험실·농산물전시판매장 등을 주민들이 공동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국토부는 주민 대부분이 참여한 마을기업을 설립해 공동운영함으로써 참여활성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
올해 민간건설공사 지역 업체 참여확대 지원계획 수립 대전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민간 대형건설공사의 지역 업체 참여율 제고를 통한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민간건설공사 지역 업체 참여확대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시가 마련한 지원계획은 민간 대형건설공사의 지역 업체 원도급 참여율 30%이상 및 지역하도급률 65%이상 확대를 목표로 ▲ 지역 업체 원도급 수주 지원 ▲ 지역하도급 확대 관리 ▲ 지역협회와 상생협력 ▲ 지역 업체 수주확대...
10분 이내 버스 등 이용 가능,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22년까지 40명 수준) 대전시는 지난 14일 ‘사람중심의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 대전’실현을 목표로 하는 민선7기 교통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11시 유성구에 위치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버스 및 택시운송조합 관계자, 시민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분야에 대한 정책브리핑을 가졌다.이 날 브리핑에 나선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대전에 트램이 새롭게 도입되는 만큼 버스, 도시철도는 물론 택시, 공영자전거 타슈 등 모든 교통수단과 연계해 어디...
대전‧충남‧국회의원 공조 정책토론회,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해소 노력 대전시와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인재채용 광역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박병석(대전서구) 의원과 강훈식(충남아산) 의원이 주최하는 ‘지역인재 채용범위 광역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4일 오전 10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토론회는 오용준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지역인재 광역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와 정환영 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으로...
충남도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장직무능력 향상에 공로가 큰 기업체 10곳을 선정해 학교 친화적인 기업을 인증하는 '꿈이룸 엔젤기업'(이하 엔젤기업)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현판 수여식은 올해 3회째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충남산학융합원장, 충남벤처협회부장, 추천 학교장 등 총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엔젤기업이란 지난해 충남 실업계고 학생들의 고졸 취업 채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으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지원을...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도약 대전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31일 오전 시청 주 출입구에서 감사위원회와 공무원 노동조합지도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선물)수수, 공직기강 해이 근절, 검소하고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등 청렴의 생활화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시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정책고객의 제언, 동참 및 협조를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도 발...
대전시, CCTV 정보 법무부 위치추적센터 연계 업무협약 체결 앞으로 전자발찌 착용자 관리에 CCTV 영상정보가 활용돼 전자발찌 착용자로부터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을 경우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대전시는 법무부, 국토교통부와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은 전자발찌 착용자(1월 현재 전국 3,106명)가 시민의 안전을 해할 긴급한 우려가 있는 경우 신속한 검거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법무부 위치추적센터에 실시간 CCTV 영상 정보를 ...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피해 예방 기대 대전시는 오는 3월부터 ‘슬레이트주택 지붕 철거 및 지붕 개량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시의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의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철거된 폐기물을 폐기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에 따른 슬레이트 지붕 개량비용도 취약계층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다. ※ 슬레이트는 시멘트에 발암성 물질인 석면을 섞어 압출 성형시킨 건축자재로 석면의 위험성이 인정되어 2009년부터 사...
공동차례상, 어울림한마당, 연휴기간 중 무료급식 실시 대전시는 노숙인 및 쪽방지역 주민들이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에는 공동차례상과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무료급식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시는 5일 오전 9시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해 쪽방상담소(동구 대전로 835)에 공동차례상을 마련해 공동으로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어 오후 2시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윳놀이, 받아라 복주머니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선물나누기로 설 명절 쪽방지역 주민들...
거리노숙인 ‧ 쪽방촌 주민에 재해구호기금으로 방한용품 등 지원 대전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재해예방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시는 설 연휴 전까지, 재해구호기금 1700만원을 투입해 한파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쪽방촌 주민에 방한복 60벌, 겨울이불 200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 한파가 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예방을 위해 시는 그간 자치구 수요조사 등을 거쳐 기금 지원방안을 모색해왔다.대전시 명노충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는 주거가 불안정하고 각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