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형광등, 유리병 색상별 분리수거함 301개 설치 및 교체 기성동 등 재활용 분리수거 거점시설 7곳 신규 설치 대전시는 일반 주택가 등 148곳에 폐형광등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기 위한 분리수거함(시설) 308대를 확대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배출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이 편리하게 분리배출하고, 분리된 자원의 재활용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확대 설치되는 분리수거함은 ▲ 폐형광등 분리수거함 145대(신규 설치 및 교체) ▲ 공동주택 유리병 색상별(녹색ㆍ백색ㆍ갈색) 분리수거함 156대 등이며, 재활용 분리수거...
대전시 전 공무원 산불취약지역 현장 감시활동 투입 대전시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12일까지를 봄철 산불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 기간 동안 시 공무원 1,900여 명을 산불 감시활동에 집중 투입하기로 하고 매 주말마다 시청공무원은 80곳에 250명을, 5개 자치구 공무원은 107곳에 25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산불감시는 최근 기온상승 등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중심의 예방·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봄철 산림주변 쓰레기 소각 등 인위적인 산불 위험...
선정 대리인 제도 시행 대전시는 3월부터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이의 제기 등 불복청구 절차를 돕기 위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 대리인 제도는 세무대리인을 선임할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영세납세자가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대전시가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해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을 도와주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불복청구액이 1,000만 원 이하인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재산가액(부동산, 회원권, 승용차)이 5억 원 이하며,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 원 이하인 납세자다.다만, 고...
대전시, 도로굴착복구현장 품질관리점검 강화 대전시는 3월부터 도로의 부실시공과 포트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굴착ㆍ복구 현장의 품질관리점검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도로에 포트홀 발생하는 이유는 눈이나 비 같은 자연적 요인과 더불어 도로의 포장 두께, 다짐밀도 등 품질관리 소홀에 따른 부실공사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포트홀은 주로 상ㆍ하수도, 도시가스, 열배관 등을 매설하면서 도로 굴착 후 복구한 부분에서 아스팔트 포장도로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생긴 냄비(Pot) 모양의 구멍(Hole)을 말...
도, 13일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와 간담회…종교계 협조 요청 충남도는 13일 도청에서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양승조 지사와 안준호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장 및 임원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도내 기독교 집합예배 계획 등을 공유했다. 현재 천안시 내 604개 교회 중 585개 교회가 오는 15일 주일 예배를 중단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천안시 내 기독교계의 자발적인 예배 중단 조치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만 국가가 비용 부담…“주의 필요” 충남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 대상은 의사환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만 해당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13일 도에 따르면, 국가가 비용을 부담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질병관리본부 사례정의를 토대로 의사가 사례에 부합한다고 판단한 의사환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받을 수 있다.의사환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37.5℃ 이상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난 사람을 말한다.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의사 소견에 따라 원인 미상...
도, 13일 성금 전달식…“자원봉사자들의 뜻깊은 기부 감사”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충남도는 13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와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도는 이번 지원금이 감염병 극복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자원봉사로 활동하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라며 “도의 ...
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출하자와 소비자가 안전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는 다중이용시설인 도매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지난 21일 시설물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 실시한데 이어 매주 1회 이상 방역소독 실시와 입주 법인 자체적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5일에는 입주 법인 등 관계자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개인위생 실천 홍보를 위한 회의를 하는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이 ...
□ 발생경위대전 10번째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27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확진 판정됨또한, 어제(2.26.) 확진 판정된 6번 환자와 함께 도시철도 월평역에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됨□ 조치사항확진 판정 후 충남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치료 조치함월평역은 어제(2.26) 무정차 조치와 함께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오늘(2.27)도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음일자별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은 현재 조사 진행 중으로 파악되는 대로 시민들과 언론에 공개하겠음□ 조치사항2일 간 다수의 확진환자(7명)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
지역 내 노래방, pc방, 영화관 등 2,454곳 점검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내 노래방, 피씨(pc)방,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2,454곳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에 나섰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노래방은 1,438곳, 피씨(pc)방은 971곳, 영화관은 16곳에 이른다.대전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지역 내 감염자가 나타나는 상황에서도 노래방 등 일부 영업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지 않고 영업 중인 사업장이 다수 있어 현장 점검에 ...
어제 코로나19 3명의 확진자 발생에 이어 밤사이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음시민 여러분께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음[ 발생경위 ]대전 7번째부터 9번째 확진자까지 차례로 말씀 드리겠음7번과 8번 확진자는 대전시민으로서 5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며 9번 확진자는 충남도민으로서 대전의 병원을 방문하였다가 확진판정을 받은 분임먼저 7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서 2월 25일 10:00 증상이 최초로 발생하였으며 25일 당일...
재정지원 사업지침 완화 등 코로나19 대응 정책 강력 추진 충남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우선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지침을 완화 적용, 코로나19로 인한 기업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일자리창출을 비롯한 전문인력, 사회보험료 사업에 대한 월 지원금을 선지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휴업, 고용지원금 수령 등 고용유지조치를 취할 경우 행정처분을 면제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경영악화로 일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