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등 재난대비 위험간판 철거, 시민안전과 깨끗한 도시경관 유지코로나19로 재정악화 소상공인의 폐업 간판철거 신청 시 무료 지원 대전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에 취약한 간판을 일제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 정비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되며, 각 구청별로 편성된 조사반이 실태조사를 통해 철거 대상을 선정한 뒤 정비를 실시한다.주요 정비 대상은 ▲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
1인 5매씩 2일부터 우편 발송, 동 행정복지센터서도 수령 가능 대전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들에게 마스크를 추가 지원한다. 대전시는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임신부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달 9일 임신부에게 1차 마스크를 배부한데 이어 추가로 마스크를 확보해 1인 5매씩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대전시는 임신부 주소가 확보된 3,682명에게는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주소가 확보되지 않은 임신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대전시 관계자는 “마스크 배송기간은 3~4일 정도 소요될...
감염우려 종교시설 1,156곳 대상, 시청 전 직원 현장점검 대전시는 전체교회 2,300여 곳에 대해 지난 25일까지 유선 상으로 이번 주말 현장예배 여부를 파악한 결과 현장예배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교회 468곳을 중심으로 총1,156곳(유선파악이 어려운 688개소 포함)에 대해 시청 전 직원을 동원해 29일(일) 현장점검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전시가 전체교회를 대상으로 현장예배 계획을 파악한 결과 중단 1,129곳, 진행 468곳, 파악불가 등이 688곳으로 조사됐다.이는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양상이 주로 종교·다중...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쪽방주민 및 노숙인 생활물품 배분 계획 대전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전시에 1억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노숙인(395명)과 쪽방촌 거주민 (446명)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인 2주 동안 사용할 생활물품(즉석식품)과 노숙인 무료급식 등 긴급구호물품을 구입하는데 쓰일 예정이다.긴급구호물품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이동경로에 포함돼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업체로부터 우선 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기...
3.30~4.5일까지 영업중단 업소 한 곳당 50만 원씩 피해 지원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실내체육시설, 피시방, 노래연습장의 영업중단 피해를 지원하고 나섰다.대전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업주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조금이라도 경제적 지원을 하는 차원에서 재난기금을 긴급 투입해 영업중단을 이행하는 업소 한 곳 당 50만 원씩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대전시가 제시한 운영제한 기간(3월 30일~4월 5일)동안 영업 중단을 이행해야 한다.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대전시에는 실내 체육시설(무...
익명의 시민,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써달라’며 방역물품 기부 대전 유성소방서는 지난 25일 자정 익명의 시민이‘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써달라’며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어려운 가운데 이뤄진 이번 기부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시민의 마음이 담겨 소속 소방공무원들의 마음을 감동케 했다.익명의 기부자는 유성소방서 전민119안전센터에‘미약하지만 업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일선에서 고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손 편지와 함께 KF94 마스크 20개...
#29ㆍ30 #27 접촉자, #31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29번과 30번, 31번 확진자가 발생해 대전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31명이 되었음.29번은 2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현재 학생이며, 둔산동 소재 모 입시학원에서 수강했던 것으로 파악됨.30번 확진자는 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유성구 구암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임.31번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아일랜드를 방문한 후 3.24일 입국했음.구 분성 별(연령)거주지직업증상발현확진일상 태(증상)대전 #29남(10대)죽동학생3.12(목)3.25.(수...
‘충남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27일 도의회 본회의 통과 전체 사업비 1500억 원…도 부담 760억 규모 추경예산안도 가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 내 소상공인에게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계획 발표 8일 만에 마련됐다.또 전체 투입 1500억 원 중 도가 부담키로 한 760억 원에 대한 예산까지 확보하며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도는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0년 제1회 추경 지방보조금 예산안’이 제319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
양승조 지사, 27일 간담회 개최…개학 준비상황도 공유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교육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다음 달 6일 유·초·중·고등학교 개학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각 시·도에 개학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양 지사와 도교육청 관계자, 충남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와 학부모회 등 교육 관련 단체장 등 16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개학 준비상황 공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27일 합동투자협약 체결…8개 시·군 27만㎡에 공장 이전·신설 신규 고용 849명·年 생산효과 2595억·부가가치 효과 607억 원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며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8개 시·군에 17개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밑불을 지폈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등 8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시장·부군수, 최계열 신라정밀 대표이사를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17개 기업은 ...
도·충남테크노파크, ‘정보보호지원센터 신규 구축 공모’ 선정 충남도는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2020 정보보호지원센터 신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선정 지역에 정보보호지원센터를 구축해 지역 내 정보 보호 기반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을 정보·기술력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정보 보호 역량 부족으로 인해 핵심 정보 유출과 사이버 위협에 직면해 있는 도내 12만 5917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올해 1차년도 사업비로...
시민 안전위해 시내버스 전 차량에 손소독제 지원 대전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40분 응접실에서 한국방역협회 대전시지회가 1,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의 예방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한 예방물품은 손소독제 1,000개로 한국방역협회 대전시지회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대전시는 이 손소독제를 버스운송사업체에 전달해 시내버스, 간선급행버스, 마을버스 내부에 부착해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구자성 한국방역협회 대전시지회장은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재 맡고 있는 시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