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2일 실·국·유관기관 합동 점검회의 개최…추진 정책 논의 충남도는 22일(금)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평등 정책 추진 상황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 점검회의는 도와 유관기관 간 성평등 정책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성평등 지수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관련 실·국장, 도경찰청, 도교육청,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등 6개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보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2018년 충남 지역 성평등 지수 현황 △기관별 지난...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제작업체인 피엔피와 투자 협약 체결 충남도가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할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 생산 기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도청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최양환 피엔피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피엔피는 2011년에 설립,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만드는 전문기업으로, 삼성의 1차 협력사로 등록돼 있다. 2014년 아산에 터를 잡은 이후, 2016년 2공장까지 증설했다.이번 투자는 피엔피 부지 옆 아산디지털산단에 210억 원을 들여 1만 653...
충청권 최초, 20여년 만에 최대 규모의 국내외 기업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대전시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1,000여 해외 한인경제인과 3,000여 국내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2021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달 9일 재외동포재단은 제36차 운영위원회에서 2021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를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그동안 재외동포재단 현장실사단은 대회 유치 역량 확인을 위해 2...
지역 요식업체 어려움 극복에 공무원도 동참키로 대전시가 지역 요식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내식당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출시일인 오는 11일에 맞춰 시청에서 운영 중인 구내식당을 5월말까지 전면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대전시 김성용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대전시 전 공무원도 이에 동참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외부 이용식당이...
발달장애인 200가정에 생필품 등 전달, 릴레이 시민참여운동 스타트 대전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실천운동 ‘함께하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함께하심’ 캠페인은 (사)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공동주관으로 대전시의 생활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회복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이번 행사는 함께하심의 첫 번째 릴레이 시작으로 대전의 12개 기업이 발달장애인을 응원하기 위해 생필품, 식료품,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안녕하심 키트(11만 ...
자동차 종합검사 부실검사 예방 및 운전자 안전운행 확보 대전시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자동차관리법’제45조의3 및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 제22조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종합검사의 내실화 및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실시한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 검사방법 준수여부 ▲ ...
내년까지 600억 원 투자, 300명 이상 일자리 창출 기대 국내 이커머스 선두 업체인 쿠팡㈜의 첨단물류센터가 대전에 들어선다. 대전시는 지난 7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 강현오 쿠팡대전풀필먼트제일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쿠팡㈜ 물류센터 신설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으로 쿠팡㈜은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 3만 319㎡ 부지에 2021까지 2년간 600억 원을 투자해 첨단 물류센터를 짓고, 운영에 필요한 300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향후...
8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 성금 850만 원 전달 충남도는 8일(금) 도청 접견실에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성금 850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쳐 마련했다. 도는 이번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소상공인이나 실직자 등을 위해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이세융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장은 “함께 나누는 복지의 참뜻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
반도체, 자동차 등 분야별 중소기업 대표 참여 상생방안 논의 충남도가 도내 대·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제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8일 도청에서 ‘대·중소기업 경제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성 관련, 중소기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간담회는 대기업에 주요 물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상생협력 추진계획,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설명, 경제상생협력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기계 등 중소기업 대표...
딴뚝사거리∼관광로삼거리 총 51개 가로등 LED로 교체 충남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억 6000만 원을 투입, 안면도 관광지 주진입로 일대 노후 가로등을 LED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교체된 노후 가로등은 총 51개로, 딴뚝사거리부터 해안관광로삼거리까지이다.이는 1999년 설치된 기존 나트륨 가로등을 21년여 만에 친환경 LED로 교체한 것이다.태안사무소는 이번 가로등 교체로 주민과 운전자의 안전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도로조명 유지관리와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안규원 태안사무소장은 “지역민에게 생활의 편익을...
서부소방서 화재취약지역 5곳에 보이는 소화기 25개 설치 대전시 서부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지역인 경로당 5곳을 선정해 인근 주민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 25개를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 소방자동차 통행불가·곤란지역 ▲ 전통시장 ▲ 쪽방촌지역 ▲ 주거 밀집지역 등에 설치할 수 있다.소화기는 바닥으로부터 1.5m 이하의 높이에 설치하고 바닥으로부터 1.5m ~ 2m에 높이에 입체형 또는 축광식의 위치표지를 설치한다.서부소방서는 지난해 전통시장 3곳(유천·산성·오류시장), 화재경...
대전시 소방본부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을 비대면 상담(untact counselling)방식인 화상상담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문상담사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 도움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참혹현장에 노출되어 있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월부터 현재까지 대전소방공무원이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처치 업무를 수행하면서 172명이 격리와 해제를 반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