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민간건축공사장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 수시점검 대전시는 민간건축공사장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신규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와 지역건설 관련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지난 3, 4월 신규 착공한 연면적 2,000㎡이상의 민간 건축공사장 9곳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현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점검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시책 설명과 함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 독려, 지역건설업체 홍보, 차분기 하도급 발주계획과 지역하도급 실태 조사 등이 진행됐다...
시, 포스트코로나 대비 종합물류기반 재정비, 기업 경영환경 개선 지원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비대면 쇼핑 확대로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약진하는 가운데 대전시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종합물류기반 재정비에 나섰다.소비패턴의 변화로 물류유통사업 규모가 확대되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전국적 교통 인프라를 갖춘 중부권 이하 물류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전략이다.대전시는 남대전종합물류단지에 물류·유통환경 변화를 반영할 종합물류단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대전시는 우선 물류업체가 집중돼 지구단위계획 ...
농업기술센터, 전직원 영농철 일손돕기로 농촌 인력 부족에 도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일손 부족 농가를 돕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농업기술센터는 일손 지원이 시급한 대전지역 농가와 마을 중 3곳을 선정해 과수 적과 및 벼 모내기 등을 도울 계획이다.대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작업 활동 시 일정거리 유지 등의 코로나19 생활방역 준수를 통한 영농 일솝돕기로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대전농업기술센터 대표전화(042-270-6914)로 문...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선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21일 오후 2시 시청 응접실에서 드림 업!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아동의 자립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드림 업 프로젝트는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시설아동 중 최종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이 평소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관심분야나 도전해보고 싶은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자립탐구여행을...
학하동 등 공공기관 8개소에 6월까지 교체 대전시는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민방위경보단말기(사이렌) 중 노후 단말 8개를 최신 스마트형 경보단말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6월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현재 대전 54곳에 설치돼 24시간 활용되고 있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 학하동, 회덕동, 비래동, 법1동, 신탄진동, 태평1동, 둔산동, 만년동에 설치된 노후 경보단말기를 스마트형으로 교...
여름철 침수피해 대비, 186개 도로시설물 배수시설 정비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교량, 터널, 지하차도 등 186개 도로시설물에 대해 배수구 막힘, 토사퇴적 등 배수시설을 일제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설관리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5일간 정밀안전점검 업체 17개사, 정기안전점검 업체 7개사를 통해 배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점검결과 교량 등 총 226개 시설물중 186개 시설물이 배수구 막힘, 토사퇴적 등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건설관리본부는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186개 시설물...
대전시, 시내버스 카드단말기에 예방수칙 홍보스티커 추가부착 대전시는 시내버스 승차 시 마스크 자발적 착용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에 예방수칙 홍보스티커를 추가 부착한다고 21일 밝혔다.대전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2월초부터 내부 안내방송, 전면 전광판 표출, 예방수칙 하차문 부착 등의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지만 최근 시내버스 승객 중 일부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예방수칙 홍보 스티커는 시내버스, 광역버스(BRT), 마을버스의 카드단말기와 운수종사자 뒤편에 ...
시장 당 2,000만 원에서 6,000만 원까지, 총 8억 8,000만 원 국비 지원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공모에 시내 전통시장 23곳, 상점가 7곳 등 모두 30곳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신청을 독려한 결과 신청시장 30곳 전원이 선정돼 전년대비 22곳이 늘어났다.* 2019년도 8개 시장 선정특히, 그동안 공모 선정이 되지 않았던 상점가 7곳이 선정돼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 거주 80대 확진 판정 이틀 만에 숨져…“야외 활동 시 주의” 충남 당진에서 올해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SFTS)’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22일 도에 따르면, 당진에 거주하던 A(87) 씨가 SFTS 감염으로 지난 21일 숨졌다.A씨는 지난 15일 고열로 인근 의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았다.이어 16일 혈구 감소가 확인되며 천안지역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A씨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지난 1...
제3차 경제산업 대책본부회의 개최…포스트코로나 대응 방안 공유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책반별 대응 상황을 점검, 역점과제 발굴에 총력전을 펼친다.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제·산업분야 관련 부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경제산업 대책본부회의’를 개최했다.특히 이날은 지난 7일 ‘제3차 비상경제 상황점검회의’에서 제안·건의된 과제를 논의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지역경제 상황을 부서별로 공유했다.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조업 생산,...
도, 오는 28일까지 현대백화점서 ‘충남 특화 수산물 마켓’ 열어 충남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수산물 업계를 위해 우수 수산 특산물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다. 도는 22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도내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판매전인 ‘충청남도 특화 수산물 마켓’ 행사를 열었다. 오는 28일까지 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수산식품기업 총 6개사가 참여하며 키조개, 양념장어, 건어물, 젓갈, 감태,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 손질 광어 등 선어 가공품과 미역, 다시마 등 고품질 수산물...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현재 흡연율·월간 음주율 감소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충남도민들의 음주·흡연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도민의 건강 수준 및 행태 파악을 위해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세 이상 도민 1만 3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요 지표 11개 중 △현재 흡연율 △남자 현재 흡연율 △월간 음주율 △고혈압 치료율 등 4개 지표가 지난해보다 향상됐다. 평생 5갑 이상 흡연한 사람의 분율인 현재 흡연율은 전년 대비 2.4%p 감소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