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단가계약 업체 및 공사 담당자, 질식사고 예방 교육 실시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상수도 연간단가계약 공사 관계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상수도사업본부는 2009년부터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 관계공무원과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질식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 실시하며, 공사계약 시 밀폐공간 작업시행 계획서 제출 의무화,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법 및 질식위험공간 작업의 안전한 작업절차 등에 관해 진행됐다.교육에...
단재 신채호 ‘천고’ 발행 및 청산리ㆍ봉오동 전투 100주년 기념시립청소년합창단 창작 합창 음악극‘단재의 혼’대전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공동 제작으로 애국 열사들의 뜨거운 삶을 그려낸 창작 합창 음악극을 시리즈로 무대에 올린다.그동안 ‘마지막 편지’, ‘그 날의 외침 1919’ 공연이 전석 매진의 호평을 받은데 이어, 2020년에는 대전 역사 인물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로 단재 신채호 천고 발행 및 청산리ㆍ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해 ‘단재의 혼’을 공연한다.오는 22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
양승조 지사,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서 ‘3대 키워드’ 제시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조국 광복 완성’ 3대 키워드로 △대통합 △지속가능한 나라 △인간 존엄성 존중을 제시했다.1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개최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자리에서다.양 지사는 이날 행사 경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트리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선열들이 이루고자 하셨던 조국 광복을 마침내 완성하는 것이며,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나라를 물려주는 일”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선 먼저 우리 사회가 대통합의 길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14일 홍성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 등과 함께 홍주의사총을 참배한 뒤 걸어 나오고 있다.정 총리는 이 날 8.15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홍주의병의 유해가 모셔진 홍주의사총과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등을 차례로 방문, 참배를 하고 운영·관리 현황을 들었다.CSBN-TV.CO.KR 편집부
13~19일까지, 천안, 아산 등 6개 시·군 현지 피해조사충남도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현지 피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민간 전문가 등 52명으로 구성, 충남(6개 시·군), 충북(6개 시·군), 대전(동구)을 대상으로 피해상황 등을 정밀조사 하고 있다.충남지역은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아산시를 포함, 금산·예산·홍성군, 논산시 등 6개 시·군이 해당한다.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도...
철저한 정비ㆍ점검으로 정수시설 유지관리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는 매월 1회 정수시설 정비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정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약품투입저장실, 응집지, 침전지 등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걸쳐 기계ㆍ전기설비 및 감시장비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정비 조치하고, 보수ㆍ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전문업체에 조치 의뢰하되, 결함이 지적된 시설...
지역농산물 안정적 공급, 사회적 가치 확산 도모대전시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설치·운영하는 ‘대전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자를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대전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서구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에 개설되며, 오는 11월부터 대전지역 한밭가득 인증 로컬푸드와 인근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식품을 판매하게 된다.사업자 신청은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직거래 관련 실적이 있는 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추면 가능하다.공모 선정된 사업자는 로컬푸드 직매장 ...
민간건축공사장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 수시점검대전시는 민간건축공사장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신규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대전시와 지역건설 관련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신규 착공한 연면적 2,000㎡이상의 민간 건축공사장 6곳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현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점검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시책 설명과 함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 독려, 지역건설업체 홍보, 차분기 하도급 발주계획과 지역하도급 실태 조사 등이 진행됐다.점검결과 6...
대전시, 8월 한 달 물놀이 관리지역 9곳 집중관리대전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 한 달을‘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인명사고 및 코로나19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시는 관리대책 기간 중 재난관리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팀(T/F)을 구성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9곳에 시민자율구조대, 119수상안전요원,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 운영한다.또, 시, 자치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비상연락체계를 ...
분진흡입차 8월 1일부터 추가 투입,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에 총력대전시가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분진흡입차를 추가로 투입하고 작업노선을 확대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 ※ 도로 재비산먼지 : 주행차량의 타이어와 도로면의 마찰에 의해서 재비산되는 먼지로, Al, K, Ca 등의 토양에서 기인하는 자연적 성분과 배출가스, 타이어·브레이크 마모에 의한 Cd, Pb, Cr 등의 임위적 성분을 포함대전시는 지난해 6월 분진흡입차*를 도입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8차선 이상 도로와 대기환경이 열악한 산업단지 도로를 대상으로 주 2회...
최고 수온 24.3℃ 기록…현장대응반 가동 “피해 예방 총력”충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이 31일 오후 3시를 기해 충남 천수만을 비롯한 전국 연안을 대상으로 ‘고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관심단계는 주의보 발령 약 7일 전에 발령한다. 수온이 28℃에 도달하면 주의보를 발령하고, 28℃ 이상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면 경보단계가 내려진다.이번 조치는 천수만 해역 최고 수온이 24.3℃를 기록하는 등 장마 이후 연안 수온이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도는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에 ‘천수만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
제28회 지적세미나 개최…아산시 박찬희최우수충남도는 31일 충남도서관에서 지적분야 미래 발전전략 모색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제28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시·군 세미나 연구과제 발표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세미나는 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지적분야 미래전략, 4차산업 기술의 융복합 지적 관리 등을 연구주제로 한 과제발표가 주를 이뤘던 이번 지적세미나에서는 사전 심사로 선정한 과제 발표(5편)와 질의응답 내용을 토대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했다.최우수상의 영예는 ‘지적행정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