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건립계획은 내년 상반기 중 발표,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전유성복합터미널 건립방식이 마침내 확정ㆍ발표됐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9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대전도시공사가 유성복합터미널을 건립할 계획임을 밝혔다.네 차례나 실패를 거듭한 민자공모 방식 대신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한 공영개발 방식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대전도시공사가 터미널 건립 주체로 결정된 만큼, 대전도시공사는 곧바로‘터미널 건축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시정브리핑에서“그동안 민간사업자 재공모, 공영개발 등 여러 대안...
10월 29일자 관보에 혁신도시 지정 고시국토교통부가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29일자 관보에 고시함으로써 혁신도시 지정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혁신도시 지정은 지난 8일 제2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국토교통부의 관보 고시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이로써 지난 2005년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지정에서 대전이 제외된 이후 15년 넘게 염원했던 숙원 사업이 해결됐다.앞으로 대전시는 선택과 집중을 해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거점 ▲ 원도심 활성화를 ...
대전시, 로컬푸드・푸드플랜 스토리 투어 신청・접수대전시는 지역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로컬푸드・푸드플랜 스토리 투어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로컬푸드・푸드플랜 스토리 투어는 대전시 로컬푸드 지역인증 한밭가득 소개와 한밭가득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시연 등으로 구성된 영상을 시청한 후 집으로 배송되는 한밭가득 체험 꾸러미를 활용한 요리체험을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체험과정이나 체험 ...
▲사진 설명: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30일 서울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현장을 찾아 충남 수소에너지 홍보관 등을 참관했다.CSBN-TV.CO.KR 편집부
도 농림축산국 직원 등 금산·예산 과수·마늘농가 찾아 일손 도와충남도 농림축산국 소속 직원 30여명은 가을 영농철을 맞이해 30일 금산군 과수농가와 예산군 마늘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일손 돕기는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직원들은 한마음으로 과수와 마늘을 수확하는 데 힘을 보탰다.도 관계자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은 일손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농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
고부가가치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 및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지원충남도는 지난 30일 도청에서 ‘충남경제발전전략 제2차 산업생태계분야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는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수소산업 클러스터 등 23건 과제 중 장기 추진방향 2건을 선정,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앞서 지난달 경제발전전략 실행력 강화를 위해 100대 과제를 6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 인력풀(60명)을 구성했다.경제발전전략 6개 분야는 △문화·관광·정주환경 분야-문화콘텐츠, 관광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15개사 모집, 내달 12일까지 지원충남도는 오는 12월 1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1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된 해외 현지 마케팅 사업을 대체하고, 중구,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 수출 길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천안에서 열린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며, 비대면 수출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참가 기업은 국내와 해외 현지를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최종보고회…전략·공간 구상 제시충남도가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미래 20년의 밑그림을 완성했다.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본부장, 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단, 충남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최종보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에 따라 20년마다 수립하는 지역 발전에 관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국토종합계획의 기본 방향과 정...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충청권 민ㆍ관ㆍ정 협의회’출범허 시장, 행정수도 완성ㆍ혁신도시 지정 위해‘충청의 힘 결집’요청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ㆍ관ㆍ정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협의회에는 충청권(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4개 시ㆍ도지사를 비롯해 시ㆍ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민간대표 등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석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http...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이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김태한 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대전소방본부도 최선을 다해 현장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엄준욱 울산소방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김태한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강대훈 세종소방본부장을 지목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공익캠페인으로, 기도하며 두 손...
대전소방본부,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우승대전소방본부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구급분야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대전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해 전국대회 1위를 달성한 둔산소방서 119구급대 소방장 박지훈, 소방교 박민기, 조현우, 소방사 김지은은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출전 선수들은 구급출동을 하면서 짬짬이 남는 시간을 활용해 훈련을 실시하고, 부족한 시간을 보충하기 위해 휴일과 주말을 반납한 채 훈련에 매진하는 등 열정을 보여 동료들의 귀감이...
우울감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 및 치료비 지원대전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과 스트레스 등 건강문제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심리지원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내달부터 심리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코로나19 완치자 16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심리지원서비스 욕구조사’를 진행한 결과 79명이‘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서비스’로 정신건강관련 상담(38.5%)과 치료비 지원(29.5%)이라고 응답했다.이에, 시는 코로나 완치차 뿐만 아니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