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사 기간(공기) 단축이 가능하고 건설단계에서 탄소 및 폐기물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모듈러주택’의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산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세종시 6-3 생활권에서 모듈러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밝혔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이 19일 세종시 6-3 생활권 모듈러 통합 공공임대주택단지 착공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 ‘모듈러주택’은 외벽체...
정부가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본격화하고 내달 추진단을 발족한다. 내년 상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7년 제2집무실을 준공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관련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정부는 내달 중 행안부, 국토부, 행복청 등이 참여하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구체적인 건립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정부세종청사 모습. (...
▲진천경찰서 전경 주거지 닭장에 쓰러져 있던 A씨가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자칫 생명이 위태로웠던 요구조자 A씨(75, 남)에 대한 빠른 대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천서에 따르면 교통사고 당사자가 연락이 되지 않아 확인하러 찾아갔던 교통조사팀 안유환 경장이 광혜원면 자택 내 닭장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안 경장은 사고 차량이 집안에 주차돼 있어 사람이 있을 것으로...
▲충북도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추석을 전후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들의 위생관리 부실이 우려돼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된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가 22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기획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설 계획이어서 근절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단속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품판매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 점검 및 원산지 불법 표시 ...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충북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사)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 이하 ‘도협의회’)가 도내 한돈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의 발전을 결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 대한한돈협회 슬로건 :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 이번 대회에는 김영환 도지사, 정우택 국회의원, 정영철 영동군수,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중앙회장, 이종범 충북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축산관련 단체·기관장, 공무원, 한돈협회 회...
▲충북도가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충북지역에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돼 당국의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된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가 집중호우 기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8월말까지 특별 단속에 나서 예방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특별 단속은 3단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
오는 2027년까지 충북 청주시 오송에 제2철도교통관제센터가 구축돼 서울 구로 관제센터와 업무를 분담하게 된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DNA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철도관제시스템을 개발·적용해 철도 관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20일밝혔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조감도. 철도교통관제센터는 KTX, 무궁화호 등 전국 국...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시민들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주말·공휴일 관람·운영이 오는 11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사루비아와 맨드라미 등 여름 초화류를 심고포포나무와 기둥 사과 등 이색 과일나무가 식재된 유실수원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사진=행정안전부) 행안부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빠른 회복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세종청사의 옥상정원 주말·공휴일 관람...
▲진천경찰서 전경 택시기사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6일 충북 청주에서 손님을 가장해 택시에 승차했고 진천군 문백면 도하 교차로에서 갑자기 돌변했다. A씨는 뒷좌석에서 택시기사 B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이대며 돈을 요구하다 저항하는 택시기사와 몸싸움을 벌이다 상해를 입히고 도주했다. ...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내 첫 박물관인 어린이박물관이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또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는 도시건축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첫 삽을 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5일 이런 내용의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주요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문화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2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국립박물관단지를 건립하고 있다. 국립박물관단지는 국내 최초의 박물관 단지로 ...
국내 오토바이 제조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는 충주시에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디앤에이모터스 충주시 투자협약 체결식 디앤에이모터스는 충청북도-충주시와 함께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350억원 투자, 고용 20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공장 투자 설립 계획은 동충주산업단지 내 1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투자협약식에는 디앤에이모터스 홍성관 대표이사,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구 대림오토바이부터 40여 년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바른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시책인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설명: 공인중개사가 지난 22일 시에서 제작·배포한 명찰을 착용하고 부동산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김동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관내 공인중개사들이 지난 22일 시에서 배포한 명찰을 착용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제안으로 시작돼 지난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와 개최한 부동산정책 간담회의 후속 조치에 따른 것으로, 세종지역 개업공인중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