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주시 소재 락희호텔과 각 참가기업 사무실에서 진행한 글로벌K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통해 449만불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44개사가 참여해 중국, 베트남, 일본, 미얀마, 인도,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등 전 세계 9개국 지역 구매자와 총 96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도는 코로나19로 당초 계획했던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 파견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도내 수출기업을 위해 상담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해 화상으로 새롭게 추진했다.특히, 제품 소개가 ...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20여명은 지난 21일(금), 음성군 생극면을 찾아 쌈채소 비닐하우스 정리 작업을 도우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흐르는 땀을 묵묵히 닦으며 하나라도 더 돕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농가에서는 코로나19와 수해로 농촌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도청 직원들이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고근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 문화체육관광국과 충북문화재단, 충북체육회 등 관련 기관과 단체에...
충청북도 경제통상국 직원 20여명이 지난 21일(금) 이번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진천군 초평면에 있는 농가(오이 하우스)를 찾아 현장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바쁜 일정과 휴가를 뒤로하고 복구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침수된 하우스 내 농작물을 걷어내고 하우스 내 시설을 정비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이 무너진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탰다.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천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복구를 위해 도내 피해지역을 찾고 있으니 하루 빨리 아픔을 ...
8~9월 대여 사업 시행·양우산 쓰기 생활화 운동 전개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 9월 두 달간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심 양우산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양우산 쓰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한다.시에 따르면, 폭염 시 양산을 사용하면 평균 체감온도가 2∼3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행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이에 따라 시는 양심 양우산을 시청 1층 로비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폭염 및 폭우 시 시민들이 쉽게 무인, ...
바르게살기운동 연서면위원회(위원장 신원호)가 15일(토) 제75회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연서면위원회 회원들은 연서면 봉암리 주거밀집 지역과 상가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적극 독려했다.신원호 위원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은 애국선열들을 기리는 가장 첫걸음은 태극기 게양”이라며 “나라를 되찾은 뜻깊은 날인만큼 태극기 게양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14일 충주시청 대회의실에 설치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방문해 도내 호우피해의 심각성을 알렸다.이 지사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반장인 임재웅 행정안전부 재난영향분석과장을 만나 피해발생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피해시설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복구계획 수립 시 개선복구사업 대폭 확대 반영’을 건의했다.또한, ‘지역·지형특성과 시설물간 연계성을 고려한 지구단위종합복구계획’과 ‘충북선 삼탄~연박 구간 개선복구’ 반영, 그리고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요청했다.이후 충주시 노은면 수해현장을 점검하며,...
충북도 남부출장소 직원들은 지난 14일 용담댐 방류로 큰 피해를 입은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를 찾아 수해복구로 구슬땀을 흘렸다.직원들은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송호관광단지 주변에 밀려든 토사정리와 수해 잔해물 제거 등을 실시했다.아울러, 배정원 남부출장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용담댐 방류로 큰 피해를 입은 양산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동군민들이 수해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
충청북도 안전보안관과 청주시 응급구조자원민방위대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의연물품을 기탁하였다.충청북도 안전보안관 한효동 대표는 지난 14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연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이재민의 아픔이 치유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정애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앞장서는 모습은 도민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라며, “신속한 피해복...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수해 농가 방문, 일손 돕기 ‘구슬땀’충북도 공보관실 직원들은 14일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수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공보관실 직원 10여명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고추수확을 도왔다.직원들은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충북도청 공직자 부인회 17명은 지난 8월 14일 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직원 15명과 함께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메탈크래프트코리아를 찾아 침수로 오염된 대형 파라솔, 지지대 등 생산품들을 세척하고 주변시설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긴 장마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에 수해 복구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수마의 상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업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공장...
30일 국회 대토론회…이춘희 시장, 개헌·의사당 투 트랙 전략 강조김주환 교수“수도이전 입법으로 충분…국민투표는 비효율적”주장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완성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행정수도 완성으로 온 국민이 다 함께 더 나아지는 삶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춘희 시장은 30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개헌 등 장기과제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단기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대토론회는 20...
29일 우수마을 현판식…불법소각 행위 차단·산불감시 활동 공로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1리 마을이 산림청 주관 2020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시는 29일 문곡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전국 산불발생의 30%를 차지하는 불법 소각에 의한 산불 근절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올해는 세종시에서 6개면 93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부강면 문곡3리가 산불 발생이 없고 산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