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일(금) 시청 집현실에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 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족기능 확충과 행정수도에 걸맞는 대학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 날 보고회에는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특별위원회, LH, 대전세종연구원, 시민주권회의 문화체육분과위, 관계부서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4-2생활권 대학 부지에 대한 시 차원 대학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계획 마련을 목표로 오는 9월까지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지난 2일(금) 오후 1시 30분 청주시 상당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 날 이 지사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분류돼 백신 접종을 받았다. 질병관리청도 최근 백신 접종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지사 등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에게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이 지사는 "직접 맞아보니 일반 주사를 맞는 느낌이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서 "코로나19를 이겨내려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집단면역 형성이 중요하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디지털트윈 플랫폼(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계획 수립에 활용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트윈 플랫폼(1단계) 주요화면 디지털트윈은 실제와 비슷한 도시를 가상공간에 구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도시계획부터 건설과 운영에 이르는 모든과정을 시뮬레이션해 정책결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행복청과 LH는 행복도시 미개발지인 5·6생활권 도시계획 수립 등...
충남도 단속 요원들이 무면허·무허가·무신고 어업 등에 대한 조사를 하고 산란기 어류 불법 포획이 성행, 수산자원 고갈이 우려돼 철저한 단속이 촉구됐다. 이런 가운데 충청북도가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하천, 댐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어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단속은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 단속으로 대상은 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목욕 업소들이 성행, 철저한 단속이 촉구된다. 출입자 명부 관리 부실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목욕 업소들이 성행,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된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가 코로나19 목욕탕 집단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목욕장 업 18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특별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합동으로 집중점검하고 목욕장 업에 세부 방역수칙 게시를 병행해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출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4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28일 24시까지 2주간 더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집단감염 등 코로나 확산 위험이 여전히 높고 4차 유행 방지 및 백신 접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서라도 현 방역 대응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정부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현행 1.5단계의 거리두기 조치와 전국적인 5인 이상 모임금지는 계속 적용된다. 우선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스마트국가산단지역 부동산투기특별조사와 관련해 공익신고센터(자진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6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스마트국가산단지역 연서면 와촌리, 부동리 내 부동산을 공무원 본인, 직계존비속 등 차명으로 매수한 사실이나 정황 등을 공익신고센터에 제보하거나 자진신고하면 된다. 공익신고센터는 시 토지정보과☎(044-300-6111∼2)에 개설해 부동산투기특별조사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며, 시는 신고 접수된 건에 대해 부동산투기 여부를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
충청북도청 전경 충청북도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1.5단계를 3월 15일 0시부터 3월 28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자영업자, 일반 도민의 불편이 과중되고 있어 일부 방역조치는 완화한다. 유흥시설 5종, 홀덤펍은 타 업종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다만, 위험도 최소화를 위한 핵심방역수칙 준수 및 상시점검,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관리를...
충북 제천경찰서 전경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손님인 척 행세하면서 금은방에 들어가 금품을 훔쳐 도주한 혐의로 A군(10대) 등 2명을 검거,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천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이날 오전 10시40분쯤 제천시 중앙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 목걸이 10돈(37.5g) 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절도 혐의가 적용된 피의자들은 귀금속을 살 것처...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임산부들의 응급상황을 대비해 현재 운영 중인 ‘임산부 119 안심콜서비스’를 활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19안심콜은 사전에 임산부 기본 인적사항, 진료병원, 복용약물, 신체적 특징 등을 등록하면 119종합상황실과 출동 구급대로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돼 보다 안전하게 임산부를 이송할 수 있다. 다문화가정 임산부도 다누리콜센터 등 외국인 3자 통화시스템을 활용한 안내·상담과 출동, 처치·이송까지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분초를 다투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지병이 있는 사람이나, ...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월 7일부터 도내 집단생활시설의 방역실태를 시군과 함께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괴산의 한 종합병원과 음성의 정신병원 그리고 타 시도의 노인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1월 17일까지 특별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인 집단생활시설은 총 747개소로 노인관련시설 522개소, 장애인시설 117개소, 노숙인시설 4개소, 아동시설 40개소, 여성·청소년시설 7개소, 의료시설 57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20일 충청권 행정협의회…공동발전 협력 합의문 채택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로 구성된 충청권 행정협의회가 20일(금)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제29회 정례회의를 열고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이 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해 충청권행정협의회장인 양승조 충남도지사,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모두 참석했다.전국적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권역별 메가시티 구축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열린 충청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축 방안이 주요안건으로 논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