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등 2명이 불법 포획한 키조개 (사진=창원해양경찰서) 수산물을 불법 포획한 스킨스쿠버 2명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인근 해상에서 어선 및 스쿠버 장비를 이용, 수산물을 불법 포획한 2명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 등 2명(남)은 어선(1톤급)에 공기통 등 잠수용 스쿠버 장비를 싣고 출항, 구산면 인근 바다에 들어가 키조개 약 60kg를 포획, 채취한 혐의를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5일 울산광역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기부금을 유치하기 위해 K리그1 울산현대 홈 개막전이 열리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을 찾아 경기 전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류 홍보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대면접수 금융기관인 농협이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경남도는 울산시와 공동으로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지난해 K리그1 우승․준우승팀인 울산현대와 전북현대의 개막전을 찾은 3만여 명의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합동 홍보 부스를 ...
▲해경이 침수된 선박의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4명이 승선, 이동 중이던 예인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일 밤 2시 35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예인선이 원인미상의 침수로 위험에 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 등 7척의 구조팀을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출동한 해경은 침수 원인으로 예상되는 선수창고 맨홀을 봉쇄했다. 이어 배수펌프 7대를 동...
▲해경이 거제 능포동 양지암취 북동방 해상 선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18일 경남 거제와 경북 포항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7분경 거제시 능포동 양지암취 북동방 1.8마일 해상 선박 A호(승선원 11명)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같은 날 오전 2시경 선원 B씨(60대, 남)가 선내에서 당직 중 지속적인 어지러움과 두통, ...
▲밀양 단장면 고례리 63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48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3일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8분경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산5-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장비 14대(진화 차 5, 소방차 9)를 비롯해 대원 92명(진화대 45, 산림공무원 2...
경남도는 지난 1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홍남표 창원시장, 도·창원시 실국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창원시 현안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도와 창원시가 함께 하는 일들이 많이 있어서 연초에 한번 만나 의논할 것은 의논하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며 "양 기관 모두 여러가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을 텐데 합의할 것은 ...
울산지역에 불법 사금융이 기승을 부려 영세 상인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사진=김상섭 기자) 고금리 사채 등 울산지역에 불법 사금융이 기승을 부려 영세 상인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울산시는 최근 연 2,234%의 부당 이자를 징수한 사채업자 등 불법대부업자 30여명을 적발, 형사처벌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최고금리 위반 등록업체 7개소를 단속해 검찰에 송치했고 불법 대부 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130건 이상을 차단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
▲해경이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카약 승선원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울진해경) 2일 통영 가두리 양식장과 영덕 해상에서 다이버와 카약을 타던 남성들이 연이어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 1명이 숨졌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경남 통영시 학림도 앞 가두리 양식장에서 다이버 A씨(57년생, 남)가 출수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출동한 해경은 가두리양식장을 포함한 인근 해역에 구조대와 통영소방 등 잠수요원 등 ...
▲해경이 침수된 어선에 대한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이동 중이던 예인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43분경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 북방 해상에서 예인선 A호(승선원 3명)와 어선 B호(승선원 1명)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호가 마산 VTS에 충돌발생 상황을 교신하는 것을 인근 경비함정이 청취,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
▲해경이 정박 중이던 부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해상에 정박 중이던 부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 43분경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해상에 정박돼 있던 A호(승선원 1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급파 및 민간구조선 2척, 경남소방본부(거제·통영소방)에 지원을 요청하고 화재진화 및 승선원 구조에 나섰다. ...
▲양산 용당리 산1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8일 경남 양산과 충북 청주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4분께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1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12), 대원 91명(전문진화대 36, 공무원 25, 소방 30)을 투입...
▲해경이 필로폰을 불법 판매, 투약한 일당을 검거, 압수한 마약, 현금 등 증거 물품 (사진=통영해경) 필로폰 31.66g를 근로자 등에게 유통 및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해경에 붙잡혀 4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필로폰(메트암페타민)을 내·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유통하고 투약한 마약사범 A씨(66년생) 등 5명을 검거, 4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통영, 고성, 진주 등에서 마약사범 단속을 벌여 필로폰 판매·투약 혐의(마약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