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상반기 300억 원, 올 해 총 600억 원 공급연 1.2% ~ 2.5% 이내 이차보전 … 5000만 원 한도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신용특례보증을 위해 상반기 300억 원 지원에 이어 9월 1일부터 300억 원 규모로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신청은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받으며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금융기관 대출 시 적정금리(상한율 이내)로 적용하는 ‘소상공인자금 금리상한제’도 계속 추진된다.지원 금액은 업체당 5000만 원 한도로...
15일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 주재, 18개 시군 부단체장 참석도내 확산 방지를 위한 경남도 자체 선제적 방안 마련 주문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코로나19와 관련 “외부에서 방문객이 많이 찾는 휴가지와 관광지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1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도내 코로나19 감염 발생은 미미한데 비해, 타지역에서 확진된 분들이 경남을 다녀가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라며 휴가철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계도와 점...
15일, 경남도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경남출신 독립운동가 故 김창세·이태환·서종홍·공석구 선생 대통령표창 추서“국가 위한 헌신, 반드시 보상 원칙 확립”, “일본의 사과와 반성 받아내야”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소득격차와 지역격차를 줄이는 일부터 시작해 대한민국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경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15일 오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남도와 정부가 추진 중인 뉴딜은 그야말로 새로운 판을 짜는 일로, 우리 경남뿐 아니라 동남권, 나아가 대...
14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함양 서상면, 수해복구활동 지원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직원 20여명이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상면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이 날 서상면 조산마을 수해를 입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은 엑스포조직위 직원들은 경사지 사태로 쓸린 진흙과 토사를 마대에 담아 정리하고 쓰러진 수목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엑스포조직위 직원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
합천군 쌍책면에서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 도와침수 농작물(735.6ha) 병해충 방제 긴급방역 실시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조기복구를 위해 경남도와 농업관계기관 공무원이 피해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공무원 총 60명(경남도 40,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20)이 참여한 이번 피해농가 일손돕기는 합천군 쌍책면 일원의 비닐하우스 비닐제거, 양액·배지 시설 복구 작업 등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경남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735.6ha, 가축 3,826마리의 피해를 입었으며, 또한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병해충 발생이...
31일, 여름철 안전 문화 확산 및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생활 속 거리두기 및 물놀이 안전수칙 등 홍보울산시는 7월 31일 오후 3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여름철 안전 문화 확산 및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박동욱, 이운기, 조복래), 안전 보안관(대표 이재우)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안전문화 확산과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7대 안전무시 관행이란 소방활동 방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
31일 울산대공원 동문, 하절기 기후행동 실천 수칙 홍보 등울산시는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하절기 에스오에스(SOS) 기후행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7월 3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동문 일원에서 울산시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울산광역시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울산시는 이날 플랜카드, 피켓 등을 이용하여 하절기 지구온도를 낮추는 저탄소 생활 실천 수칙을 적극 알린다.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
31일, 매암~상계 혼잡도로 개선공사 현장 등 3개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울산시가 7월 31일 공사 현장근로자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발주 대형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준비상황에 대한 선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장마가 끝이 나면서 8월 초부터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건강 보호를 통한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점검 대상은 상개~매암간 혼잡도로 개선공사 현장과 울산 시립미술관 건립 현장, 제2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현장 등 3곳이다.주요 점검 사...
울산시, ‘아동학대 신고’전방위 홍보 활동 결과상반기 아동학대 신고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울산시가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동학대 신고’홍보 활동을 전방위로 강력 추진한 결과 신고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2020년 상반기 아동학대 신고가 총 547건으로 전년 동기(449건) 대비 21.8%(98건)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이중 비 신고의무자인 일반인 신고는 총 457건으로 전년 동기(332건) 대비 37.7%(125건) 늘었다.일반 시민의 신고율이 이처럼 크게 증가한 것은 울산시의...
성별 제한 없는 공개채용 통해, 여효정 씨 최종 선발“당당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청사 안전 지킬 것”각오 밝혀울산시청 제1호 여성 청원경찰이 탄생했다.울산시는 7월초 진행한 울산시청 청원경찰 공개 채용에서, 다수의 지원자들이 성별에 제한 없이 경쟁한 끝에 여효정(30) 씨가 최종 합격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울산시청 개청 이후, 첫 여성 청원경찰의 채용이다.울산시는 체력검정과 면접 등 채용 과정 전반에서 여효정 씨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높은 직무 이해도와 다양한 경험 등이 채용 결정에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다.여...
31일, 오전 낙동강 현장방문 이어 오후 간부회의서도 ‘취수원 다변화’ 거듭 강조“한국판․경남형 뉴딜, 균형발전 뉴딜로” 유연한 권역별 발전전략 수립 지시국비 확보 노력, 행정용어 순화, 재충전 위한 하계휴가 적극 사용 등 당부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불안한 낙동강에 우리 도민들의 먹는 물 안전을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3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월간전략회의에서 “동부와 중부경남 191만 도민들이 낙동강 본류를 취수원으로 하고 있는데, 과거 페놀 유출이나 최근 1,4-다이옥산 등 미량유해물질 검출, ...
김 지사 “낙동강 수질 개선사업, 한국판 뉴딜에 포함돼야”“깨끗하고 안전한 물, 국민 권리이자 정부 의무”31일 양산 신도시 취․정수장 방문… 낙동강 찾아 안전한 수돗물 공급 강조1,4-다이옥세인 유출 등 취약 상수원 근원적 대책 필요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낙동강 본류 외 새로운 취수원 발굴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31일 오전 양산 신도시 정수장과 취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사업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그 과도기 동안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낙동강 본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