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행정심판위, 청소년 신분증 확인 철저 당부울산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 침해당한 시민의 권익을 구제하기 위해 매달 ‘행정심판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7월말 현재까지 청구 사건 총 242건 중 ‘신분증 확인 소홀’로 인한 청소년 주류제공 또는 청소년 출입시간 미준수로 적발된 사례가 68건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부주의로 적발된 사례 역시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이 같은 경우 양벌 규정에 따라 영업주와 종업원 모두 처벌을 받을 수 있고 일순간의 방심 또는...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대상울산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신고 포상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비상구 폐쇄와 소방시설 등의 폐쇄ㆍ차단 등 불법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대상시설은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숙박시설 포함) 등이다.신고는 신고서와 함께 촬영한 사진·영상을 관할 소방서 방문 또는 우편 등 다양한 수단으로 48시간 이내에 제출하면 된다.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
무공해 뽕잎으로 키운 어린누에 254만 마리, 5개 시군, 13농가에 보급복합 영농하는 누에 사육 농가에 소득향상과 노동력 절감 효과 기대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도내 안정적인 누에 사육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우량한 어린누에를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어린누에는 무균시설을 갖춘 농업기술원 누에 사육실에서 무공해 뽕잎을 공급하여 8일 간 키운 것으로, 28일 건강한 3령 어린누에 254만 마리 127상자를 13개 누에 사육 농가에 보급한다.어린누에는 생육 특성상 고온 다습한 생육 조건이 필요하며 사육 환경이 불량하면 병에 대...
28일 ‘경상남도 제2차 광역 건축기본계획(안) 수립 공청회’ 개최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으로 공청회 현장 인원 축소, 인터넷 생중계 병행해 많은 도민 의견 담고자 노력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경남의 건축·도시 비전과 정책방향 설정에 도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경상남도 제2차 광역 건축기본계획(안)수립 공청회’를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경상남도 제2차 광역 건축기본계획(안)’에는 인구구조 변화와 폭염‧폭우 등 기후환경에 대응하는 친환경 건축·도시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의 잠재 건축자산을 발굴해 건축문화의...
경남도-한국항공우주산업(주)경남사랑상품권 23억 원어치 구매 업무협약 체결KAI,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직원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일석이조기업에 경남사랑상품권 홍보,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 효과 기대김 지사 “KAI의 노력 어려운 도민에 위로, 방역 성공으로 지역경제 살려나갈 것”경남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7일 도청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안현호 KAI 대표이사 사장, 그리고 경남도와 KAI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사랑상품권을 대량 구매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AI는 23억 원 상당의 경남사랑상...
분야별 세부 실천 사항 철저 준수 당부 등울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중소벤처기업과, 식의약안전과, 문화예술과, 체육지원과 및 울산대학교 등이 참석하고 울산교육청과 구․군은 영상회의로 이뤄지는 ‘코로나19 고위험시설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고 있고, 울산시도 지역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선제적 방역대책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마련되었다.회의는 코로나19 일일상황 및 확...
‘사방댐’ 산사태 등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최근 집중호우에도 설치지역 산사태 등 피해 비껴가‘사방댐’ 등 사방시설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산림재해로부터의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하여 올해 67억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6개), 계류보전(11km), 산지사방(8ha), 산림유역관리(2개소) 등 26개소의 사방사업을 우기 전인 지난 6월말에 완공했다.울산지역에는 지난달 22~24일 180mm의 집중호우로 일부 산림과 도로사면, 급경사지 등에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하였지...
시니어 에너지 해설사 ․ 산재 가이드․드론 촬영 등어르신 경륜과 능력 활용형 일자리 창출 … 참여자 만족도↑울산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한,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기존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대부분 환경정화 등의 단순노무 위주로 운영되어 왔으나, 최근 산업변화와 과거 풍부한 직업경험을 갖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이 겹치면서 노인일자리의 질적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울산시는 사회적 기업 창설 등 직접적인 수익 창출로 일자리 질을 높이는 시장형 일자리 발굴과...
21일(금) 오후 3시 경남연구원, 각계 전문가 초청 공동연수 개최디지털 전환시대의 경남 소상공인 대응 및 지원 방안 제시경상남도 도정자문위원회(위원장 이은진)가 지난 21일(금) 오후 3시, 경남연구원에서 디지털 전환시대의 경남 소상공인 대응·지원을 주제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민생분과에서 개최되는 네 번째 연수로 지역 소상공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시대의 경남 소상공인 대응 및 지원의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심상완 도정자문위원회 민생분과장(창원대 사회학과 교수) 주재로 진행된 연수에서 중소기업...
20일 첫 회의… 감염병 확산 차단 및 생활방역체계 등 상설자문기구도지사 공동위원장… 의·약계 전문가, 인문․사회학계, 시민사회 참여코로나19 단계별 대응계획, 고위험시설 선정․해제기준 등 논의경상남도가 ‘생활방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2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회 경상남도 생활방역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의․약계와 인문․사회학계 등 관계 전문가, 시민사회 대표, 경남도와 도 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여했...
8월 28일까지 … 방역수칙 및 물품 구비 여부 등울산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예측하지 못한 일부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코로나19 중위험시설로 분류된 ‘낚시어선 점검’을 오는 8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울산시, 구·군 합동 육상점검과 어업지도선을 이용하여 해상에서 조업 중인 낚시어선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진행된다.점검 내용은 낚시어선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방역물품 구비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 여부, 구명뗏목 설치(대상어선)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송철호 시장, 지역 1,500여 건설업체에 서한문 발송송철호 울산시장이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는 지역 1,500여 건설업체 대표에게 폭염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 등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종합건설업체 213개사, 전문건설업체 1,275개사송철호 시장은 서한문에서 “중부지방의 유례없는 홍수·폭우로 많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의 발생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코로나 19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