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겨울철 및 설 연휴 대비 도로 결빙 취약지점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매년 겨울철이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블랙 아이스’ 현상으로 인한 겨울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겨울철 운전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결빙우려구간 주의 표지판, 자동염수 살포장치, 도로 열선 작동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에 설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소장 강윤규)는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우레저개발㈜(대표이사 심재범)을 공식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조건인 ‘사업이행보증금(약 94억 원) 보험증서 제출 및 하동군에 대한 토지대금 50억 납부’ 조건 이행에 따른 것으로 그 동안 정상 추진되지 않던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우레저개발㈜’는 지난해 5월과 8월 2차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투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5일(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30억원보다 2억 증액된 32억원을 투입하여 1,600여개소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옥외간판 교체, 실내외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소화·방범설비와 같은 안전시스템 등 소상공인들의 점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코로나19 방역시설인 발열체크기, 테이블 칸막이와 가림대, 개수대 설치 지...
울산해역 해양오염 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된다. 울산해역 해양오염 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해 경북 울산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는 29건을 비롯해 유출량은 40.036㎘로 전년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목)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작년 한해 발생한 오염사고는 2019년 21건 보다 증가한 29건이며 기름 등 오염물질 유출량은 40.036㎘로 2019년 4.480㎘ 대비 약 9배나 증가했다. 이는 노후 선체나 기기 파손에 의한 대량유출 사...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손가락 절단 응급환자가 발생,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이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울진해경)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월) 오전 9시26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 남동방 8.5해리 해상에서 A호 승선원 B씨(62세)가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예산 조기 집행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일(금) 오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1월 월간전략회의에서 “정부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인 63%의 (상반기)조기집행률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신속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각 부서와 시군에 대해 잘 점검하고 지원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62%)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 피해극복과 경기 보강을 위한 예산의 신속집행을 강조하고 있으며, 경남도 역시 이에 발맞춰...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월 동안 도·시군·출자/출연기관 등의 공공부문과 기업·협회·단체 등의 민간부문이 다 함께 참여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시행 되는 등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개괄정산 가능한 업무추진비 등을 활용하여 인근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액을 미리 결제한 뒤 추후 방문하여 결제액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실질적인 오프라인 소비가 어려운 ...
11일부터 27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강화 및 도 단위 여성단체의 활성화를위해「2021년 여성단체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규모는 1억2천만 원으로 단체별 1개 사업,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법인)으로 등록된 도 단위 여성단체(28개 단체)이다. 지원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 증진 사업, ‣여성단체 교류 사업, 여성단체 발전을 위한 ...
‘청년 공간-모임-활동가를 한눈에’울산시는 울산청년센터가 11월 20일(금) 오전 11시 머큐어엠배서더 울산에서 ’청년과 공간발굴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상반기부터 청년센터에서 추진 중인 ‘맵브릿지 사업(울산지역 청년 공간‧모임‧단체‧활동가 발굴)’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청년자원을 찾아내는 청년발굴단, 공간운영자, 모임지기 등 약 40명의 청년이 참여한다.행사는 공간-모임-활동가 간 상호소개 및 청년자원과 역량을 담은 팀별 콘텐츠 기획활동, 발표 및 평가 등으로...
21일(토) 문화공원 일대울산시는 11월 21일(토) 오후 1시 남구 달동 문화공원 일대에서‘2020 울산광역시 청소년 축제 청: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년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200명)과 비대면 활동(500명)을 병행하여 실시한다.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사전 접수자에 한하여 참가가 가능하며, 비대면 활동은 집에서도 재밌게 할 수 있는 활동들을(무드등 만들기, 블루투스스피커 만들기, 버섯/콩나물 키우기, 원예놀이) 꾸러미로 구성해 진행된다.청소년들에게는 코로나19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초청21일, 2가지 테마로 울산 지역 곳곳 탐방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 탐방 행사가 개최된다.울산시는 21일 한국석유공사 등 10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울산을 홍보해 이주율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행사는‘고래찾아 떠나는 가족 여행’,‘니캉 내캉 떠나는 울산 마실’ 2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60여 명이 참여한다.‘고래찾아 떠나는 가족여행’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
국가정원 일원서 자전거 횡단 퍼포먼스 연출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울산시는 21일 오전 9시 태화강 국가정원 철새광장 일원에서‘태화강 100리 자전거로 잇다’를 주제로 정원문화 캠페인을 개최한다.이 날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접수를 통해 사전 모집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국가정원에서 선바위까지 단체 집합 캠페인이 아닌 자전거를 이용한 바이크 스루 형식으로 전개된다.가족, 친구, 동호인들이 직접 태화강 자전거길을 달리면서 참여해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태화강국가정원의 아름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