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 낙동강 하천구역 불법 계류장에 대한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낙동강 하천구역에서 불법 계류장 설치 행위가 기승을 부려 인명사고 및 하천 오염이 우려된다. 실제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낙동강 하천구역에 무단 설치․운영 중인 불법 계류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불법 계류장 4개소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사경은 적발된 불법 계류장 4개소의 설치 혐의자를 수사한 결과 설치자 4명과 공범 1명을 포함한 피의자 5명 모두를 기소의견으로...
▲해경과 119구조대가 테트라포트에 추락한 낚시객을 구조, 이송하고 있다. (사진-울산해경) 낚시를 하다 테트라포트 사이에 추락한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6일 울주군 우봉 당월호안 방파제 테트라포트 사이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낚시 객 A씨(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경 온산읍 당월호안 테트라포트에서 A씨가 낚시 중 추락한 것을 일행이 발견, 119를 경유해 해경 상황실에 구조를...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9일 오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연극 토지ⅱ’ 공연을 관람하고 경남도립극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연에는 하병필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정열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장, 이영실·성연석 도의원과 공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극 토지ⅱ’는 경남도립극단의 정기공연으로 지난해 제작된 창단공연 ‘연극 토지ⅰ’의 후속작이며, 경남 출신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를 최초로 연극화해 60여 명이 참여한 대작이다. 창단공연 ‘토지ⅰ’이 하동 평사리를 배경으로 최참판가의 외동딸인 서...
▲해경이 선박이 침몰하자 바다에 뛰어내린 선장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항해 중이던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3시1분경 경남 창원시 마창대교 해상에서 A호(승선원 1명)가 침몰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선장 B씨(80대, 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고철 화물을...
▲해경이 투망작업 중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울산해경) 투망작업 중 로프에 맞아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킨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1일(목) 오후 2시경 동해가스전 인근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선원 A씨(남, 60세)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B호(승선원 8...
▲최근 4년간 프랜차이즈 업체별 지원한 세부 내역 (자료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진흥기금이 불필요한 곳으로 줄줄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1만4,530개 음식점을 위생 상태가 우수(매우우수, 우수, 좋음)한 업체로 선정, 21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매우 우수로 지정받는 음식점이 2017년 35%에서 ...
▲양산 신기동 다세대주택 외벽에서 불이 났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했다. (사진=양산소방서) 다세대주택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양산소방서는 1일 오전 11시경 경남 양산시 신기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차장...
▲창원 마산회원구 아파트에서 전동 킥보드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현장 (사진=창원소방본부) 최근 경남 창원지역에 전동 킥보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배터리 충전 등 관련 화재도 증가, 철저한 주의가 촉구된다. 실제로 25일 오후 5시 10분쯤 마산회원구 합성동 15층 주상복합아파트 9층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창원소방본부가 전동 킥보드 관련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동 킥보드 화재 예방...
▲울산시 합동점검반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들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한 혐의를 받는 사업장들이 울산시에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울산시는 국가산업단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들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점검을 벌여 위반업소 5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지역민간단체인 울산환경운동연합과 공무원 등 2개조(10명)로 구성돼 총 15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무...
▲해경이 술을 먹고 예인선을 운항한 60대 선장에 대한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술을 먹고 예인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는 60대 선장이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2일 밤 1시40분경 창원시 진해구 지리도 남방 해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04% 상태로 A호(승선원 3명)를 운항한 B씨(60대, 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 등에 따르면 마산 항에서 출항한 A호가 호출에도 응답이 없고 항로 및 침로가 이상하다는 마산V...
▲울산시 관계자들이 개방 화장실에 대한 불법 카메라 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울산시가 민간소유 개방화장실에 대한 불법 카메라 감시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17개 기관과 공동으로 5개 구‧군 민간소유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를 감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으로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해짐에 따라 불법촬영 및 보복성 성적 영상물 유포를 근절하고 성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
▲해경이 교육을 위해 바다에 입수한 후 의식을 잃은 다이버를 구조, 이송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교육을 위해 해상에 입수한 다이버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2일(일) 오전 9시52분경 통영 한산면 매죽리 홍도 해상에 의식을 잃은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71년생, 남)를 구조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경 등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