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원들이 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포항 북부소방서) 신변을 비관, 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30대 남성이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포항 북부소방서는 17일 밤 1시경 경북 포항시 연일읍 연일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30대, 남)를 구했다고 밝혔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람이 다리에서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술에 취해 난간을...
산림청은 기후변화를 해결해 줄 목재의 가치를 다시 알고 산림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현하기’를 주제로 2022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를 18~19일 대구수목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행사에 앞서 산림청장,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적은 나무판을 국산 소나무로 만든 조형물에 달아 기후위기 대응을 국민과 정부가 함께하기로 다짐한다. 2022 목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대구시는 전국 ...
▲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등 대구지역에 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성서산업단지 등 4개 단지에 대한 단속을 벌여 12개소를 적발, 폐수를 무단 배출할 수 있는 시설 설치 등 2건의 중대 위반 사건을 검찰에 넘긴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가 이달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우수기를 틈타 폐수를 무단...
▲경북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벌여 20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경북지역에 환경법 위반 사업장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경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60개 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여 18개 사업장에서 20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예컨대 A사업장은 대기배출 방지시설이 부식돼 오염물질이 유출됐고 B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
27일 오후 4시52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신흥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3,580천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자에 따르면 퇴근 중 타닥타닥 소리가 들려 확인한 결과 공장 뒤편 대나무 숲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인지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북부소방서는 차량 16대(소방펌프차 3, 물탱크 3, 고가차 1, 구조차 1, 구급차 1, 헬기 1, 기타6)를 동원,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등화장치 불법 설치 자동차 (사진=대구시) 소음방지장치 무단 변경 등 대구지역에 불법 자동차가 버젓이 도로를 활보, 각종 교통사고가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가 6월 8일까지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무단튜닝 등 불법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단속은 군·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이뤄지며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튜닝을 비롯해 안전기준 위반 및 등록번호판 위...
▲대보 항 어구 보관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 해경 및 소방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포항해경) 주말 경북 포항지역 해상에서 화재사고 및 응급환자가 연이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호미곶 물양장 화재 및 경주시 나정항 방파제 응급환자 발생 등의 사고에 대한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수습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쯤 나정항 외측 방파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
▲해경에 넘어지면서 물량장에 추락한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포항해경) 항구 주변을 걷던 40대 남성이 넘어져 물량장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8일 밤 10시 58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 사람이 바다에 빠져 밧줄을 잡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40대, 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구조세력을 급파했고 현장에 도착한 감포파출소 수상오토바이가 익수자 A씨를 발견하고 구조...
15일 오전 7시 35분경 경북 울진 죽변 사동항 동방 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자망 어선 A호(7.93톤, 승선원 2명)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 화재를 진압 중이고 승선원 2명은 모두 구조해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이 표류 중인 어선을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울진해경) 조업 중이던 자망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밤 7시 15분께 경북 강구면 삼사 동방 해상에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어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승선원들과 선체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민간 구조선을 동원, 안전 관리를 통해 A호(승선원 4명)를 구조, 강구 항으로 예인했다....
▲울진바다목장 내에서 수산자원을 불법 포획한 A호 등 어선 3척이 해경에 적발됐다. (사진=울진해경) 경북 울진 해상에서 수산자원 불법 포획이 성행, 어족자원 고갈이 우려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4일 밤 9시45분경 수산자원 관리수면으로 지정된 울진바다목장 내에서 수산자원을 불법 포획한 혐의로 A호 등 3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 등 3척은 울진 직산 항 동방 해상에서 청어를 포획할 목적으로 바다목장 내에 들어가 본선과 부속선이 함께 선망어업 ...
23일 오전 10시 30분쯤 경북 울진군 사동항내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유출된 기름 막은 길이 100미터, 폭 15미터 정도로 민간선박 등을 동원, 신속하게 대응해 추가피해 없이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기름은 사동 항에 정중이던 레저보트 A호에서 엔진오일이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