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대원이 민가 처마 밑에 지어진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추석을 전후로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벌 쏘임 및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가 급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경북소방본부는 올해 7월까지 벌 쏘임 환자는 386명으로 7월에만 241명이 구급차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보다 53.5%(157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벌 쏘임 사고는 914명으로 추석 전 30일간 54.5%(498명)로 이 시기에 집중됐다. 15일...
▲하수구를 통해 세척 폐수를 무단 배출하다 대구시에 적발된 업소 (사진=대구시) 방지시설 훼손 방치 등 대구지역에 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업소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대구시가 최근 2개월간 폐수 배출업소 75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단속을 벌인 결과 폐수 무단 방류 등 18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수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폐수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습 위반 사업장, 위반 의심 사업장 등...
1일 밤 3시50분경 경북 영덕 강구항내 해상에 SUV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 A씨(80대)가 숨졌다. 권경태 울진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해상에 자동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를 급파, 수중수색 끝에 물속에 있는 SUV차량 1대를 발견, 차 안에서 탈출하지 못한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나 숨졌다. 해경은 A씨 외 다른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차량을 인양해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해경이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휩쓸려 의식을 읽은 남성을 구조,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해경)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무원 포항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14분경 포항시 흥해읍 용한자연발생유원지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파도에 휩쓸려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출동시켰는가 하면 경북 영일만파출소 구조대원과 서프구조대원 2명이 ...
▲이동 중이던 선박이 좌주 되는 사고가 발생,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포항해경) 이동 중이던 선박이 좌주 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천문기 포항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12분쯤 경북 구룡포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 A호(승선원 1명)가 줄에 감겨 좌초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구...
▲해경이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낚시어선을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울진해경) 주말 경북 울진 연안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가 표류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권경태 울진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10분께 후포동방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민간구조선을 동원, 구조해 후포...
▲대구시 관계자들이 지방세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포차 등 대구지역에 체납 차량이 버젓이 도로를 활보, 각종 부작용이 우려된다. 실제로 대구지역의 5월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7만1천 대, 체납액은 118억 원으로 총 체납액 531억 원의 22.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가 대구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합동 단속에 나...
▲울진 후포 항 북방파제 케이슨 작업장에서 예인선이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울진해경) 작업 중이던 예인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권경태 울진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33분께 경북 후포항 북방파제 케이슨 작업장에서 A호가 침몰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 울진구조대를 급파, 사고수습 작업을 벌였다. 승선원 2명은 인근 바지선으로 무사히 탈출,...
▲119구조대원들이 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포항 북부소방서) 신변을 비관, 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30대 남성이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포항 북부소방서는 17일 밤 1시경 경북 포항시 연일읍 연일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30대, 남)를 구했다고 밝혔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람이 다리에서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술에 취해 난간을...
산림청은 기후변화를 해결해 줄 목재의 가치를 다시 알고 산림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현하기’를 주제로 2022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를 18~19일 대구수목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행사에 앞서 산림청장,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적은 나무판을 국산 소나무로 만든 조형물에 달아 기후위기 대응을 국민과 정부가 함께하기로 다짐한다. 2022 목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대구시는 전국 ...
▲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등 대구지역에 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성서산업단지 등 4개 단지에 대한 단속을 벌여 12개소를 적발, 폐수를 무단 배출할 수 있는 시설 설치 등 2건의 중대 위반 사건을 검찰에 넘긴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가 이달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우수기를 틈타 폐수를 무단...
▲경북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벌여 20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경북지역에 환경법 위반 사업장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경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60개 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여 18개 사업장에서 20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예컨대 A사업장은 대기배출 방지시설이 부식돼 오염물질이 유출됐고 B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