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대원들이 영덕 영덕읍 화수리 897-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4일 밤 2시 34분경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수리 897-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날 화재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인력 53명(산불전문진화대 23명, 산림공무원 20명, 소방 10명)을 긴급 투입, 3시 26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인근 도로에서 담뱃불에 의해 발생한 화재가 인근 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산...
2일 밤 3시1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한 원룸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포항 북부소방서는 신고즉시 119소방대원 및 장비를 동원, 원룸 안에 있던 사람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화, 인명피해를 막았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평광동 산 25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 진화대원들에 의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9일(수) 밤 3시 59분경 대구시 동구 평광동 산 25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인력 114명(산불전문진화대 18명, 산림공무원 39명, 소방 57명)을 긴급 투입해 5시 4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처음 화...
경북 포항시 죽장면과 죽도동 주택 및 상가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항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6일 밤 1시59분경 하옥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11대, 인력 30명을 동원, 진화했다. 또 25일 밤 11시12분경 죽도동 한 상자에서 화재가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9대, 인력 23명을 동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대게 불법포획 및 정선명령에 불응, 도주한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다. (사진=울진해경) 대게 불법포획 및 정선명령에 불응, 도주한 어선이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3일 오전 10시 30분께 대게통발조업 금지구역에서 대게를 불법 포획하고 해경의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하던 구룡포 선적 A호(승선원 4명)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강구파출소는 V-PASS 집중 모니터링을 하던 중 경북 영덕군 남정면 부흥항 동방 약 28KM 지점,...
▲해경이 이동 중 좌초된 어선을 구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포항해경) 이동 중이던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38분경 경북 포항 송도해수욕장 해상에서 어선 A호(승선원 1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다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출동시켰고 사고 어선은 백사장 모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수중에 설치된 수중방파제에 얹혀 있었다. 좌초된 어선 A호에 구조대원들이 ...
▲해경이 암초에 좌초돼 표류 중인 어선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포항해경) 이동 중이던 어선이 암초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밤 2시 45분경 경북 구룡포 6리 앞 인근 갯바위에 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사고신고 접수 즉시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출동시켜 확인한 결과 승선원 7명 전원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중이었다. 사고 어선은 암초에 선미 부분이 얹혀 있는 상...
대구광역자활센터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손잡고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와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수진)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채종천)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한국조폐공사 간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 클린세차 사업단이 시행 주체가 돼 본부 내 야외 주차장에서 출장세차 서...
▲해경이 불법 포획한 대게 100여마리를 압수, 조사하고 있다. (사진=포항해경) 야간에 대게를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1일 금지구역에서 대게 100여 마리를 잡아 비밀 어창에 숨겨 들어온 어선 선장 A씨 등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경 등에 따르면 대게 자원 보호를 위해 매년 11월 한 달간 동경 131.5도 서쪽 해역에서는 대게 잡이를 법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해...
▲경북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3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방지시설 미가동 등 경북도내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업소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경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벌여 248개 사업장에서 3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 사법처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부 환경기술인협회와 도와 시군에서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
16일(화) 낮 12시 39분경 경북 문경시 영순면 말응리 산9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 및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대), 산불진화인력 64명(산불전문진화대 40명, 산림공무원 7명, 소방 17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의 기상 상황은 북북서풍, 풍속이 2m/s로이며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 면적은 현재 조사 중이다.
▲포항 우창동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드론을 활용, 초기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사진=포항 북부소방서) 소방드론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포항 북부소방서는 4일(목) 오후 1시 45분경 경북 우창동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발화지점 탐색 및 인명검색, 연소 확대 감시 등에 소방드론을 활용,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1시 45분경 우창동 일반주택 창고 화목보일러실에서 시작됐고 이웃주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