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을 찾아 인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안과 첨단산업의 미래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7일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의 박성욱 법인장을 만나 반도체 산업 현황과 최신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투자 유치 관련 필수적인 요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패키징 후공정 중심의 인천 반도체 산업 범주를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는 인천 반도체 산업을 질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국제 사회에 인천의 저탄소 녹색 정책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6일, 청두시의 초청으로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해 인천의 탄소중립 비전과 성과를 세계 도시들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은 2016년 6월 창설돼 매해 세계 30여 개국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해 혁신, 협력, 경제, 도시발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19로 개최되지...
수도권매립지[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조절하지 못 해 부담한 금액이 4년간 5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수도권 지자체들이 공사에 납입한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관련 가산금(벌금)은 약 577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부터 시행된 반입총량제는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연간 생활폐기물 양을 제한하는 제도로, 지자체별로 ...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금)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인천반도체포럼 제1회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조성과 인천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한 바 있다. 현재 산업계·유관기관·연구기관·대학·고등학교 등 42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 및 ...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금)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상수도사업본부를 찾아 시민들과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3일 청라호수도서관과 마전도서관 방문에 이은 것으로,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참석한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공급자인 공무원보다는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 주기 바라며, 공직자로서 당당하고, 자신있게, 보람된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
인천시와 군수·구청장들이 해외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 4월 25일, 옹진군수, 미추홀구청장, 연수구청장, 서구청장과 인천시 관계자들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출장단이 친환경 자원순환센터로 대표되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Issy-les-Moulineaux)의 이쎄안(Isséane)을 방문해 건립·운영과 주민 갈등 해결 노하우에 대해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지원의 일환으로, 출장단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
인천광역시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국정주요 시책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주요 시책 합동평가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과 국가 주요시책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로 나눠 매해 실시한다. 그중 국민평가의 경우, 올해는 국민평가단 규모를 지난해 보다 2배로 확대(204명→ 408명)하는 등 대폭 강화했고,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총 34건 중 우수사례 10건(시·도부 각 5건)을 선정했다. ...
인천광역시는 4월 25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2024 세계기자대회 인천방문 행사’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47개국 57명의 세계 언론인들을 만나 인천의 발전상과 미래 가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전 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매해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올해 세계기자대회는 ‘전쟁 저널리즘과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22일 서울에서 개막식과 컨퍼런스를 열고, 파주·용인 ․ 수원 ․ ...
인천광역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36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이뤄진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폐수 불법배출로 인한 승기하수처리장 유입수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질유해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도금업종 등 11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특별점검했다. 점검결과 도금업체, 금속 표면처리 업체 등 31개소에서 처리된 폐수에...
정비 전 정비 후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강화군 일대에서 실시했던 상수도공사 후 도로 침하 및 파손이 발생한 구간 약 3만 8천㎡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축구장(7,140㎡) 약 5.3개에 달하는 규모다. 강화군은 안정적인 수도공급을 위해 마을 수도를 지방상수도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등 인천시의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상수도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공사 과정에서 생기는 도로 단차와 파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어, 관할 사업소인 강화수도사업소는 지난 겨울에 상수도공사 구간을...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롭 피츠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의장과 경제사절단을 만났다. 애틀랜타시를 포함 15개 시로 구성된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로, 인구수는 100만에 이르며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에모리대, 조지아공과대학를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사의 본사가 위치한다. 또한 최근 현대, 기아 전기차 공장설립과, SK, 한화를 비롯해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곳으로, 영어·스페인어 다음으로 한국어가 많이 통용되는 도시다. ...
인천광역시는 25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기관 경영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및 ‘가족친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8년에 도입된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23년까지 238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인천시는 저출산·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극복을 위해 기업 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