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김포 라마다 호텔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플로깅(plogging)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경기FTA센터는 이번 워크숍에서 FTA통상진흥센터로서의 새로운 출범에 따른 신규사업 발굴, 경기FTA센터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간 도내 수출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협력방안 모색, 경기FTA센터 구성원의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 2024년 사업 계획 관련 개선·발전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미국 피닉스(Phoenix)시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시장을 만나 반도체,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양 지역 선도산업과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공식 일정에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면담장을 찾아 케이트 가에고 피닉스시 시장과 야싸민 안사리(Yassamin Ansari) 부시장 등 피닉스시 대표단 방문단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4월 미국을 방문해 4조 3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미국과의 ...
▲경기도 특사경이 불법 영업을 일삼은 집단급식소 51곳을 적발했다. 원산지 거짓 표시 등 경기도내 집단급식소 및 위탁 업소들이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이용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 370개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1곳(57건)을 적발, 행정처분 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15건, 식품 기준·규격 위반 10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폐기용 및 교육용...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이번 여름철 복날을 앞두고 개 불법 도살 등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10일부터 8월 말까지 삼복(초복 7.11, 중복 7.21, 말복 8.10)에 대비해 자정이나 새벽 등 취약한 시간대에 맞춰 약 50일간 잠복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4월 27일 동물의 생명 보호는 물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법을 더욱 강화해 개정한 바 있으며, 국회에서는 개 식용을 금지하는 특별법안이 지난달 28일 대표 발의되기도 했다. 도 민...
▲소방 안전법을 위반한 32곳의 무인 숙박업소가 경기 북부소방본부에 적발됐다. 화재경보기 고장 등 경기 북부지역 무인 숙박시설 상당수가 소방시설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나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무인 숙박시설 46곳에 대한 불시 단속을 벌여 소방 안전법을 위반한 32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예컨대 의정부시 A 숙박업체는 화재 초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보설비의 경종이 울리지 않는 등 고장이 난 상태로 영업하다 ...
최근 3년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풍수해 사고 관련 119신고 접수 10건 중 4건은 침수 피해인 것으로 집계됐다. 침수 피해의 55%는 8월에 신고가 집중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정보분석팀이 분석한 ‘풍수해 사고 집중 발생 시기 119신고 접수 및 출동 현황’에 따르면 경기소방에 접수된 풍수해 사고 신고 건수는 지난 2020년 3,810건, 2021년 535건, 2022년 3,948건 등 최근 3년간 8,293건으로 집계됐다. 신고 유형별로 보면 침수가 3,314건(40.0%)으로 가장 많았고, 고립 352건(4.2%...
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타슈켄트주와 공동 의료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보건 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와 도내 의료기관 7개소(▲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분당제생병원 ▲지샘병원 ▲시화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6월 14일 타슈켄트주정부를 공식 방문하고 조이르 미르자예프(Zoyir Mirzayev) 우...
▲불법 숙박영업을 하다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된 부천시 소재 오피스텔 내부 무허가 영업 등 경기도 내에 불법 숙박 영업이 기승을 부려 화재 발생 및 각종 사건,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 이용객들의 피해가 우련된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11개 지역에서 불법영업이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미신고 영업 36곳 103개 객실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형은 오피스텔 25개소, 주택 9개소, 아파트 1개소, 가설건물 1개소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20일부터 경기도 직행좌석버스·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노선 7개를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일부터는 안성 4401(한경대∼양재꽃시장), 수원 M5422(삼성전자∼강남역) 노선, 오는 30일부터는 화성 M4434(동탄2신도시∼강남역)와 수원 M5443(호매실스타힐스∼강남역) 노선이 운행한다. 다음달 17일에는 평택 5401(지제역~강남역), 남양주 M2353(진건지구~잠실), 8월 1일에는 수원 M5115(광교~서울역) 버스가 준공영제 ...
▲의약품 전용 냉장고에 식품을 보관하다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된 의약품도매상 (사진=경기도) 약사면허 대여 등 경기도내 의약품 도매상들의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은 도내 의약품 도매상 55개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7곳(9건)을 적발, 행정처분 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약사면허 대여 4건, 의약품 보관 전용 냉장고에 식품 혼합 보관 2건, 의약품 운반 차량 표지판 미부착 2건, ...
▲가짜석유를 불법 유통, 판매한 업자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가짜 석유를 판매하는 등 경기도내에 석유제품을 불법 유통·판매하는 업자들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석유제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여 석유사업법·계량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7명을 검거, 16명은 검찰에 넘겼다고 8일 밝혔다. 또 나머지 11명은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다. 이들이 불법 유통한 석유제품 유통량은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6일(화)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기도가 참전유공자들에게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