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대마 등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마약, 대마 등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아 더욱 강력한 처벌이 시급하다.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새 마약 및 대마 등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가 8,498건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1위 알코올(8,394건), 2위 향정신성의약품(72건), 3위 마약(17건), 4위 대마(9건), 5위 본드·신나 등(6건)이다. 성범죄에 이용되는 약물은 반감기(마약류 투...
▲경기도가 오는 20일까지 지역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경기지역화폐가 부정 유통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아 철저한 단속이 촉구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오는 20일까지 지역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합동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단속은 재난기본소득 및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사용량이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불법 환전, 지역화폐 차별 거래 등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뤄진다. 시군 ...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들이 대형건물 비상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비상구 폐쇄 등 경기도내 복합건물 등에서 소방시설 불법 행위가 공공연하게 이뤄져 대형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추석을 앞둔 지난 7일 경기도내 쇼핑몰 및 복합건축물 204곳 가운데 소방 3대 불법행위를 위반한 47곳(23%)이 적발돼 입건됐다. 게다가 7월에는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10곳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98곳(23.9%)이 적발돼 입건 등 행정조치...
▲최근 3년간 안전신문고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437만 9천 건에 이르며 경기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대 불법 주정차 신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시급하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국회의원이 행안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안전신문고를 통한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건수는 437만 9천 건에 이른다고 20일 밝혔다. 신고 유형을 보면 1위 횡단보도 위(116만 9천 건), 2위 소화전(3...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7일 쇼핑몰 등 도내 복합건축물 204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47곳(23%)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3대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차단,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불법 주‧정차를 일컫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가운데 입건 4건, 과태료 처분 16건 등을 비롯해 총 65건을 조치했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도내 A쇼핑몰은 화재수신기(경보설비)를 차단한 기록이 확인됐고, B쇼핑몰은 소방시설을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다 적발됐다. C쇼핑몰은...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집의 회계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체계인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도입한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은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30여명의 보육컨설턴트(상담 지원자)가 도내 어린이집의 운영관리, 보육과정 등 평가지표 전반에 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표준회계프로그램인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이 도내 어린이집에 99% 이상 도입됨에 따라 재무․회계 분야까지 확대 운...
▲가평경찰서 로고 금은방에서 목걸이 등 수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4시경 강원도 원주시 한 금은방에서 57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A군 등 중학생 2명을 검거, 여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가평서에 따르면 A군 등 2명은 금은방에서 목걸이 등을 구매하는 척 하다 팔찌, 목걸이 등 57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해 미리 준비한 렌트카를 이용, 도주한...
▲경기도 특사경이 불법 대부광고 전단지를 압수하고 있다. 고금리 대부 등 경기도내에서 불법 대부 행위가 끊이지 않아 영세상인 등 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3년간 불법 대부업자 127명을 적발, 광고물 53만여 장을 압수하고 이동 통신사와 협업 4,780건의 전화번호를 차단했다고 8일 밝혔다. 적발 사례는 연 이자율 최고 3만1,000%의 ...
▲유통기한이 지난 식제료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된 제품 경기 용인·평택지역 초, 중, 고, 학원가 주변에서 부정, 불량식품이 버젓이 유통되고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와 햄버거, 아이스크림, 피자 등을 판매하는 업소 60곳을 수사해 7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적발 업소는 ...
경기도가 민물고기 양식과 잎채소 생산을 접목한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기술의 농가 보급에 앞장선 가운데 시범 농가들의 월매출이 최대 1,500만 원을 넘어서는 등 농어민 소득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drop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질이 채소의 영양분이 되고, 채소는 수질을 정화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체험, 관광,...
▲119구조대원들이 자살을 시도하던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수원 남부소방서) 자살을 시도하던 여성이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수원 남부소방서는 2일 오전 8시41분경 경기 권선구 서둔동 서호저수지 다리에서 자살시도자가 수문에 걸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신고 접수 후 현장지휘단을 비...
▲7층 건물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남성이 경찰의 설득끝에 구조됐다. (사진=파주경찰서) 임금체불 문제로 7층 건물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남성이 경찰의 끈질긴 설득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파주경찰서는 지난 31일 낮 12시경 경기 파주시 금촌동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임금체불에 항의하며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A씨를 설득, 구조했다고 밝혔다. 또 업체와 A씨가 상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