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은 내지 않으면서 고액의 총포를 소지하고 있던 체납자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경찰서와 공조, 총포 소지 허가 내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여 체납자 174명이 경찰서에 보관 중인 206정의 총포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 14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렵 등을 위해 총기를 구매하면 소지 허가를 받고 관할 경찰서에 보관해야 한다. 이로 인해 체납자 가택수색에서 엽총 등 총포류는 포착이 되지 않고...
▲충남 아산시 공장 내부에 불법 적치된 폐기물 (사진=경기 남부경찰청) 사업장 폐기물을 불법 투기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조직폭력배 5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폭력조직원 A씨(50대) 등 5명을 폐기물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 대표 B씨(40대) 등 59명을 같은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남부청에 따르면 이들은...
▲경기도가 시화호 등의 해역에 대한 불법어업 단속을 벌여 무허가어업 등 44건을 적발하고 불법어구 201개를 철거했다. (사진=경기도) 시화호 등 경기만 해역에서 불법 어업이 기승을 부려 공정한 어업질서를 저해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는 시화호 등의 해역에 대한 불법어업 단속을 벌여 무허가어업 등 44건을 적발하고 불법어구 201개를 철거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4월 산란기를 시작으로 10월 성육기까지 131회의 단속을 실시했고 특사경, 해양경찰, 한국수자원공...
▲외국인 전용 유흥주점을 불법 운영한 A업소가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사진=경기도 특사경) 외국인 전용 유흥주점을 불법 운영한 혐의를 받는 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핼러윈데이를 앞둔 30일 화성시와 합동으로 A업소를 특정 단속해 불법영업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A업소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유흥주점이 집합금지시설로 영업을 못 하게 되자 지난 5월 업소를 일반음식점...
경기도의 공익처분 시행으로 지난 27일 낮 12시부터 일산대교가 전면 무료화한 가운데,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경기 서북부 3개 시군이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 서북부 경제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로 고양, 김포, 파주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을 계기로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성,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 서북부 공동체의...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경인지부는 28일(목)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은퇴공무원 사회공헌활동을 신규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여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창하 경인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은퇴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재능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9소방대원이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양평소방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경기 양평소방서는 22일 오전 5시 50분경 강산면 병산리 도로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 소화기로 진화,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보닛에서 연기가 ...
▲무자격자 약품판매 등 경기도내 동물관련 업소에서 각종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무자격자 약품판매 등 경기도내 동물관련 업소에서 각종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아 부작용이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이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물용 의약품 유통·판매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수사 대상은 약사법에 따라 허가된 동물약국, 동물용 의약품 도매상과 수의사법에 따라 신고 된 동물병원 등 도내 동물용 의약품 판매업체...
주행 중이던 경차와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수원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4일 밤 11시 50분경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서 차 대 버스가 충돌, 20대 여성인 경차 운전자가 좌석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서는 즉시 출동, 유압장비 전개기 등의 구조장비를 이용, 구조한 여성과 중경상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기도청 전경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사용 등 김장철을 앞두고 각종 불법이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이 김치 및 김장재료 제조·판매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사 대상은 고춧가루, 김칫소, 젓갈류 등 김장재료나 김치를 제조·판매하는 도내 90개 업체다. 수사 내용은 유통기한...
▲경기도청 전경 취득세 수십억 원을 누락,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는 건축주 등이 경기도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도급계약서를 이중 작성하는 등 실제 계약금 보다 낮춰 신고하는 수법으로 취득세를 적게 납부한 건축주와 시공사 대표 등 10명을 적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신축 건물 취득세 과소신고 520건 중 도급 금액 누락 43건을 선별한 후 도급...
▲경기도 특사경이 오는 27일까지 산지 불법행위 집중 수사에 나선다. (사진=경기도) 무허가 벌채 등 경기도내 산지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척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이 산지 훼손 방지와 산림자원 보존을 위해 27일까지 ‘산지 불법행위’ 집중 수사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수사 대상은 산지 내 주택을 비롯해 공장, 축사, 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