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이 불법 대부업자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고금리 대출 등 경기지역에서 불법 대부 업이 기승을 부려 영세상인 및 저 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도박자금을 대출해 주고 2,840%의 불법 이자를 받아 챙긴 미등록 대부업자 등 8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돈을 빌려주면서 다단계 상품을 강매, 상품 값을 대출금액에 포함 연간 900%가 넘는 이자를 받거나 도박자금을 빌려주...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들이 대형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소방시설 없이 용접 작업을 하는 등 경기지역 상당수 공사장에 안전 불감증이 만연, 대형화재 및 인명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소방본부는 연면적 3,000㎡ 이상 공사장 678개소의 무허가 위험물 취급에 대한 수사를 벌여 위반행위 98개소를 적발, 67건 입건, 44건 과태료, 50건을 행정조치 했다고 18일 밝혔다. 예컨대 A공사장은 건물 내 바닥 우레탄 작업에 사용하는 시너...
13일 낮 12시29분경 경기 화성시 안녕동 한 음식점 옆을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차량에는 3명이 타고 있었고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그러나 2명은 내부에 고립돼 화성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경기 남부경찰이 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 상시 단속 및 일제 단속을 하고 있다.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확대되면서 경기지역에서 음주운전도 급증, 대형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찰은 최근 9회에 걸친 일제 단속 280건 및 상시 단속을 포함 5,741건(전년 同기간[5,195건] 대비 546건, 10.5% 증가)을 적발, 형사처벌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5.4%, 사망자는 28.6%로 집계됐으며 코로나19 완화...
▲의약품을 불법 보관하다 경기도에 적발된 약품 도매상 내부 (사진=경기도 특사경) 관리기준 위반 등 경기도내에 의약품을 불법 판매하는 도매상들이 기승을 부려 국민 건강 위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도내 의약품 도매상 335개소에 대한 점검을 벌여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3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약사면허 대여·관리약사 미 지정 3건,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11건, 유통품질관리기준 위반 19건, 동물용 의약...
▲경기도가 상습체납차량 및 대포차에 대한 단속을 하고 있다. 뺑소니 및 범죄 도구로 이용이 우려되는 대포차가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거나 무단 방치돼 각종 사회문제를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가 4월 6일을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경찰청, 도로공사 등과 상습체납차량 및 대포차에 대한 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및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고 경기도내 등록 차량 620만4,400여 대 중 3...
▲경기도가 온라인 중고차 매매 업체를 점검, 불법 영업을 10곳을 적발했다. 주행거리 조작 등 경기도내 중고자동차 매매 업체들의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는 온라인 중고차 판매처 303곳을 점검해 허위매물을 올려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트 10곳을 적발, 형사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도는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이트 167곳, 블로그·카페 121곳, 유튜브 등 15곳에서 시가 대비 75% 이하 가격의 매물 2,...
▲승용차 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 1대가 전복됐다. (사진=수원 남부소방서) 승용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원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경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승용차 대 승용차 충돌 사고가 발생, 30대 여성 운전자 차량이 전복돼 내부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충돌 사고로 인해 운전자 A씨(여)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을 확인, 구조장비를 이용, 차량 유리창...
경기도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기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 도는 GTX 노선연장과 신설,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 새 정부의 경기도 지역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인수위 대비 지역공약 대응전략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오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 1차 전체 회의를 주재했으며, 이날 2차 회의를 통...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등 전 세계적인 경제 한파에도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집무실에서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 상공인 간담회’를 주재,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경영 애로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공의 날’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용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기술혁신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도내 상공인 87명이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이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의 무허가 영업 등 불법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 취급기준 위반 등 경기도내에서 유해화학물질 불법취급 업체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화학 사고는 2017년 19건, 2018년 16건, 2019년 17건, 2020년 19건, 2021년 26건 등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이 28일부터 4월8일까지 유...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미얀마 산 녹두를 시중에 판매하던 업소들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적발됐다. 미얀마 산 녹두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 농약이 검출돼 폐기처분 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 잔류 농약을 검사한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미얀마 산 녹두 5건을 적발, 압류·폐기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은 중소형,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국산·수입산 곡류 및 두류 14품목 106건의 잔류 농약을 검사한 결과 강낭콩, 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