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0일 북한산 향로봉 인근 담배꽁초를 버린 입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 가운데,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 엄중 처벌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일 13:26경 북한산 정상 향로봉 인근 산불 신고가 있어 소방, 경찰, 서울시, 국립공원공단 등 40여 명이 출동해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을 사전 차단하였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번 사건이 산불로 번지는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북한산 향로봉 산불신고 현장 조사 ▲북한산 향로봉 담배꽁초로 지피류 소실(면적3.3㎡) 당시 사건은 입...
오세훈 시장은 17일(금) 오후 5시 10분 노들섬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과 4자 협의체(서울시,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유정복 인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두 차례 만나 수도권 지역 내 현안을 논의하며, 수도권매립지 관련해선 4자 협의체를 정상 가동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서울시와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는 수도권매립지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폐기물 발생 감량, 재활용 확대 등의 ...
▲강남구 합동단속 요원들이 거리에 뿌려진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강남구) 서울 강남지역에 선정성 내용을 담은 불법 전단지가 무차별적으로 뿌려져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실제로 강남구는 최근 불법 전단지에 대한 단속을 벌여 배포 자 12명을 적발,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불법 전단지를 수거했다. 이런 가운데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 근절을 위해 2월부터 단속 인원을 2배 증원해 주·야간 상시 단속에 나서 근절 효과가 있...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함)의 자체 사업모델인 도심 공동 물류 플랫폼(이하, ‘물류 플랫폼’이라 함)이 지난 2월 2일, 2022 물류기술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물류기술학회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며 공사 물류 플랫폼의 비전과 기술력을 통해 물류산업을 발전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는 학계, 산업계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물류기기, 장비 등의 혁신을 추구하는 물류과학기술 진흥과 정책개발을 이끄는 기관이다. 공사는 2018년도 9월부터 직영 운영하는 물품보관함을 시작으로 물류 플랫폼 구축을...
서울시는 미디어재단TBS 대표이사에 정태익(만 57세) 전(前) SBS 라디오센터 국장을 ’23.2.6.(월)자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는 30여 년 동안 SBS 라디오센터 CP, 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파워FM(107.7khz)을 전국 청취율 1위로 만들고, 광고매출 분야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라디오 방송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이다. 서울시는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가 현재 TBS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수...
서울시는 최근 급등한 난방비와 유례없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민생안전 대책” 관련 구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25개 자치구와 공동 대응에 나선다. 오 시장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와 영등포 두암경로당 등을 방문해 한파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경청한 뒤,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하여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제안했다. 이번 공동 대응에 서울시와 자치구는 총 742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서울시는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대문구 세검정로 134 유원하나아파트 앞 상수도관 파열(구경300㎜)로 누수가 발생됨에 따라 긴급 누수복구 작업중이라고 밝혔다. 원활한 복구를 위해 불가피하게 인근 고지대 일부 지역에 단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3일(금)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약 5시간동안 서대문구 세검정로 4가길 17일대 300세대에 단수 조치 예정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지역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급수차, 병물 아리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위 치 도 단수 또는 급수지원과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이 선물·제수용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 표시 등에 대한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선물·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허위 표시 및 위생관리 위반 등이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은 20일까지 전통시장과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한우 등 선물·제수용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직 표시에 대한 단속에 나서 근절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단속과 선물 및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금) 11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태고종 안심정사로부터 서울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자비의 쌀’(10㎏, 3,000포)을 기부받는다. 태고종 안심정사는 1991년 논산시 연무읍에 창건된 사찰로 서울·부산·제주·대구 등지에 위치해 있다. 태고종 안심정사는 이번 ‘자비의 쌀’ 기부전달식을 통해 서울에 3,000포를 포함한 전국에 15,000포를 기부한다. 기부된 쌀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시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저소득·독거노인 가구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 날 오 시장은 요...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3년부터 조기폐차 등 저공해 조치 사업을 4등급 경유차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4등급 경유차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고 있어 조기폐차 지원대상을 4등급 경유차까지 확대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지원금액, 지원 방법 및 절차 등은 환경부 지침이 확정되는 내년 1월 말경 공고할 예정이다. 4등급 경유차의 미세먼지 발생량은 5등급 차량의 절반 수준이지만, 질소산화물(NOx)을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5등급 차량만큼 배출한다. ...
▲무단휴업 및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사례 (사진=서울시) 무단휴업 및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운송사업자들이 서울시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시 교통사법경찰은 택시영업을 하지 않고 허위로 유가보조금을 타낸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3명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사법경찰은 아파트 및 주택가 사유지에 장기주차 민원이 제기된 차량에 대해 조사를 벌여 해당 차량이 무단휴업 및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이 의심돼 수사로 전환,...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에 압수된 작퉁 제품 (사진=서울시) 유명 브랜드 상표 위조 등 서울지역에 짝퉁 상품이 공공연히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은 명동·강남 및 동대문·남대문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상표권 침해에 대한 단속을 벌여 위조 상품 불법 판매 및 제조업자 110명을 적발, 형사입건했다. 적발된 판매업자들은 유명 브랜드 상표를 위조한 가방, 골프용품 등 5,006점의 제품을 판매했거나 보관하고 있었고 이들 짝퉁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