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6월 8일 분당선(코레일 운영) 수내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장치 620대 전량의 설치를 앞당긴다고 밝혔다. 전체 수량 설치 완료 설치 중 ...
오세훈 시장은 5일(월) 서울시청에서 다태아 분만 국내 최고 권위자 전종관 서울대병원 교수와, 전종관 교수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다태아를 출산해 다둥이 가족을 이룬 엄마아빠들을 만났다. 아이울음 소리가 귀한 저출생 시대, 탄생의 기적을 이뤄낸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했다. ‘전 세계에서 다둥이를 가장 많이 받아낸 산부인과 의사’로 알려진 전종관 서울대병원 교수는 지난 2021년 화제가 됐던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를 비롯해 약 1만 명의 다태아 출산을 집도한 이 분야 권위...
서울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개편·확대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추진 6·25와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대폭 인상할 계획이다. 시는 4년 전인 2019년 참전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으나, 물가상승률과 경제여건 및 참전유공자들의 평균연령이 80세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이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을 추진하...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지난 18일 15시부터 2・5호선 왕십리역에서 공사 직원・지하철경찰대・시민(한국여성단체협의회, 법무부 시민서포터즈) 합동으로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인원은 지하철보안관 등 공사 직원 15명, 지하철경찰대 15여 명, 시민 4명으로 총 34명이었다. 활동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하철 범죄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효과를 높여 안심할 수 있는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왕십리역 역사 내 환승통로에서 이용객들에게 ‘성추행・불법촬영...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목) 10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5.18의 희생정신이 지역과 세대를 넘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이어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묵념하며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의 넋을 기렸다.
서울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일상화된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2023년 풍수해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작년 8월 서울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가 다시 와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수해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작년 여름 서울에는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가 쏟아졌다. ‘22.8.8~9일 동작구에 내린 시간당 141.5㎜는 500년 이상 강우 빈도로 150년 만에 한번 올 수 있는 기록적인 폭우였다. 당시 폭우로 인해 신림동 반지하주택 재해약자 등 안타까운 사망사고와 684억원의 재...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제66회 2022 미스코리아 진(眞) 이승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1일 미스코리아 이승현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서울복지타운 10층 회의실에서 김상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본부장 및 이승현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이승현은 고려대 경제학과에 재학 중, ㈜글로벌이앤비가 주최/주관한 제 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미스코...
11일 낮 12시 28분 서울 노원구 월계동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거주자 A씨(여)가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화재 신고를 받은 노원소방서는 차량 19대와 인력 89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단독주택 마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3.30.(목) 14시에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시 자경위’이라 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는 서울시 자경위 상임위원과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서울시·서울경찰청 등이 모여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업무 협의, 국가경찰사무·자치경찰사무의 협력 등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다. 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2021. 7. 이후 정기적(...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은 소방관 2명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라고 밝혔다. 주인공은 서울 중부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이동석 소방장(38세)과 충무로119안전센터 박세왕 소방사(28세)이다.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 소방장과 박 소방사는 27일 오전 8시쯤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동료들과 함께 현장으로 지체없이 출동했다. 화재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즉시 해당 오피스텔 건물의 계단을 이용하여 발화층으로 추정되는 7층으로 신속하게 이동하였다. 출동한 ...
‘모든 걸 다 바꾼다’는 각오로 저출생 문제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종교계와 협력에 나선다.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기자설명회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자문단 출범 시가 서울형 키즈카페, 우리동네키움센터 같은 놀이‧돌봄시설을 지속 확충 중인 가운데, 종교계와의 협력을 통해 종교시설 내 유휴공간 등을 적극 활용해서 집 가까운 생활권에 놀이‧돌봄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교계를 매개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비롯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확산...
▲수입 물품인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한국산으로 둔갑 판매한 사례 (사진=서울세관) 수입 물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촉구된다. 실제로 서울본부세관은 환경 위해물품, 공공 조달 물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벌여 33개 업체, 377억 규모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 업체는 수입 물품을 국내에 유통시키는 과정에서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허위 광고하는 등 대외무역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