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아동과 함께 그림 교육을 진행하는 H’th팀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과에 재학 중인 이보배(27) 학생은 작년 여름 친구들과 함께 국내 최초 환경보호를 위한 아이돌 ‘약탄소녀단’을 결성했다. 제약산업의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알리는 것이 팀의 데뷔 목적이다. 약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약통을 수거하여 숲 모양 키링으로 업사이클링했고, 이를 SNS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에게 제공하며 시민들과 제약회사의 관심을 촉구했다. 약탄소녀단팀은 활동의 기획부터 협력기관 연계까지 모두 직접 발로 뛰었다. 약국의 협조를 얻기...
정부는25일 미국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간 협의를 통해 서울 용산기지 일부와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 등 미군기지 반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미는 이날 용산기지 일부 부지(16만 5000㎡)와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83만㎡), 의정부 캠프 스탠리 취수장(1000㎡) 등 총 99만 6000㎡ 규모의 주한미군 기지 반환 등을 담은 SOFA 합동위원회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정부는 "용산기지는 사용 중인 대규모 기지로기지 내 구역별로 상황과 여건이 달라 전체를 한꺼번에 받는 것에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가 성행,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 (사진=서울시)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 행위가 성행,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최근 과태료 부과금액은 13,6만4900만 원으로 서울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는 2020년 11,8만300만 원 대비 15.6% 증가...
서울시민의 스포츠 활동 진흥과 체육정책의 발전을 위한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가 공식 출범해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시는 17일(목) 10시 영상회의실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서울시가 수립한 ’22년도 체육분야 주요 업무계획 등 안건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서울시 체육진흥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서울시 체육진흥계획 수립 등 체육분야 중요 사...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공사 캐릭터 ‘또타’를 활용한 인형・USB 등 상품 판매를 위한 추가 판매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며 캐릭터 상품 판매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타’는 2017년 공사 통합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이름은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을 의미하며, 캐릭터 모양은 전동차의 옆모습을 귀엽게 형상화한 것이다. 공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역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작의 캐릭터 상품화 사업에 참여, 작년 8월 장난감 매장 ‘토이저러스’와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취향대로 캐릭터를...
16일 오후 6시17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10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아파트에 사는 주민 19명이 긴급 대피했고 3명은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가 시작된 세대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서울시 성매매반대시민참여플랫폼 (사진=서울시) 코로나19로 인터넷, SNS 등의 사용이 많아진 틈을 타 불법 성매매 알선 광고가 기승을 부려 퇴폐를 조장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최근 출장마시지로 위장한 불법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적발, 운영자 5명의 형사처벌을 이끌어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적발은 사이트 운영자가 단순히 업소를 홍보하는 방식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성매매를 알선하는 신종 수법으로 운영하다 적발돼 변종 수법에 발 빠르게...
설 연휴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기습폭설 등 재난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1월 31일 밤부터 설 당일인 2월 1일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는 강설예보 5시간 전 자치구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는 취약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제설함에 자재를 보충, 원격제설시설 및 장비에 대한 가동점검, 비상연락체계 점검 ...
▲매연 등 대기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다 서울시에 적발된 건설공사장 (사진=서울시) 매연 저감장치 훼손 등 서울지역에 미세먼지를 불법 배출하는 사업장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건설 공사장 등 생활권 배출 원 120개소를 비롯해 매연 저감장치 부착 경유차 162대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42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건설 공사장 내 미세먼지 배출원인 건설기계, 야외 절단공정 등의 행위와 크레인 등 건설 기계...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시민들께 설 연휴 기간에 용미리, 벽제리 묘지 등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성묘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용미1묘지 – 분묘형 추모의집 봉안당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9.(토)부터 2.2.(수)까지 서울시립묘지 5곳의 실내 봉안당을 폐쇄할 예정이며, 폐쇄대상 실내 추모시설은 봉안당(승화원추모의집, 용미1묘지의 분묘형 추모의집, 왕릉식추모의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추모의집) 4곳과 실내 제례실(건물식추모의집) 3개소이다. 또한 시민의 방문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7차 정기회의를 열고 「서울경찰청에서 ’22년 설 연휴 시민편의 증진 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지휘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10일간) △1인가구‧ 금융기관‧무인점포 등 치안 취약시설 맞춤 대책추진 △유흥업소 합동단속 및 방역지침 준수 홍보 △고궁 등 주요 관광지 및 지하철 내외 순찰 강화 △설 연휴 전후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울시청사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최일도 목사(다일복지재단 대표)를 만나 동대문 밥퍼 건축물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와 최일도 목사는 밥퍼부지 건물 증축에 대하여 합법적인 절차 내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부채납 후 사용하는 방식을 협의하였다. 다일복지재단은 증축 건물에 대하여 오늘 서울시에 기부채납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발을 취하하고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토지사용 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증축 건물은 저소득 무료급식사업의 식당 및 식자재 저장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