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중국 단체여행 허용 이후, 인천 공항·항만을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의 인천 관광이 본격화됨에 따라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현지 세일즈 및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중국 시안시와 정저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개별 및 특수목적 단체 등 중국 관광객의 수요 회복을 위해 4월 28일에 시안, 그리고 4월 30에는 정저우에서 인천관광 유치 세일즈를 개최했으며, 협력 여행사 등과 함께 현지 공동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수학여행․문화교류 단체 등 11만여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
▲618블록 산곡동 261-8번지 일원 노후관 교체공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의 가장 핵심 지표인 2024년 유수율 목표를 91.3%로 확정하고, 선제적인 누수방지 등 4대 추진전략을 담은 ‘2024년 인천형 유수율 종합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받는 비율’을 의미하며,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이송 과정에서 누수, 도수 등으로 사라지는 수돗물이 적다는 의미로 상수도의 핵심지표이다. 올해 유수율 목표는 지난해보다 0.5% 향상된 91...
인천광역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63만 4,648필지의 토지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1.35%로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수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구분 평균 ...
인천시가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출범에 앞서 필요한 준비 사항들을 촘촘히 챙겨 차질 없는 출범을 적극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준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 소속 각 실·국·본부장과 중구·동구·서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월 30일 공포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8일 중국 시안시에서 열린 '한중 문화·관광 교류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업무협약 체결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8일 중국 시안시에서 열린 '한중 문화·관광 교류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본격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시안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8일 저녁, 중국 단체관광객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시안시와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인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
2024년 인천시 명예도로명 부여 대상 위치도 1천만 도시 인천 위상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강화군 교동면 상용리에는 훈맹정음의 창시자인 송암 박두성 선생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남동구 장수동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영세를 받은 이승훈 베드로의 묘지가 있고, 오늘 9월에는 이승훈 역사공원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중구 용동은 한국미술사의 아버지로 불리는 우현 고유섭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이곳에 각각의 명예도로명이 부여된다. 알 수 없는 길에 붙여진 새로운 이름의 배경과 연유가 궁금해진...
적법한 보관 장소가 아닌 야외에 보관하다 특사경에 적발된 생활폐기물 (사진=경기도) 미신고 폐기물 처리 등 경기도내 폐기물처리업체들이 불법 영업을 공공연히 자행,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 서울 소재 A·B 업체는 허가받지...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을 찾아 인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안과 첨단산업의 미래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7일 삼성반도체 시안 공장의 박성욱 법인장을 만나 반도체 산업 현황과 최신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투자 유치 관련 필수적인 요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패키징 후공정 중심의 인천 반도체 산업 범주를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는 인천 반도체 산업을 질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국제 사회에 인천의 저탄소 녹색 정책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6일, 청두시의 초청으로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해 인천의 탄소중립 비전과 성과를 세계 도시들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은 2016년 6월 창설돼 매해 세계 30여 개국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해 혁신, 협력, 경제, 도시발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19로 개최되지...
세종충남대병원 새싹지킴이병원 현판식[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종시와 세종충남대병원은 26일 병원 내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을 했다.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해 의학적인 자문을 하는 등 학대 피해 아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하는 시·도 단위 전담의료기관이다. 이 날 개소식은 시가 지난 2월 2일 세종충남대병원을 광역 아동학...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충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도의 역점사업 예산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되살아나지 못했다. 도의회 예결위는 26일 도가 제출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정책복지위원회·행정문화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건설환경소방위원회 등 4개 상임위에서 의결한 대로 14개 사업 31억9천800만원을 삭감했다. 예산이 삭감된 사업에는 김영환 지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우선 시설 안전성 미흡 등을 이유로 '당산벙커 활성화 운...
[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무허가 잠수기 조업을 통해 해삼을 불법 채취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잠수부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인근 해상에서 잠수장비를 이용해 해삼을 포획한 뒤 백사장항으로 들어오던 중 잠복하던 태안해경 형사들에게 검거됐다. 해경은 이들이 불법 포획한 해삼 약 350㎏과 포획에 사용한 공기통·부력조끼 등 잠수장비 일체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불법잠수기 어업은 은밀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