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용준, 서의태, 신영우 선수(왼쪽부터) NC 다이노스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투수진 강화를 위해 일본 도쿄에서 진행하는 드라이브라인 캠프에 참가한다. 드라이브라인은 바이오 메카닉스 기술을 통해 투수 매커니즘을 분석하여 투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일본 구단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서의태, 이용준, 신영우 선수와 이용훈, 김건태 코치, 김한범 트레이너, 권승환 국제업무팀 매니저가 참가한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이번 캠...
제7회 인천교육감배 초등학생 수영대회[인천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초등학생 수영대회에서 미흡한 경기 운영으로 선수들이 실격 처리됐다는 주장이 나오며 잡음이 일고 있다. 20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제7회 인천교육감배 초등학생 수영대회에서 선수 16명이 부당하게 실격 처리됐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논란이 된 경기는 대회 이틀째에 치러진 남자 초등부 계영 200m 종목이었다. 전체 10개팀이 1·2조로 나눠 시합을 치...
LG트윈스는 11월 17일(금) 오스틴 딘(30세)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오스틴 딘은 총액 130만불(계약금 30만불, 연봉 80만불, 인센티브 20만불)에 2024시즌 계약을 합의했다. 2023시즌 LG트윈스에 입단한 오스틴 딘은 139경기에서 타율 0.313, 163안타(4위), 23홈런(3위), 95타점(3위), 그리고 리그에서 가장 많은 15개의 결승타를 기록했다. 오스틴 딘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올 시즌동안 겪어본 LG트윈스 팬들의 응원은 정말 최고였다....
(수원=연합뉴스) 10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LG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8회말 역전 2점 홈런 친 박병호)10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8회말 1사 2루 kt 박병호가 역전 2점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wiz가 맞붙은 2023 KBO 한국시리즈(KS)는 1차전부터 3차전까지 3경기 연속 한 점 차...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일(목)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에서 영일초등학교와 구로리틀야구단 소속 야구부원 84명을 대상으로 ‘일일야구교실’을 진행했다. 이 날 이정후, 김혜성, 김재웅, 송성문, 김휘집 등 13명의 선수들이 야구 꿈나무들의 ‘일일 코치’로 나서 투구와 타격, 수비 훈련을 지도했다. 이뿐 아니라 선물 증정과 사인회, 기념촬영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로구 소재 유소년 야구선수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키움...
태국전에 나선 여자 대표팀의 베스트 일레븐 모습. 천가람이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홍콩전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여자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작렬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6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샤먼의 이그렛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B조 첫 경기에서 케이시 유진 페어와 천가람의 해트트릭, 강채림의 2골, 이금민, 문미라의 한골씩에 힘입어 태국에 10-1로 승리했다. 한국은 오는 29일과 다음달 ...
천안에 승리 안긴 파울리뇨[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천안시티FC가 파울리뇨의 멀티골을 앞세워 10명이 싸운 성남FC를 물리치고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천안은 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에 3-1로 승리했다. 천안은 지난달 23일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3-1 승) 이후 3경기 만에 승리하며 일단 '탈꼴찌'에 성공했다. 천안은 12위(승점 24)로 올라섰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안산 그리너스(승점 22)는...
(서울=연합뉴스)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튀니지의 경기. 한국 황의조가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노리치 시티)가 '익숙한 안방'에서 펼쳐진 튀니지와 친선 경기에서 반가운 득점 소식을 전하며 반등을 예고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튀니지를 4-0으로 격파했다. 후반 22분 조규성(미트윌란)과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
(서울=연합뉴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 획득 소식에 소속팀 전·현직 동료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중원에서 뛰어난 볼배급과 안정적인 볼키핑으로 후반 27분 교체될 때까지 황선홍호의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탰다. 마침내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고, 이강인은 금메달과 더불어 병역 혜택이...
(항저우=연합뉴스) 24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66kg급 16강 경기에서 안바울이 북한 리금성을 상대하고 있다. 유도 대표팀 에이스 안바울(남양주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열린 대회 첫 남북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안바울은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66㎏급 16강전에서 북한 리금성과 연장(골든스코어)까지 벌인 접전 끝에 절반승을 거뒀다. 안바울은 경기 초반 치열한 잡기 싸움을 펼치다가 특기인 업어치기 기술을...
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고종욱의 10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23일 KT전에 앞서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KIA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고종욱은 지난 8월 26일 광주 KT전에서 KBO리그 역대 179번째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21일(목)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나이키와 함께하는 8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시상식’을 진행했다. ‘8월 언성 히어로’에 투수 김선기, 야수 김시앙이 선정됐다. 김선기는 8월 2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해 9이닝 2패 평균자책점 7.00을 기록했다. 김시앙은 8월 동안 14경기 28타수 12안타 타율 0.429를 기록하며 타선에 힘을 보탰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