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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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훈련구 ‘키움볼’ 전달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가 지난 18일(화) 퓨처스팀 홈구장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키움볼’ 3,000개를 전달했다. ‘키움볼’ 전달식은 퓨처스리그 선수단이 자신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사용한 훈련구를 기증하는 행사다. 구단은 지난 1월에도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키움볼을 전달했다. ‘키움볼’에는 고양시 내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이번에 기증한 ‘키움볼’은 고양시 소재 신일중학교, 원당중학교, 백송고등학교 야구부에 지원된다. 키움히어로즈 관계자는 "고양히어로즈 선수들은 고양시민의 응원으로 꿈을 키워왔다. 어려운 시기 작은 나눔으로 유소년 야구 선수들과 고양시의 꿈이 함께 커 갈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키움히어로즈는 앞으로도 퓨처스리그 연고지인 고양시와 함께 야구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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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과 SGC이테크건설, 소아암 환아 위해 기부금 전달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와 SGC이테크건설이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14일(금)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키움히어로즈 김치현 이사, SGC이테크건설 김은실 부장과 구로희망복지재단 윤웅찬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단은 지난 5일(수) 어린이날 홈경기 행사로 구단 스폰서로 참여중인 SGC이테크건설과 ‘사랑의 THE LIV 집짓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랑의 THE LIV 집짓기’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적어 3D로 구현된 집에 부착해 ‘사랑의 집’을 완성하는 이벤트다. 메시지 1개 당 10만원씩 적립했고, 이날 100개의 메시지가 모여 1천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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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도 헤쳐나가자" 4연패 끊어낸 동생들의 짧은 미팅KIA 타이거즈는 지난 11일 LG 트윈스와의 광주경기에서 7-1로 승리하고, 최근 4연패를 끊었다. 포수 김민식이 선제 3점홈런을 날려 주도권을 가져왔고, 멩덴이 5회를 넘기지 못했지만 1실점으로 막았다. 뒤를 이은 불펜투수들이 모두 실점을 하지 않아 승리를 지켰다. 특히 김민식은 2회 결승 3점홈런을 치고, 6회 추가점의 발판이 되는 안타도 터트리며 모처럼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무엇보다 경기내용이 튼실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려는 선수들의 투지가 물씬 풍겼다. 주자들은 한 베이스를 더 가려고 노력했고, 타석에서 타자들은 끈질겼다. LG 외국인투수 케이시 케리를 상대로 11안타나 터트렸다. 지난 주말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내줄 때의 모습이 아니었다. 더그아웃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았다. 선수의 플레이나 표정에서 투지는 읽을 수 없었다. 두산 선수들의 활발한 플레이와는 대조적이었다. 아직 30경기도 되지 않은 시즌 초반인데도 시즌 막판의 파장 분위기까지 났다. 무기력한 플레이에 팬들의 비난도 거셌다. 최형우와 캡틴 나지완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며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더그아웃에 없었던 이유도 있다. 4연패에 빠지고 월요일 하루를 지나면서 남은 동생들은 마음을 다 잡았다. 절박한 마음이 생겼다. 이대로 밀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날 선수들은 경기전 짧은 미팅을 했다. 승리의 주역이었던 김민식은 "경기 전에 선수들이 잠깐 모였다. '우리끼리라도 헤쳐나가자, 으쌰으쌰 분위기 바꿔서 해보자'고 마음을 모았다. 그래서 연패를 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더그아웃에서 나보다 선배는 (나)주환 형이다. 형우형과 지완형 빠져 있어도 이제는 우리가 해야한다. 빨리 돌아오면 좋은데 우리끼리 재미있게 잘하자고 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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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상무스타치과 4월 MVPKIA타이거즈 투수 정해영이 구단 지정병원인 상무스타치과병원이 시상하는 4월 MVP에 선정됐다. 정해영은 4월 한 달 간 11경기에 중간 계투 및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3승 3세이브 평균자책점 0.69 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시상식은 11일 광주 LG전에 앞서 열렸고, 상무스타치과병원 김운규 대표원장이 시상(상금 100만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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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눈으로 활짝 웃었다...박진태의 '찐한' 어버이 날어버이 날인 지난 8일(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뜻깊은 시구행사가 있었다. KIA 5년 차 투수 박진태의 아버지 박금기씨와 네 살배기 딸 수영 양이었다. 할아버지는 아들과 손녀를 상대로 멋진 시구를 했다. 어버이 날을 맞아 KIA가 마련한 자리였다. 박진태에게도 자식을 정성스럽게 키워준 아버지에게 드리는 멋진 효도였다. 아버지 박금기씨에게도 프로야구 1군 주전 투수로 뛰는 아들의 그라운드를 밟는 것은 가장 큰 선물이다. 그라운드로 걸어나오며 손을 흔들며 기뻐했다. 박진태의 부모님들은 청각 장애인이다. 말을 못듣고 말씀도 못한다. 아들을 프로야구 선수로 키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마음 졸이는 시간을 보냈을까? 실제로 살림이 여의치 않았던 모양이다. 박금기씨는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며 아들을 키웠다. 형편이 좋지 않아 중학교 시절에는 야구회비를 내지 못하기도 했다. 그래도 아들은 꿋꿋하게 야구선수 생활을 이었고 에이스로 활약하며 프로야구단에 입단했다. 그저 입단한 한 것이 아니다. 신인이었던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였다. 그리고 군복무를 마치고 올해는 불펜진의 일원으로 든든하게 1군을 지켜내고 있다. 자신의 가정도 이루었다. 일반인들도 야구 선수 뒷바라지는 힘겹다. 프로야구 선수 되기는 더 힘들다. 그래서 박진태는 위대한 부모를 두었다. 어버이 날의 시구가 가슴에 찐하게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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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 THE LIV 4월 MVP 시상식’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는 6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에는 1군 투수 MVP에 에릭 요키시, 타자 MVP에 서건창, 수훈선수에 김성민이 각각 선정됐다. 투수 MVP에 선정 된 요키시는 4월 5경기에 등판해 29.2이닝을 소화하면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 된 서건창은 23경기에 출전해 78타수 26안타 1홈런 7타점 타율 0.333을 기록했다. 수훈선수에 선정 된 김성민은 12경기에 나와 12.2이닝을 던졌고, 4홀드 평균자책점 0.71을 기록했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 된 요키시, 서건창은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김성민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에서는 투수 MVP에 박주성, 타자 MVP에 변상권이 선정됐다. 박주성은 4월 퓨처스리그 6경기에 등판해 13.2이닝 1승 1홀드 1.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변상권은 4월 퓨처스리그 11경기에서 46타수 15안타 9타점 타율 0.326을 기록했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 된 박주성, 변상권은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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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대 피안타율, 0점대 WHIP...루키 이의리, 괴물의 길을 간다KIA 타이거즈 특급 루키 이의리(19)에 대한 농담이 현실이 되고 있다. 투수들은 주자가 있을 때도 강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다 나온 말이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이의리에 대한 평가를 질문받자 여러가지 칭찬을 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 김병현의 루키 시절이 생각날 정도로 멘탈이 강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직구의 위력이 좋고, 체인지업도 좋아졌다. 삼진을 잘 잡는데 직구이든 변화구이든 팔이 똑같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타자들이 전혀 직구와 변화구를 구별하기 힘든 투구폼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의 점검사항도 빼놓치 않았다. 바로 유주자시 투구였다. 빠른 주자가 있으면 투수들의 투구템포가 달라진다. 와인드업을 못하고 퀵모션으로 볼을 던진다. 신경을 쓰다보면 밸런스가 흐트러지고 제구도 흔들린다. 좋은 투수라면 주자가 있어도 무난하게 던져야 한다. 윌리엄스 감독은 "주사가 있을 때 던지는 방법을 많이 연습하고 있다. 다양한 투구 방법과 템포를 중점 연습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동시에 "타자를 1루에 아예 못나가게 하는 방법도 있다. 그렇게 싸우는 방법도 아주 좋다"며 웃었다. 그런데 그 농담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의리는 20이닝을 던진 투수들 가운데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이 0.94로 가장 낮다. 리그 최고투수들이 삼성 원태인(1.00), LG 정찬헌(1.00), 두산 최원준(0.99), LG 수아레즈(0.95), SSG 박종훈(0.95)급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규정 이닝이 모자라 순위안에는 들어가지 못하지만 다음(5일 사직 롯데전) 등판이면 규정이닝에 들어갈 것이다. 지금까지의 투구를 그대로 보여준다면 정식으로 맨 상단에 이름을 넣을 것으로 보인다. 피안타율도 1할5푼8리에 불과하다. 역시 20이닝 이상 던진 투수들 가운데 가장 낮다. 관건은 볼넷이다. 9이닝당 볼넷은 3.63개로 하위권(30명 가운데 20위) 수준이다. 볼넷을 줄인다면, 더욱 짠물 괴물 투수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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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수비형이래?’ 김호령, 245일만에 홈런 신고…1군 콜업 축포KIA 외야수 김호령(29)이 1군 콜업날 귀중한 동점 홈런을 때려냈다. 김호령은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시즌 1차전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9경기 타율 .091로 부진했던 김호령은 이날 1군 복귀와 함께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찾아온 기회를 살렸다. 0-2로 뒤진 2회 1사 1루서 KT 토종 에이스 고영표를 상대로 좌월 동점 투런포를 쏘아올린 것. 1B-2S의 불리한 카운트서 5구째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지난해 8월 28일 SK전 이후 무려 245일만에 나온 통산 15번째 홈런이었다. KIA는 김호령의 홈런으로 2-2 균형을 맞췄다. 이날은 김호령의 생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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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인천 연고 아마추어 축구팀에 용품지원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 연고 축구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 구단은 FA컵 돌풍 주역인 K5 리그 소속 송월FC와 인천 지역 여자 축구팀인 인천 가림초, 인천 가정여중, 인천 디자인고 등 4개 팀에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인 마크론 용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연고 K5 리그 소속 송월FC는 FA컵 돌풍의 주역으로 2020년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클럽팀으로 수상된 바 있다. 송월FC는 아마추어팀에도 2년 연속 FA컵 2라운드에 진출하여 프로팀인 제주유나이티드, 서울이랜드와 격돌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올해 FA컵에 출전한 송월FC의 경기에는 인천 구단이 지원한 용품과 구단 버스가 공중파 뉴스 및 각종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송월FC 측이 인천 구단 박남춘 구단주와 전달수 대표이사에게 지원의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 구단은 인천 지역 연고의 여자 축구팀인 가림초, 가정여중, 디자인고에 선수 및 지도자 용품을 지원했다. 올해로 창단 16년째를 맞는 가림초 여자 축구팀는 2018년 전국 춘계,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금메달을 비롯해 전국 축구 선수권을 휩쓰는 여자 초등축구 최강 팀이다. 가정여자중학교와 디자인고등학교 역시 지난 2015년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여자축구부 준우승, 2004년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강팀이다. 송월FC 진경수 감독은 ”우리 송월FC 선수들은 아마추어 선수임에도 프로 구단이 지원하는 용품과 버스를 타고 FA컵에 참가하며 마치 프로 선수인 듯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 생활 체육과 K5리그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를 응원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인천 디자인고등학교 박청조 감독은 "선수들이 인천 구단 유니폼을 입고 인천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축구선수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인천 지역 여자 축구의 미래가 활기차길 바라며 선수들이 미래에 인천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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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유티 후보, 서울 이랜드 레울과 반장선거 동맹 결성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한 인천유나이티드의 마스코트 유티가 든든한 동맹군을 얻었다. 인천 구단은 2021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유티 후보가 서울 이랜드 FC의 마스코트인 레울 후보와 손잡았으며, 이 때문에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2020시즌 K리그 마스코트 부반장(3위)이었던 유티 후보는 28일 현재까지 마스코트 반장선거 출구조사 결과 16위(3,626표)를 차지하며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유티 후보는 선거 5일째인 4월 28일, 레냥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를 거친 서울 최고 마스코트 서울 이랜드의 레울 후보와 ‘인경동맹’, 혹은 ‘경인동맹’을 결성하면서 막판 스퍼트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동맹의 이유는 마스코트 반장선거 투표 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투표자는 1일 1회, 1회 3명의 후보를 함께 투표해야 한다. 따라서 인천 유티 후보와 서울 이랜드 레울 후보는 인경동맹을 통해 시너지를 노리겠다는 생각이다. 유티 후보는 이번 반장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공약을 통해 팬심을 사로잡았다. 먼저 2021시즌 K리그 시상식에 마스코트 부분을 신설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리그 시상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K리그 모든 구단의 마스코트를 연 2회 만나게 해 마스코트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K리그 팬과 전 국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준다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인천 홈경기에 같은 인천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SSG 랜더스의 대표 마스코트 랜디를 SSG(쓱) 해오겠다고 약속했다. 유티 후보는 이번 유세전에서 이러한 필승 공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도 진행 중이다. 단독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각종 영상 및 이미지 홍보를 통해 K리그 팬과 적극 소통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인천 연고 프로농구단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방문해 유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유티 후보는 "이번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진심이당”이라며 "뿌링클, 전현무 등 네거티브로 나를 깎아내리고 있는 후보들에 개의치 않고 K리그 팬심을 사로잡기 위해 필승 공약과 귀여움으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인천의 정신을 보여줄 예정이당”이라고 반장선거 당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유티 후보는 한 자릿수 순위 진입을 위해 또 다른 인근 지역 후보와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