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2021 K4리그' 정복에 나선다. FC남동은 오는 13일(토) 오후 3시 남동근린공원운동장에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1 K4리그'의 대장정에 오른다. 창단 첫 해인 2020년 K4리그에서 13승2무9패로 5위를 기록, 아쉬움을 남긴 FC남동은 지난 시즌을 거울삼아 올해 K3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FC남동은 올해 16명의 선수를 영입, 총 35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도전을 위한 멈출 수 없는 열정에 축구화 끈을 고쳐 맨 FC남동의 올 시즌...
인천유나이티드의 2021시즌 홈 개막전이 전 석(1,919석) 매진됐다. 인천 구단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1시즌 첫 홈경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1’ 2라운드가 휠체어석(11석)을 제외하고 전석 매진됐다고 4일 밝혔다. 인천은 연맹의 부분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대구와의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유관중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일반 예매 오픈 2시간 30분 만인 3일 오후 4시 30분, 휠체어석을 제외한 전석(1,919석)이 매진됐다. 운영 좌석 수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총 좌석의 10%인 ...
KIA타이거즈 선수단 안과 검진 실시하고 있다. 구단지정 밝은안과21병원, 챔피언스필드 방문 검사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KBO리그 2021시즌을 앞두고 눈 종합검진을 실시했다. 종합검진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 의료진이 지난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이뤄졌다. 선수단은 기본적인 시력을 비롯해 굴절검사와 각막 및 전안부 이상 등을 검사 받았다. 검진결과 대부분 선수들이 1.0 이상의 양호한 시력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눈 건강상태도 좋은 것으로 나...
신세계그룹 야구단이 5일 팀명을 ‘SSG 랜더스(LANDERS)’로 확정했다. ‘랜더스(LANDERS)’는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처럼 인천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인천의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팀명이다. 인천은 비행기나 배를 타고 대한민국에 첫발을 내디딜(Landing) 때 처음 마주하게 되는 관문 도시이며, 대한민국에 야구가 처음 상륙한(Landing) 도시이기도 하다. 랜더스라는 이름에는 신세계가 선보이는 새로운 야구 문화를 인천에 상륙(Landing)시키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2018년 동계올림픽을 치렀던 평창에서 올해 신남방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가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열리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를 진행할 방침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 참여한 윤성빈 선수.(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 평창군, 2018평창...
KIA 타이거즈 루키 우완 이승재(21)에 대한 고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이승재는 3일(수)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 2구장에서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타자들을 세워놓고 20개의 볼을 던졌다. 휘문고-영동대 출신의 이승재는 대학시절 150km가 넘는 볼을 뿌렸다. KIA는 불펜의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하고 2차 3번에 지명했다. 스프링캠프도 1군에서 출발했다. 그만큼 기대감이 컸다. 실제로 불펜 피칭에서는 KIA 투수들 가운데 가장 좋은 직구를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명원 투수코치도 "최고의 직구를...
신세계와 계약한 메이저리그 218홈런 추신수(39)에게 홈런을 맞고 싶다는 폭탄발언이 나왔다. KIA타이거즈 신인 좌완투수 장민기(19)가 주인공이다. 24일 스프링캠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취재진과 만난 장민기는 추신수와 대결하면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홈런을 맞고 싶다. 멋지게 날아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취재진도 전혀 예상치 못한 답이 나오자 웃음과 함께 잠시 술렁거렸다. 고졸신인답지 않는 넉살이었다. 그러면서 “정면승부를 하고 싶다. 내가 가진 베스트 공을 던질 것이다”며 속마음을 표시했다....
남자 핸드볼 최강 두산이 6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지난 15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와 23-23으로 비겼다. 이로써 지난 13일 1차전에서 23-21로 이긴 두산은 1, 2차전 전적 1승 1무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5시즌부터 6시즌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한 완벽한 우승이다. 지난 2011년 출범한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두산이 우승하지 못한 시즌은 201...
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16일 투수 유희관(35)과 FA 계약을 마쳤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1년에 연봉 3억원, 인센티브 7억원 등 총액 10억원이다. 계약을 마친 유희관은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홀가분한 마음”이라며 “몸 상태를 빨리 끌어 올리는 게 목표다. 캠프에 늦게 합류하는 만큼 더 집중해 시즌 준비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은 2020시즌 인천의 막판 상승세를 이끈 조성환 감독과 1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성환 감독은 지난해 8월 팀을 맡아 대구FC 원정 시즌 첫 승부터 FC서울과의 인경전 승리, 성남FC전 6-0 대승, 부산아이파크전 홈경기 2-1 역전승 등 후반기 상승세를 이끌었다. 부임 후 성적은 7승 1무 5패다. 마산공고와 아주대를 졸업한 조성환 감독은 1993년 유공 코끼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K리그 통산 230경기 출전 4골 19도움을 기록하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전북현대 플레잉코치로 지도자...
오는 19일부터 체육인에게는 체육계 인권침해·비리 즉시 신고 의무가 부과되고 신고자·피해자 보호 조치는 강화된다. 또한 스포츠윤리센터의 직권조사 권한을 명시, 조사 방해·거부 시 징계 요구 등 조사권이 강화되며 인권침해 감시를 상시적으로 확대하고 체육지도자 등에 대한 인권교육도 강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철인3종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스포츠 인권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차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일명 최숙현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시행규칙이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
인천유나이티드가 조성환 감독과 함께할 2021년 코치진 인선을 완료했다. 인천 구단은 새롭게 오지우 피지컬 코치를 영입하며 2021시즌 코치진 인선을 완료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로써 인천은 조성환 감독과 최영근 수석코치, 박용호 코치, 김이섭 GK코치, 김재성 코치, 오지우 피지컬 코치로 2021시즌 코치진을 구성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오지우 피지컬 코치는 2012년 세종대학교에서 피지컬 코치 커리어를 시작해 한국 여자 연령별 대표팀, 여자 국가대표팀, 남자 U-16 대표팀, 그리고 현대제철 여자축구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