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가 지난 18일(화) 퓨처스팀 홈구장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키움볼’ 3,000개를 전달했다. ‘키움볼’ 전달식은 퓨처스리그 선수단이 자신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사용한 훈련구를 기증하는 행사다. 구단은 지난 1월에도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키움볼을 전달했다. ‘키움볼’에는 고양시 내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이번에 기증한 ‘키움볼’은 고양시 소재 신일중학교, 원당중학교, 백송고등학교 야구부에 지원된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와 SGC이테크건설이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14일(금)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키움히어로즈 김치현 이사, SGC이테크건설 김은실 부장과 구로희망복지재단 윤웅찬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단은 지난 5일(수) 어린이날 홈경기 행사로 구단 스폰서로 참여중인 SGC이테크건설과 ‘사랑의 THE LIV 집짓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랑의 THE LIV 집짓기’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KIA 타이거즈는 지난 11일 LG 트윈스와의 광주경기에서 7-1로 승리하고, 최근 4연패를 끊었다. 포수 김민식이 선제 3점홈런을 날려 주도권을 가져왔고, 멩덴이 5회를 넘기지 못했지만 1실점으로 막았다. 뒤를 이은 불펜투수들이 모두 실점을 하지 않아 승리를 지켰다. 특히 김민식은 2회 결승 3점홈런을 치고, 6회 추가점의 발판이 되는 안타도 터트리며 모처럼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무엇보다 경기내용이 튼실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려는 선수들의 투지가 물씬 풍겼다. 주자들은 한 베이스를 더 가려고 노력했고, 타석에...
KIA타이거즈 투수 정해영이 구단 지정병원인 상무스타치과병원이 시상하는 4월 MVP에 선정됐다. 정해영은 4월 한 달 간 11경기에 중간 계투 및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3승 3세이브 평균자책점 0.69 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시상식은 11일 광주 LG전에 앞서 열렸고, 상무스타치과병원 김운규 대표원장이 시상(상금 100만원)했다.
어버이 날인 지난 8일(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뜻깊은 시구행사가 있었다. KIA 5년 차 투수 박진태의 아버지 박금기씨와 네 살배기 딸 수영 양이었다. 할아버지는 아들과 손녀를 상대로 멋진 시구를 했다. 어버이 날을 맞아 KIA가 마련한 자리였다. 박진태에게도 자식을 정성스럽게 키워준 아버지에게 드리는 멋진 효도였다. 아버지 박금기씨에게도 프로야구 1군 주전 투수로 뛰는 아들의 그라운드를 밟는 것은 가장 큰 선물이다. 그라운드로 걸어나오며 손을 흔들며 기뻐했다. ...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는 6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에는 1군 투수 MVP에 에릭 요키시, 타자 MVP에 서건창, 수훈선수에 김성민이 각각 선정됐다. 투수 MVP에 선정 된 요키시는 4월 5경기에 등판해 29.2이닝을 소화하면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 된 서건창은 23경기에 출전해 78타수...
KIA 타이거즈 특급 루키 이의리(19)에 대한 농담이 현실이 되고 있다. 투수들은 주자가 있을 때도 강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다 나온 말이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이의리에 대한 평가를 질문받자 여러가지 칭찬을 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 김병현의 루키 시절이 생각날 정도로 멘탈이 강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직구의 위력이 좋고, 체인지업도 좋아졌다. 삼진을 잘 잡는데 직구이든 변화구이든 팔이 똑같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타자들이 전혀 직구와 변화구를 구별하기 힘든 투구폼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의 점검사...
KIA 외야수 김호령(29)이 1군 콜업날 귀중한 동점 홈런을 때려냈다. 김호령은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시즌 1차전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9경기 타율 .091로 부진했던 김호령은 이날 1군 복귀와 함께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찾아온 기회를 살렸다. 0-2로 뒤진 2회 1사 1루서 KT 토종 에이스 고영표를 상대로 좌월 동점 투런포를 쏘아올린 것. 1B-2S의 불리한 카운트서 5구째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
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 연고 축구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 구단은 FA컵 돌풍 주역인 K5 리그 소속 송월FC와 인천 지역 여자 축구팀인 인천 가림초, 인천 가정여중, 인천 디자인고 등 4개 팀에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인 마크론 용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연고 K5 리그 소속 송월FC는 FA컵 돌풍의 주역으로 2020년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클럽팀으로 수상된 바 있다. 송월FC는 아마추어팀에도 2년 연속 FA컵 2라운드에 진출하여 프로팀인 제주유나이티드, 서울이랜드와 격돌하는 등 인상적인 ...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한 인천유나이티드의 마스코트 유티가 든든한 동맹군을 얻었다. 인천 구단은 2021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유티 후보가 서울 이랜드 FC의 마스코트인 레울 후보와 손잡았으며, 이 때문에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2020시즌 K리그 마스코트 부반장(3위)이었던 유티 후보는 28일 현재까지 마스코트 반장선거 출구조사 결과 16위(3,626표)를 차지하며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유티 후보는 선거 5일째인 4월 28일,...
KIA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의 2000안타 달성 시상식이 열렸다. KIA는 27일(화) 광주 한화전에 앞서 시상식을 열어 상패와 격려금,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KBO 정지택 총재도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최형우는 지난 20일 잠실 LG전에서 KBO리그 역대 12번째 2000안타를 달성했다. 2002년 데뷔 후 1722경기 만에 달성한 것으로, 이는 역대 2번째 최소경기 2000안타 기록이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는 오는 28일(수)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배우 오영주(30) 씨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오영주 씨는 ‘하트시그널2’에서 따뜻하고 편한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활동 뿐 아니라 라디오 DJ,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시구를 하는 오영주 씨는 "키움히어로즈 경기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설레고 영광이다. 시구자로서 야구장에 오시는 팬들에게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