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가 수도권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한다. KIA는 오는 22~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3연전에 응원단을 파견한다. 이어 25~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에도 응원단이 관중들과 함께 즐거운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서한국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4명으로 구성된 KIA타이거즈 응원단은 신나는 안무와 율동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KIA타이거즈 김한나 치어리더 팀장은 "약 2년 만에 수도권 구장을 찾는 타이거즈 팬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면...
인천유나이티드가 故유상철 명예감독을 기억하기 위해 특별한 메모리얼 유니폼을 제작한다. 인천 구단은 유상철 명예감독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특별 메모리얼 유니폼 ‘FOREVER WITH YOO’를 제작해 판매한다고 16일 전했다.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구단에서 특별 메모리얼 유니폼 FOREVER WITH YOO를 제작한다. 유니폼 전면부에 있는 로고는 유 명예감독의 알파벳 표기인 ‘YOO’에서 착안하여 디자인했다. 무한함 혹은 영원함을 뜻하는 뫼비우스의 띠로 형상화하여 ‘고인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는 15일(화)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경기에 걸그룹 ‘핫이슈 (HOT ISSUE)’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핫이슈’는 예원(18), 다나(19), 메이나(22), 나현(20), 형신(20), 예빈(18), 다인(18)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올해 4월 28일 미니 1집 ‘ISSUE MAKER’를 통해 데뷔했으며, 타이틀곡 ‘그라타타 (GRATATA)’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7명의 멤버 중 예원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고, 다나가 시...
KIA 타이거즈 투수 차명진이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는 쾌투를 뽐냈다. 승리 투수 요건까지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박수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KIA는 외국인 원투 펀치 애런 브룩스와 다니엘 멩덴이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9일 대구 삼성전에 대체 선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주인공은 차명진. 맷 윌리엄스 감독은 "차명진은 퓨처스팀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던 만큼 충분히 길게 던질 준비가 되어 있다”고 깜짝 카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윌리엄스 감독의 예상은 한 치도 어긋나지 않았다. ...
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지난 5일(토) 잠실 SSG전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함께 '우유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우유의 날 기념 이벤트'는 6월 1일 우유의 날을 기념하여 국내산 우유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열린 행사다.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우유소비 확대를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이 참석해 우유소비 확대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이승호 위원장이 우유의 날인 6월1일을 의미하는 61번을 유니폼에 ...
인천유나이티드가 특별한 사연이 있는 팬 4명을 구단 ‘5월 이달의 팬(Fan of the Month)’으로 선정했다. 인천 구단은 홈경기서 프러포즈 이벤트를 한 후 결혼까지 골인한 부부 팬과 팀의 주포 무고사 선수의 자국 몬테네그로 국기를 열정적으로 흔든 어린이 팬 등 총 4명을 ‘5월 이달의 팬’으로 선정하고 4명에게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액자와 축구공을 전달했다고 3일 전했다. 구단은 지난 5월 11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비신랑 맹준휘씨의 요청으로 예비신부 박지은씨에게 깜짝 프...
KIA 타이거즈 타선에 새 바람을 불어넣은 이정훈(27)이 포지션을 배당 받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타격 훈련을 기본이고 포수에 1루수까지 멀티 훈련을 펼치고 있다. 이정훈은 망막질환으로 이탈한 최형우 대신 콜업을 받아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5월 29일 현재 19경기에 출전해 77타석을 소화하며 타율 3할5푼9리, 9타점, 11득점, OPS .984의 빼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장타력 5할1푼6리, 출루율 4할6푼8리이다. 입단 4년 만에 타격 잠재력을 폭발하고 있다. 일회성 활약이 아니다. 최근 10...
KIA타이거즈 내야수 나주환의 1500경기 출장 시상식이 열렸다. KIA는 29일(토) 광주 KT전에 앞서 시상식을 열어 나주환에게 상패와 격려금,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KBO도 정지택 총재를 대신해 임채섭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나주환은 지난 5월 9일 광주 두산전(더블헤더 2차전)에서 KBO리그 역대 54번째 1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5월의 마지막 홈경기를 군입대 선수 3명을 위한 날로 지정한다. 인천 구단은 오는 29일(토)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1’ 19라운드 5월 마지막 홈경기를 상무 입대하는 선수 3명(문지환, 정동윤, 지언학)을 위한 날로 지정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현재까지 K리그 1 7위(5승 4무 8패, 승점 19점)를 기록 중인 인천은 5월 마지막 홈경기에서 3위 전북과 중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한판을 치른다. 6위 제주와의 승점...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호철 FC남동 사무국장, 최승열 FC남동 대표이사, 김성훈 현다이엔지 대표이사, 조효증 현다이엔지 부사장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과 ㈜현다이엔지(이하 현다이엔지)이 스포츠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FC남동은 25일(화) 오전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소재 현다이엔지 사옥에서 ‘스포츠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축구 발전과 연고 기업의 스포츠 시장 진출 확대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현다이엔지는 LED 조명 기술개발로 ...
임기영은 지난 22일(토)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 7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IA는 삼성을 9-4로 꺾고 13일 광주 LG전 이후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임기영은 경기 후 "오늘은 나름 잘 던졌다고 생각한다. 볼넷도 많이 줄였고 전체적으로 공격적으로 던지려고 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포수 한승택의 리드가 아주 좋았고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덕분에 마운드에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생각의 변화가 임기영을 더욱 강하게...
KIA타이거즈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개편했다. KIA는 지난 20일 "윌리엄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작전·주루를 담당하던 김종국 코치를 수석 코치로 선임했다. 수석코치이던 마크 위더마이어는 잔류군 수비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고 전했다. 김종국 수석코치 선임에 따라 정성훈 퓨처스 코치가 1군 작전·주루를 담당하고, 잔류군 수비를 담당하던 윤해진 코치는 퓨처스 팀의 작전과 주루를 맡는다. KIA는 "윌리엄스 감독의 의중을 세밀하면서도 명확하게 선수단에 전달하고, 선수들과의 가교 역할을 다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