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재기지원 규모 확대 및 우수 컨설턴트 양성·폐업지원센터 설치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 지원규모 확대 및 지원조건 완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폐업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우선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폐업 및 재기를 위해 재기지원사업(재기컨설팅, 재기교육, 재창업 지원 등) 지원 규모를 지원인원 2018년 1만1675명에서 2019년 2만8000명(예정)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폐업지원 컨설턴트 양성사업’을 통해 폐업 ...
편의점 법인 판매권 640개 단계적 회수…취약계층에 판매 기회정부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온라인복권(로또) 판매점을 추가 모집한다.기획재정부는 24일 복권위원회를 열고, 올해부터 3년간 온라인복권 판매점 총 2371곳을 추가 모집하기로 의결했다. 온라인복권 판매점을 추가 모집하는 것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이 날 복권위원회는 온라인 복권 판매점의 감소, 법인 판매점 계약 종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복권 판매점 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또 편의점 법인에 내줬던 온라인복권 판매권 640개를 20...
통계청, 2019년 1분기 가계동향 발표…“저소득층 지원 총력”▲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홍 부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올해 1분기 들어 대표적인 양극화 지표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이 1분기 기준으로는 4년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소득격차가 좁혀졌다.가구소득 상위 20%(5분위)소득이 13분기 만에 감소한데다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개입 효과로 하위 20%(1분위) 소득 하락...
속담으로 보는 경제 이야기많이 들어본 속담이죠? 속담 속 ‘천 냥'은 사실 화폐의 의미보다 말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인데요. 그래도 문득 드는 궁금증. 천 냥을 지금의 가치로 따지면 얼마일까요?먼저 천 냥이 당시 얼마였는지 살펴볼까요. 1냥은 10전=100푼의 가치였습니다. 엽전 한 개가 한 푼이었으므로 천 냥은 엽전 100개만큼의 가치를 가진 돈입니다.이제 조선시대 물가를 들여다볼게요. 학자 황윤석(1729~1791)이 남긴 일기 이재난고의 기록에 따르면 머슴의 한 달 월급이 7냥 정도, 양반이 입는 고급 누비솜옷이 4냥, 평...
“한투와 금융위∙금감원 즉각 압수수색하여 적폐 밝혀내야” “금융위, 자문기구의 유권해석이라며 비호한 행위는 상식이하” 금소원 “금융위∙금감원 비호∙적폐행위자 반드시 밝혀낼 것”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16일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불법 대출 건과 관련하여 한국투자증권과 관련자들에 대해 사기, 증거인멸, 증거은닉 및 자본시장법의 부정거래행위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금소원은 한국투자증권의 전·현직 대표이사 등은 고객과 투자자의 자산을 합리적으로 관리해야 함...
상용직 견조한 증가세 지속…임시·일용직은 감소4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17만1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개월 연속 연간 목표인 15만명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3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1000명이 증가했다. 올해 1월까지 부진했던 취업자수는 지난 2월(26만3000명), 3월(25만명)에 이어 3개월 연속 연간 목표치를 달성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33만5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6만5...
취약주민 교통권 보장·버스 인프라 확충 지원…15일 예고 파업 자제 강력 요청정부는 500인 이상 버스 사업장에 대한 기존근로자 임금지원 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취약지역 주민의 교통권 보장 및 버스 관련 인프라 확충, 광역교통 활성화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정부는 버스 노조에 오는 15일 예고된 파업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3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홍남기 경제부총리 ...
국고금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상반기 중 법인용 시스템 구축운영비, 업무추진비, 여비 등 정부의 관서운영경비를 카드가 아닌 ‘제로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된다.기획재정부는 14일 정부 관서운영경비를 기존의 신용·직불카드 외에 모바일 간편결제시스템(제로페이)을 통해 결제 할 수 있도록 ‘국고금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현행 국고금관리법은 관서운영경비를 정부구매카드로 지급하려는 경우 신용카드·직불카드 및 직불전자지급수단으로 결제토록 규정하고 있다. 2003년부터 신용카드, 2018년부터 직불카드를 사용하...
1대1 맞춤형 전담해결사 배치해 밀착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 산불 피해기업의 복구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 4일 강원 동해안 발생한 산불로 인해 346개 기업에 1376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기부는 이들 기업에 대해 융자 7건 22억 5000만원, 보증 131건 218억 7000만원 등을 지원했다.특히, 강원중기청과 유관기관 직원 합동으로 ‘1:1 맞춤형 전담해결사’를 배치해 피해업체를 밀착 지원했다.▲맞춤형 전담해결사가 피해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모습. 앞서 박영선 ...
홍남기 부총리, 1급 간부회의에서 美中 무역협상 관련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 점검 및 지시홍남기 부총리는 5.10(금) 09시, 1차관 및 1급 간부 6명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美中 무역협상 관련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을 점검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시하였다.부총리는 최근 美中 무역협상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기재부가 합동점검반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간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필요시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가동할 것을 지시하고...
중소·벤처기업 수출·해외진출 지원 대책…수출 유망기업도 5000개 육성2022년까지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수출유망 핵심기업 5000개사와 전자상거래 활용기업(온라인 수출 기업) 1만 5000개를 육성한다. 또 온라인 공동물류 플랫폼사업 등으로 온라인 수출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미국·인도 등에 해외혁신거점을 마련한다. 최근 증가하는 해외 한류편승기업의 대응 대책으로 지식재산권 보호 조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경제활...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 前 재정당국과 지자체간 소통의 장 마련기획재정부는 5.7(화) 17개 시․도와 함께「2019년 지방재정협의회」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2009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지방재정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이 시작되기 전에, 재정당국과 지자체간 내년도 재정운영방향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17개 광역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등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2020년 예산안 편성방향과 지자체가 제시한 현안 사업 약 600여건 등에 대해 활발히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