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부당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중기부·한국벤처투자・K-Startup에 ‘벤처투자 부당행위 신고센터’ 설치 부당행위 모니터링을 통해 벤처투자 생태계의 건전성 제고 기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가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의 부당한 투자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벤처투자 부당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벤처투자액 및 펀드 결성액이 증가하면서 벤처투자 업계에 부당행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벤처투자 부당행위 신고센터’를 구축해 벤처·창업기...
혁신성장 전략점검 및 정책점검회의…“단호한 시장 안정화 조치·민생안정에 만전”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 “6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은 글로벌 금융불안에 영향을 받았던 국내 외환시장을 안정화 시키는데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및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전날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체결한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과 관련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2배 확대된 수준”이라며 이같이 기대했다.그는 “당...
[코로나19 극복 추경] 민생 안정·소비여력 지원에 2조 9000억원 투입정부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 안정 및 소비여력 지원을 위해 2조 9000억 원을 투입한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11조 7000억원 중 저소득층 소비쿠폰, 노인일자리 쿠폰, 긴급복지 등 취약계층의 생계부담 경감과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2조 9000억 원을 투입한다.먼저 저소득층 소비쿠폰은 기초수급자 137만 7000가구와 법정 차상위계층 31만 가구 대상으로 확대돼 4개월간 총 1조 242억 원이 지급된다. 2인 가구 기준 생계·의료급여...
소상공인에 연 1.5% 대출…전 금융권 6개월 원금 만기연장·이자유예채권·증권시장 안정 위해 금융권 공동출자 안정펀드·기금 조성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위해 50조원 이상의 범국가적 민생·금융안정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내달부터 1.5% 수준의 초저금리 대출을 소상공인 등에 제공하는 한편 취약계층에게는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를 전격 시행한다.또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재가동해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
여유공간 부족시 교대·분산·재택근무로 공간 확보금융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금융권 콜센터 밀집도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권 협회는 13일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사업장 집중관리 지침의 주요 내용을 금융권에 전달했다.이에 따르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사업장 내 여유 공간이 있는 경우 한자리씩 띄어 앉거나 지그재그형 자리 배치를 통해 상담사 간 거리를 1.5m 이상 확보하도록 하고, 상담사들 사이에 있는 칸막이 높이...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질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을 ...
“매점매석 적발물량 즉시 국민에 보급…원자재 MB 필터 확보에도 최선” 정부가 필요한 경우 마스크 최고가격을 지정해 일정 가격 이상 유통되지 못하도록 하기로 했다. 이는 공적 공급 물량을 제외한 민간 공급 물량 20%에 한해 적용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및 정책점검회의’에서 “시장교란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김 차관은 “국내에서 생산된 마스크에 대해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전량 국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며 “전체 생산량의 80%를 공적 배분하고 ...
광범위한 소비 진작 대책 총망라…가족돌봄비용 최대 50만원 지원·5대 쿠폰 도입영세 자영업자 90만명 부가세 연 20만~80만원 인하…상반기 중 대규모 할인행사정부가 내달부터 6월까지 체크·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은 2배 늘리고, 승용차 개별소비세는 기존의 2배 이상인 70% 인하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휴원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는 가정에는 최대 50만원의 돌봄비용을 지원한다. 소비촉진을 위해 일자리·휴가·문화·관광·출산 등 5대 소비쿠폰을 발행하는 한편,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상반기 중으로 대규모 할인행사도 진행...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3종 세트 발표...국유재산 임대료 ⅓로 낮추고, 공공기관도 동참최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어려울때마다 작은 힘을 보탠 민간의 따뜻한 움직임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합동 브리핑에서 “민간 임대인이 임대료를 인하하면 그 절반을 정부가 분담하겠다”며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소상공인에 해당...
정책금융기관 대출연장·원금상환 유예…민간금융사도 자금애로 해소 동참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중견·소상공인을 위해 총 2조원 상당의 자금을 신규 공급한다. 또 기존에 사용하던 대출과 보증은 만기가 연장되고 원금 상환도 유예된다.정부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부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우선 중소·중견기업에 총 1조9000억원의 자금을 신규로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보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으로 업종 제한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소공인 성공모델 확산…중기부 올해 200개사 추가 선정정부가 장인정신으로 해당 분야에서 오랜기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우수 소공인을 ‘백년소공인’으로 처음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우수 소공인 100개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5일 오후 서울 중구 젤기획에서 열린 백년소공인 현판식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젤기획에서 열린 백년소공인 현판식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현판을 제막하...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22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관련 동향을 관계기관과 모니터링하며 우리 경제에 미칠지 모를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발생해 우리나라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김 차관은 “국내외 금융시장은 미국·이란 간 긴장 완화와 미국과 중국도 1단계 무역 합의에 최종 서명하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