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5월 24일 3차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차 발사 성공에 이어 다시 한번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는 누리호, 이번 3차 발사에서는 달라진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반복발사를 통해 발사 신뢰성을 높여나가는 누리호, 3차 발사의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건설노조의 1박 2일 총파업 집회와 관련해 "다수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심각히 훼손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찰청에서 발표했듯이 헌법과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를 벗어나는 불법 집회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
정부가 에너지 전환, 산업, 수송·교통, 건물·환경 부문과 관련된 17개 중점 분야를 대상으로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기술개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석유화학, 철강, 시멘트 분야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 로드맵’을발표해 기술 혁신으로 주력 산업의 탈탄소화 마중물을 마련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 제7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관리 현황점검을 위해우리 정부 시찰단이 오는 21∼26일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문가 현장 시찰단’의 방일 활동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차장은 "이번 시찰 활동을 통해 일본의 오염수 정화·방류시설 전반의 운영상황과 방사성 물질 분석역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의 과학적·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또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 필요한 ...
한미 기술동맹 강화를 위해 한미 과학기술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미 양국 간 과학기술협력 대표 협의체(장관급)인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방미 성과의 종합적인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기공동위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아라티 프라바카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한국 측에서는 외교부, 산업부, 해수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한국표준과학연...
연구·의료 분야 등 미개방 데이터 활용을 본격 지원할 제1호 중부권 지역거점 ‘데이터안심구역’이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미개방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식을 충남대학교 정보화본부교육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지진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관계 부처에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전체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하면서 위험징후 감지 시 위험지역 국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예·경보 시설의 작동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사진=국무조정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기술발전 시대에 기술이 기술을 낳는 체인 리액션이 일어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발명이고 발명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특허”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획일적 교육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메마르게 하고 있다”면서, "미래세대 청소년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
정부가 12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방류 과정을 검토할 우리측 전문가 현장 시찰단 파견과 관련 "시찰단은 안전규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시찰단 파견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구체적인 규모는 오늘 오후에 있을 한일 간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하고 확정되는대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박구연 1차장은 "지금까지 안전성 검토를 담당해온 전문가를 검토 중”이며 "향후 모니터링에서도 전문성·지속성...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4월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동맹’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기술 전 분야에 대한 한-미 양국 간 연대가 확대되었다면서, 특히 한-미 간 우주·양자정보과학기술·바이오 등 전 분야에서 과학기술 연대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이번 방미 성과들의 종합적인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한-미 양국 간 과학기술협력 대표 협의체인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가 오는 19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정부가 지난해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5월부터 7월 말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개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2년도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한 학습용 데이터셋 310종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AI허브(aihub.or.kr)’를 통해 개방하는데, 이 곳에 회원가입만 하면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전문영역부터 일상생활까지 전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
윤석열 대통령이 넷플릭스 CEO와 접견하며 K-콘텐츠에 대한 25억 달러 투자를 이끌어낸 데 이어 25일(현지시간) 투자신고식에 참석해 미국 첨단기업 6개 사로부터 총 19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방미 이틀 만에 총 44억 달러 투자 유치하는 세일즈외교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투자신고식 모두 발언에서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미국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한국에 마음껏 투자하고 큰 성공 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투자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