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검진 외 MRI·CT·초음파·대장내시경 등 선택검진도 포함 건강관리의 기회가 부족한 건설근로자 1200명에게 무료로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1년) 이상이며 지난해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200명 모집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종합 건강검진 구성 항목. 이번에 검진받을 수 있는 항목은 흉부 X선 촬영, 종양 표지자 검사 등 국가 검진(건강보험공단)이 포함된 기본검진 뿐 아니라 MRI, CT, 초음파 검사, 대장내시경 등 선택검진도...
‘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 발표…고교 무상교육·병원비 부담 ⅓로 ↓삶의 질 세계 20위·건강수명 75세·상대빈곤율 15.5% 목표2040년엔 삶의 질 세계 10위·건강수명 78세·상대빈곤율 11.3%로 ▲5년 후 달라지는 국민생활.정부가 2023년까지 332조원을 투입해 고용·교육·소득·건강·사회서비스 등 분야에서 포용적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수준을 2040년까지 세계 10위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보건복지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2차 사회보...
한랭질환자 열명 중 네명은 노년층에서 발생전년대비 한랭질환자는 줄었지만, 사망자는 늘어갑작스런 한파에 실외활동 자제 및 건강수칙 준수해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번 겨울「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운영 결과 현재까지(2018.12.1.~2019.2.6.) 한랭질환자는 320명이고 이 중 사망자는 11명이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 ※ 한랭질환자 및 사망자는 응급실감시체계에 참여한 500여개 의료기관로부터 신고된 수치임한랭질환자의 43%, 사망자의 55%가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갑작스런 한파 시 특히 노년층은 한랭질환에 각별히 ...
실업인정 개정지침 시행… 구직활동 의무일수 축소·재취업활동 계획서 폐지앞으로 실업급여 수급자의 구직활동 의무일수를 2회에서 1회로 축소한다.또 어학 관련 학원수강 및 시험응시, 취업상담 및 구직등록 등도 재취업활동으로 인정하며, 필수로 제출했던 재취업활동 계획서(IAP)도 폐지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7일에 발표한 고용센터 혁신방안의 후속조치로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실업인정 업무 개정지침’을 마련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지침은 그동안 실업급여의 본래 목적인 수급자 재취업 지원이 다소 미흡했던...
올해 육아휴직 급여 인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도 늘려 # 1 (육아휴직 전) “어느 날 잠을 자다가 새벽에 깬 딸이 옆에서 자고 있던 저를 보고 놀라 자지러지게 울며 방에서 나가라고 소리쳤고, 거실로 나와서 자게 된 저는 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육아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육아휴직 후) “이제 제 딸은 제 팔을 베고 잡니다. 아침에 깨면 아빠가 침대에 있는지 꼭 확인을 합니다. 매일 함께 가는 어린이집 등·하원 길은 저에게 소소한 행복입니다… 휴직 전에 저를 보고 놀라서 소스라치게 울던 딸이 이제는 제가 없다고 찾...
응급의료 종사자 격려 및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만남 아동수당으로 인연을 맺은 ‘성우’ 어머니에게 손 편지와 선물 전달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설 연휴를 앞둔 1월 30일(수) 14시 서울대학교병원(서울 종로구)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 성동구)을 방문하여, 응급의료 종사자 및 발달장애인 커피전문가(바리스타)를 격려하고 명절 연휴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먼저, 박능후 장관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서창석)을 방문하여 설 연휴 기간 중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로부터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광역자치단체 고용률 목표, ‘17년 고용률 보다 평균 2.94%p 높게 설정주요 지역일자리 핵심전략으로 ①미래형 스마트 일자리 창출, ②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③사회적 일자리 확대 등 제시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가 민선7기 자치단체장의 임기(4년)동안 달성할 일자리 목표와 핵심 추진전략을 담은「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종합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민선7기 종합계획은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지역 노동시장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일자리 계획 수립의 자율성을 높였다.일자리 목표를 ...
희귀질환에 대한 정보 및 전문가 부족 등으로 환자가 오랫동안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는 상황희귀질환자의 의료 접근성과 진단-관리 연계 강화를 위해 권역별 거점센터 확대 운영(’19.2월~) * 4개소(대구·경북, 부산·경남, 충청, 호남) → 11개소(중앙1, 권역 10개소) 11개소 (중앙) 서울대학교병원, (권역) 인하대학교병원,아주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화순전남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제주한라병원중앙과 거점센터 간 연결망 구축으로 빠른 진단과 지역 내 치료&...
`18년 말 기준, 각 기관별 실적 공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공공부문(853개소)의 개별 전환실적(전환결정.전환완료.전환방식)을 작년 말 기준으로 공개하였다.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 실적이에 따르면 공공부문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인원은 17만5천 명에 이른다.이는 `20년까지 정규직 전환목표로 했던 규모(20만5천 명: 기관별 계획 17만 5천 명+추가전환 여지 3만 명)의 85.4%에 해당된다.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17만5천 명 중 실제 정규직으로 전환이 완료된 인원은 1...
대한의사협회장과 대한병원협회장 만나, 지속적인 협력 및 공조 약속 질병관리본부(정은경 본부장)는 1월 25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홍역 발생 상황 공유 및 홍역 대응을 위한 의료계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홍역 집단발생의 경과와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홍역의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일선 의료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병원에 내원하는 내원자의 여행력 등 확인을 철저히 하고, 홍역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감염...
중소기업에서도 빠르게 증가…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은 35% 늘어# 첫째가 3살, 둘째가 돌이 다가올 무렵 “우리 아이들에게 아빠의 사랑을 퍼부어주자!” 결심하고 육아휴직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입맞춤으로 눈을 뜨고, 몸을 부비며 목욕하고 매일 같이 잠자리에 들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지난 2년간 너무나도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억되었습니다. - 육아휴직 2년 사용 후 복귀, ㈜○○종사, 서울아빠들을 위한 육아정보를 통합제공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의 ‘아빠넷’. (이미지 출처=아빠넷 홈페이지 http:...
국내 제약기업 기술수출 격려 및 간담회 개최(1.22)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22일 제약·바이오업계 17개 기업 대표(CEO) 및 신약개발 관련 6개 단체장과 만나 최근 제약바이오업계의 글로벌 신약 기술수출 성과에 대하여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였다.* 녹십자, 대화제약, 동아ST, 영진약품, 유틸렉스, 유한양행, 앱클론,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 코오롱생명과학, 크리스탈지노믹스, 한미약품,한올바이오파마, ABL바이오,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SK케미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보건산업진흥원, 대구·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