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정부 부처 손잡고 5월 20일(월)부터 합동 단속 실시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오는 5월 20일(월)부터 7월 30(화)까지 국가기술 자격증 대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 단속에 나선다.그동안 정부는 자격증 불법 대여 행위를 꾸준히 단속해 왔으나 불법 행위가 뿌리 뽑히지 않고 갈수록 지능화·조직화 되고 있어 부처 합동 단속을 하게 되었다.건설.전기.환경.해양.소방 등의 분야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국가기술 자격증 대여 행위는 자격증 소유자의 정상적인 취업을 방해하고, 자격 없는 자가 난립하여 근로 조건의 질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5월 7일(화)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최근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한 ‘창원시 성산구’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지 않는다고 결정하였다.고용부는 민.관 합동 현장조사(4.18)를 실시하여 성산구의 지역 고용.산업.경제 상황 및 위기요소를 살펴보았으며, 심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고용위기지역 지정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하였다.검토 결과, 성산구는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위한 정량요건과 정성요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따라서, 현 단계에서는 성산구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할 필요성이 낮으나, 향후 성산구 피보험자 동향 등 고...
만 54∼74세 중 고위험군은 2년마다…저소득층·의료수급자는 무료오는 7월부터 국가암검진에 폐암 검진이 추가된다. 또 만 54∼74세 국민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2년마다 폐암 검진을 받는다.보건복지부는 암검진사업에 폐암을 추가하고 폐암 검진 대상자를 규정한 ‘암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올해 7월부터 폐암에 대해서도 국가암검진을 받는다.(사진=KTV 화면 캡처)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암 검진사업대상인 간·유방·자궁경부·대장·위에 폐암검진을 추가한다. 폐암 ...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 충남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첫 SFTS 환자는 충남에 거주하는 여성(55)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 텃밭을 가꾸는 등 야외활동을 했다. 지난달 28일 발열, 홍반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입원했다가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
치료·관리에 국가책임 강화 대책 수립 중 최근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보건복지부가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복지부는 먼저 전국 243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돼 관리 중인 환자 중에서 고위험군, 사례관리 비협조 또는 미흡자, 현재 미등록이지만 관리필요자 등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 대상별 관리대책을 마련한다. 또 경찰청에서 진행 중인 ‘주민대상 위협행위 반복 신고사항 일제 점검·조치’를 통해 발굴된 사례 가운데 정신질환에 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정신...
다음달부터…적용 기간·횟수 6년간 4회→10년간 6회로 확대오는 5월 1일부터 눈, 귀, 코, 안면 등 두경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 조치로 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최종 확정,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MRI검사 중인 환자.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두경부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병력 청취, 선행검사 결과 질환이 의심돼 의사가 MRI 검사를 통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족 중에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주관적 기억감퇴’ 치매 자가진단을 해보자. 이 진단은 전문적인 치매 진단을 받아야 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는 검사이므로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단은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해 치매검진을 받도록 한다. CSBN-tv편집부
아동 관련기관(34만 649개) 운영·취업자 205만 8655명 일제점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누리집(http://korea1391.go.kr)에 결과 공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개 유관부처와 함께 ‘18년 11월부터 ’19년 2월까지 아동 관련기관(총 34만 649개)의 운영·취업자 205만 865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범죄 전력을 일제 점검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여성가족부**「아동복지법」부칙 제2조에 따라 ’14.9.29일 이후 행해진 아동학대 관련범죄 전력아동학대 관...
복지부,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정부와 구체 방안 합의문 대통령 순방 계기…ICT 기반 보건의료기술 등 연관산업 동반진출 다양한 성과 창출보건복지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4월 16~23일) 순방을 계기로 우리의 선진 보건의료 정책·제도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보건의료기술 등 연관 산업의 동반진출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기존의 포괄적인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 수준을 넘어, 보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담은 ‘보건의료 협...
제2융합기술교육원 신설·기존 캠퍼스 기능 조정…지역거점 신기술 훈련기관 확충신기술 직업훈련을 늘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업·기업의 경쟁력 키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이를 위해 2022년까지 한국폴리텍대학의 신기술 훈련 비중을 20%로 늘리고 첨단기술 과정을 확대한다. 또 제2융합기술교육원을 신설하고 지역 거점 신기술 훈련기관을 확충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신기술 직업훈련을 크게 늘리기 위한 이행안을 내놓으면서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노동시장의 변동성 증가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공훈련기관인 폴리텍의 훈련 직종이...
갓 태어난 아이, 분유 값부터 기저귀 값까지 만만치 않은 양육비에 걱정이 많았는데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서비스’ 덕분에 양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등 만 2세 미만 영아) 가구의 영아(0~24개월)에게 지원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사망·질병(에이즈, HTLV감염, 방사선 치료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아동 등 지원◆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기저귀 월 64,000월, 분유 월 86,000원구매 비용은 ...
전국 794곳 대상… 올 상반기내 9억 예산으로 추진올해 상반기 내에 전국 아동양육시설 794개소에 공기청정기 1800여대를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아동양육시설의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총 9억원(국비 4억 5000만원, 지방자치단체 4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양육시설은 어린이집을 제외한 아동일시보호시설과 아동보호치료시설,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자립지원시설 등이다. 지난 3월 정부는 아동복지시설의 공기청정기 보유현황과 수요를 파악한 결과 794개 아동양육시설에서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