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행정 통계로 본 5월 노동시장 동향…서비스업·여성·50세 이상 중심 ↑고용보험 가입자수가 서비스업과 여성, 50세이상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7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제조업은 기타운송장비 증가폭 확대 등으로 올해 들어 가장 크게 증가했고, 대부분 서비스업도 고른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를 견인했다. 고용노동부는 10일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5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하면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와 지급액 모두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지난달보다 축소했다고 밝혔다. ▲고용행정 통...
취업성공패키지·청년구직활동지원금 통합…취업취약계층에 취업·소득지원 강화‘공공 고용서비스 발전 방안’도 추진…취업취약계층 조속한 재취업 촉진내년부터 ‘한국형 실업부조’가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포함해 ‘국민취업지원제도’로 바뀌면서 중층적인 고용안전망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소득지원 등을 중심으로 지원해 근로빈곤층에 대한 고용 개선과 빈곤완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24시간 온라인 자동상담과 인공지능 기반 일자리 정보 추천 등 보다 높은 수준의 공공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취약...
노인·노숙인·쪽방에 ‘찾아가는 검진’…20·30대 청년도 무료 검진결핵 예방관리 강화대책 발표…고위험국 외국인 수시 점검앞으로 결핵 검진기회가 없는 노인을 직접 찾아 흉부X선 등의 검사를 지원하고,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의 노인에는 연 1회 결핵검진을 추진한다. 또 올해부터 비정규직 청년과 영세 사업자 등도 일반건간검진대상에 포함해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잠복결핵감염자의 치료비용을 면제한다. 28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30년까지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 결핵발생률 인구 10만명당 10명 미만을 목표로 하는 ‘결핵예방...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광고 행위 집중 지도·점검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해외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쥴JuuL) 등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5월 말 잇따라 국내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최대한 차단하고 흡연시작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판매행위 집중 단속 등의 조치를 5월 말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USB와 유사한 모양의 CSV(Closed System Vaporizer, 제조된 액상이 담긴 카트리지를 전자담배 기기에 교체하여 사용) 방식으로, 기존 소비자...
제13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 인공지능이 실종아동을 가족 품으로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아동 실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만남의 희망을 되새기는 제13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5월 24일(금) 14시에 페럼타워(3층 페럼홀)에서 개최하였다. 정부는 실종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실종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세계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에 맞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올해는 25일이 토요일인 점을 감안, 실종아동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유공자 등이 전국 각지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산재병원 외래재활센터 개소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5월 24일(금) 오후 2시에 우리나라 최초의 산재병원 외래재활센터 모델인 ‘근로복지공단 서울의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근로복지공단 서울의원’은 서울·경인권에 거주하며 통원 치료를 받고자 하는 산재 환자에게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른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산재 환자들이 출퇴근 시간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2교대 근무) 운영하고,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물리·작업치료사 등이 맞춤형 전문 재활...
5월 30일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 개최 예정 정부는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7명 중에서 공익위원 8명, 사용자위원 2명(이상 보궐위촉), 근로자위원 1명(재위촉) 등 총 11명을 위촉하였다.금번 위촉은 지난 3월 공익위원들의 사퇴서 제출과 사용자위원 인사이동, 근로자위원 임기만료 등에 따른 것이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위촉일인 2019년 5월 24일부터 2021년 5월 13일까지, 전임자 임기의 잔여기간인 약 2년 동안 최저임금의 심의.의결 등을 담당하게 된다.새로 위촉된 위원 중 공익위원의 경우에는 노사관계.노동경제.사...
물 자주 마시고, 항상 시원하게, 휴식은 충분하게지난해 온열질환 4526명 ‘역대 최고’…고령일수록 위험 20일부터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에 따라 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를 강화해 15일에 사전교육을 실시하면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감시체계는 온열질환 발생현황과 주요특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전국의 약 500여개 협력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신고받고 분석해 정보를 제공한다.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 대폭 확충…저소득층 등록환자에 5년간 치료비 지원내년 중에 중증정신질환자의 24시간 대응을 위해 전국 각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응급개입팀을 설치한다. 또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인력을 대폭 늘리면서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자·타해의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 정신질환자에는 발병 후 5년까지 외래 치료비를 지원하고, 발병 초기 환자의 지속 치료를 지원하는 조기중재지원 사업을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정신질환자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을 받을 수 있는 ‘중...
사고위험이 높은 80곳 작업중지, 근원적 안전확보 후 작업 재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2019년 3월 4일부터 4월 16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702곳에 대하여 봄철(해빙기) 맞이 건설현장 불시감독을 실시하여, 지반.토사의 약화로 인한 붕괴, 가시설물(거푸집, 동바리 등) 붕괴 등 봄철 취약요인, 화재사고 및 미세먼지에 대한 예방조치 등 전반적인 공사장 안전보건관리 실태에 대해 중점 점검 하였다.감독결과, 터파기 구간 안전조치가 미흡하거나 거푸집 동바리를 구조 검토 없이 임...
의료계 스스로 회원의 비윤리적 행위를 자율 규제하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확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5.10.)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의료인 자율규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5월 10일(금) 체결하였다.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16.11월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지역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료계가 회원들의 비도덕적 진료 행위, 무면허 의료 행위 등에 대해 상호 점검(모니터링)...
각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적극적인 대응 당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5월 10일(금) 10:00, 15개 지방고용노동(지)청장을 긴급소집해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지역별 노선버스 노사동향과 대응계획을 점검하였다.노선버스 업체의 대부분은 상반기에 임단협 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자동차노련은 공동투쟁을 진행 중이다.지난 4.29~30일에 서울, 부산, 전남 등 전국 287개 지부에서 관할 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였으며, 5.7~9일 242개 지부에서 파업 찬반투표 결과, 모두 조합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되었으며,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