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 민간기관 46곳 추가…2월 말까지 수행가능 역량 2배 확충정부가 ‘코로나19 대응 및 조치계획’에 따라 시·도별 환자 접촉자 격리시설을 16개 시·도에 19개소 864실로 확대했다.진단시약 생산업체는 2개로 확대했고, 진단검사 기관에 민간기관 46곳을 추가로 확충하면서 진단검사 건수도 11일 기준으로 1262건 늘어났다. 2월 말까지는 진단검사 수행가능 역량을 2배로 확충할 예정이다.특히 역학조사 즉각대응팀을 30개로 확충할 계획이며, 코로나19 국내 분리주 분양을 통해 치료제 등의 개발을 추진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례정의 확대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절차 개정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7일 09시 적용 기준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사례정의 확대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절차(5판)를 개정한다고 밝혔다.사례정의를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으로 확대하고, 신종코로나 유행국가 여행력 등을 고려한 의사의 소견에 따라 의심되는 자로 변경한다.의사환자 기준①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②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
누락·허위신고 등 드러나면 엄정 사법처리…매점매석 발견하면 적극 신고 당부 정부가 마스크 등에 대한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발동해 마스크·손소독제 제품출하 및 판매시 의무신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만약 누락·허위신고 또는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고, 2년이하 징역 및 5000만원 이하 벌금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병과할 방침이다.또한 선별진료소 운영이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손실 등 의료기관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재정당국과 협의해 추진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
신속 진단검사 전국단위로 확대… 24일 이후부터 17개 시도 어디서나 가능 질병관리본부는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지역 간 이동이 많고 중국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외 발생 현황은 23일 오전 9시 현재 중국(보건당국 발표 기준) 440명과 마카오 및 미국 등 8명으로 총 448명 수준이라고 밝혔다.또 국내 확진자는 현재 1명으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안전하게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는 지속적으로 안정적이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3일 오전 정부청...
국번없이 129, 119, 120 및 ‘명절병원’ 온라인 검색하면 확인 가능523곳 응급실 24시간 진료…설 당일 보건소·일부 공공의료기관 계속 진료 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는 국번없이 129번, 119번, 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응급의료포털 누리집(http://www.e-gen.or.kr)과 보건복지부 누리집(http://www.mohw.go.kr) 그리고 응급의료정보제공 응용프로그램(앱) 등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복지부는 22일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설 연휴...
지난해 전년비 27.2% ↓… 노동부 “노사분규로 인한 갈등 최소화 적극 지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손실일수가 전년 대비 27.2% 감소했다고 밝혔다.9일 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노사관계 통계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9년 노사분규건수는 141건으로 2018년 134건 대비 5.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손실일수는 40만 2000일로 지난해보다 2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근로손실일수는 노사분규로 인한 근로손실분 측정 지표로, 1일 8시간 이상 조업 중단 노사분규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파업기간 중 파업참...
통계 작성 이후 첫 800명대로 하락…노동부 “‘패트롤 점검’ 등 성과” 지난해 우리나라 산재 사고 사망자는 855명으로, 2018년에 비해 116명 감소(△11.9%)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경우 지난해 산재 사고 사망자는 839명이고 감소 폭은 132명(△13.6%)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작년 7월부터 공사 규모 2000만원 미만 건설 현장도 산재 보상 범위에 포함돼 산재 사고 사망자에 16명이 추가됐기 때문이다.고용노동부는 2019년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수 등 관련 통계(잠정)와 2020년 ...
치매쉼터·가족교실·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환자와 가족 맞춤형 서비스 제공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모두 정식 개소되면서 치매쉼터, 가족교실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모든 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20일 정식 개소한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환자쉼터 ‘기억든든쉼터’ 모습. 보건복지부는 20일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하면서 올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모두 개소했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에 단계적으로 설치해 왔다.그간 임시로 개소했...
의료기관 해외진출 프로젝트·제약산업 전주기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소개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0년 한국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 보건의료 해외진출을 위해 내년에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한 데 모아 설명했다.내년 주요 해외진출 지원사업 내용을 보면, 먼저 의료서비스의 경우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선정, 단계별·규모별 소요비용을 제...
선정 기업에 맞춤형 채용 지원·금융 관련 우대 등 다양한 혜택 #“직원들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분기별로 체육대회, 스키캠프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회원 콘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단체상해보험 가입과 동호회 및 기숙사 지원, 장기근속(5년, 10년, 15년)시 포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미코# “저희 회사는 소유와 경영이 일부분 분리되어 있어 타 기업보다 자율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복지혜택으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자녀의 등록금과 급식비 전액을, 대학생 자녀의 등록금은 연 700만 원까지 지원해...
복지부 “요양병원 사회적 입원, 유인·알선, 불필요한 장기입원 줄어들 듯”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요양병원 본인부담상한제 사전급여 지급방식을 환자에게 직접지급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현재 본인부담상한제 사전급여는 법정 본인부담금이 상한액 최고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을 청구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기관에 지급하도록하고 있다.본인부담상한제란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 본인일부부담금의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81만 원∼58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제도다....
여성·50세 이상 등 중심 증가…청년층·40대, 인구감소에도 가입자수 늘어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11월 노동시장의 주요 특징’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지난해 11월에 비해 47만 7000명 늘어나 1390만 5000명을 기록했다.노동부는 사회안전망 강화 효과 등으로 여성과 50세 이상 중심으로 가입자가 증가했고, 특히 청년층과 40대는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용행정 통계로 본 올해 11월 노동시장 동향.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은 보건복지와 숙박음식, 공공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