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발표…R&D 1조 투자·인력 1만7000명 양성팹리스-수요기업간 ‘얼라이언스 2.0’ 발족…에너지·안전 등 공공수요 창출정부가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해 2030년까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세계 1위와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시장 점유율 10% 달성, 2만700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또 앞으로 10년 동안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한편 대학 반도체계약학과 신설 등을 통해 2030년까지 1만7000...
도보다리·기념식수 장소 등 4·27 남북정상회담 주요 현장 잠시 중단되었던 판문점 견학을 5월 1일 남측지역부터 재개한다.국방부는 국민들의 여망과 향후 이루어질 남북간 자유왕래 사전 준비 등을 위해 우선 남측지역부터 판문점 견학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지난해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평화의 상징이 된 ‘판문점’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남·북·유엔사는 비무장화 조치를 모두 완료했고,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고려해 판문점 견학...
규제 샌드박스 통과…DTC 유전자검사 등 11건 실증특례·임시허가 결정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야간에 운영하지 않는 매장의 주방공유를 통해 청년·취약계층 창업자들이 심야카페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식품위생법 등에 따르면 기존 식품접객업 사업자가 운영 중인 영업장에 다른 사업자가 영업신고를 할 수 없었으나 일정 기간 규제를 면제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이를 해결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이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11건을 심의해 시장 출시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미국의 이란제재 예외 불연장 방침 발표에 따른 대책논의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은 4.22. 현지시간 오전 8:45(한국시간 오후 9:45) 언론 브리핑을 통해 對이란 제재 예외 8개국 모두에 대해 더 이상의 예외연장은 없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2018.11.5. 미 국무부는 이란에 대한 제재 복원을 발표하면서 한국, 중국, 일본,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인도, 대만 8개국에 대해 180일간 한시적으로 예외 인정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23(화) 15시에 김용래 차관보 주재로「이란 제재 긴급대책회의」를 개최...
일석이조, 일거양득, 도랑치고 가재 잡고!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돈과 인기, 둘 다 잡고 있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이색 콜라보 가게를 소개합니다.1. 프레센트.14 (PRESCENT.14)_서울시 영등포구책뿐 아니라 책과 연관된 디퓨저를 판매하는 서점입니다. 키워드만 보고 안에 든 책을 짐작해볼 수 있는 블라인드 북도 선물로 인기예요.2. 워시홀릭 (Washholic)_용인시 죽전동세차장에 모임 공간을 더한 곳입니다. 주로 자동차 동호회 정기 모임 장소로 이용되는데 카페와 바비큐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3. 누브티...
수출마케팅 지원강화 방안…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운영·전문무역상사 활성화 올해 국내기업 2200여곳에 새로운 해외 진출기회가 제공된다. 부처 및 지자체별로 분산돼 운영 중인 해외전시회와 무역사절단을 전략적으로 통합·대형화해 지원 효과를 높이고 내실을 다진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수출전략조정회의’를 열고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성윤모 장관은 “각 부처·기관·지자체별로 추진 중인 수출지원을 위한 노력이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
산업부, 이달내 국내외 전문가 참여 TF 발족…모두 수용 가능한 대책 조기 마련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시 흥해읍의 ‘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 부지의 복구 및 안전관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지난달 20일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이 포항지진을 촉발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이 발표 결과에 따라 포항시와 지역 주민들은 지열발전소의 폐쇄 및 부지 복구, 지진계측기 설치 및 모니터링 결과 공개 등 부지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주기를 요청해 왔다.산업부도 그...
공공기관이 제안한 기술개발에 성공하는 경우, 해당 공공기관에 개발된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납품할 수 있는 판로 지름길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와 조달청(청장 정무경)이 공공기관의 수요를 우선 파악하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여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우수한 기술개발에 성공해도 판로를 찾지 못해 기술이 사장되는 현실과, 새로운 사회문제를 혁신적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수요에 착...
산불피해로 소손된 배전선로는 금일 24시까지 복구 완료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현재 정전중인 고성군 원암리 48가구도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산업부는 산불 발생 이후 신속하게 비상대책본부 및 에너지원별 비상점검반(전력분야, 가스분야, 석유분야)을 가동하였으며, 에너지 기관은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현장 대응반을 급파하였음산불 대응․복구 과정에서 시민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부와 에너지 기관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임또한, 이재민의 안전한 복귀를 지원하기...
고성·철원·파주…이달 말 고성 GOP철책선 이남 지역부터 시작군이 방문객 철저한 경호…자연 그대로 모습 최대한 유지비무장지대(DMZ) 내부와 연결된 둘레길을 조성해 이달 말부터 개방한다. 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DMZ가 민간에 열리는 것이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지자체 합동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DMZ 평화둘레길(가칭)’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DMZ와 연결된 3개 지역을 평화안보 체험길로 이달 말부터 단계적으로 국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GP 철거, 유해발굴 등 긴...
참여자에 1만원…발굴유해와 일치해 전사자 신원 확인시 최고 1000만원6·25 미수습전사자 유가족 중 친·외가 8촌 이내 친척이 DNA 시료채취에 참여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한다. 국방부는 2일 ‘6·25 전사자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한 DNA 시료채취 참여자 포상금 지급’과 관련해 ‘6·25 전사자 유해의 발굴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법령을 공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법령에 따르면 제보와 증언, 발견 신고 등을 통해 전사자 유해의 발굴이나 신원확인 등에 기여한 자에게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
정부는 업계와 함께 민관합동대표단을 구성하여, 3.29(금, 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스테인리스 열연 반덤핑 공청회에 참석하여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중국 스테인리스 열연 반덤핑 조사 개요 및 경과] (조사대상) 스테인리스 열연제품* 18년 대중(對中) 스테인리스 열연 수출 : 2억 달러, 16만 톤 (포스코가 국내 유일 수출업체)(조사배경) 중국 철강업계가 스테인레스스틸(STS) 열연제품의 대중(對中) 수입급증에 대해 문제 제기(반덤핑 제소)해 한국, 일본, EU, 인니 4개국산에 대해 반덤핑조사 결정(주요경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