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76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신임 해군과 해병대 장교들이 임관 선서를 하고 있다. 이 날 임관식을 통해 필승해군의 주역이 될 해군·해병대 신임 장교 142명이 임무 수행을 위한 항해를 시작했다. 사진출처 : 국방부
10일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2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신임 장교들이 임관 선서를 하고 있다. 임관식에서는 군 의료의 핵심이자 국군 장병의 건강을 지키는 일선에서 활약할 77명의 간호장교가 탄생했다.사진출처 : 국방부
지난 7일 경북 울진에서 육군항공사령부 소속 CH-47 치누크 헬기가 산불 진화 작전을 하고 있다.사진출처 : 국방부
6일 육군 장병들이 경북 울진군 북면 고성1리, 명도1,2리 일원 산불 피해현장에서 잔불 정리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6일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된 육군 치누크 헬기가 저수지 상공에서 급수하고 있다. 6일 육군 장병들이 경북 울진군 북면 고성1리, 명도1,2리 일원 산불 피해현장에서 잔불 정리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방부
앞으로 매년 저소득 국가유공자 300명에게 초음파와 내시경 등 1인당 50만원상당의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지원된다. 국가보훈처는 4일 서울 광화문 한국의학연구소(KMI) 재단본부에서 KMI와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마다 국가유공자 본인 중 생활이 어려운 300여명을 선정해 KMI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서 1인당 50만원, 모두 1억 5000만원 상당의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제공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추진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하 ‘임정기념관’)이 공식개관했다고 밝혔다. 임정기념관은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첫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전한 "독립운동의 공적을 후손들이 기억하기 위해 임시정부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시작,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과 역사를 기억하고 조명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돼 왔다....
1960년 대구지역 학생들 중심의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 운동인 2·28민주운동 62주년을 맞아 그날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정부기념식이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의 주제인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는 시인 김선우 시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독재와 불의에 대한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항거에서 시작해 3·8, 3·15, 4·19로 이어진...
정부가 스마트 강군 건설을 위한 국방분야 디지털 대전환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D(데이터)·N(네트워크)·A(인공지능) 신기술을 국방분야에 선도 적용해 스마트 강군을 건설하고 디지털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올해 100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D·N·A 기반의 스마트국방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D·N·A 신기술을 국방 분야에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전 군으로 확산하기로 했다 디지털 신...
초·중·고 학생들 61.2%는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52.6%는 북한에 대해‘협력대상’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통일부는 초·중등 학생 및 교사들의 평화·통일 인식, 학교 통일교육 실시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실시됐다. 초·중·고 734개교, 학생 6만 7000명·교사 4437명·관리자1087명 등 총 7만 2...
이달부터 80세 이상의 저소득 참전유공자 등 6000여 명에게 월 10만 원의 생계지원금이 지급된다. 국가보훈처는 18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1인)에게 ‘생활조정수당’ 지급으로 생계지원을 보조하고 있으나 참전유공자 등은 지급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복지지원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보훈처는 참전유공자 등에...
오는 6월부터 군 장병 급식이 MZ세대 장병에게 시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으로 대거 바뀐다. 돈가스, 어묵, 칸쇼새우등 시중에서 먹던 맛 그대로 맛볼 수 있게 된다. 조달청은 올해부터 군에 납품되는 연간 2000억원 규모의 돈가스, 어묵 등 가공식 식품을 군 장병이 선호하는 시중 유통 제품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구매방식을 단일업체 계약에서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은 다양한 시중제품을 다수의 업체와 계약한 뒤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공급하는 제도로, 수...
사이버 해킹 등 기술탈취의 위협으로부터 방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방위사업청은 이달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2년 방위산업기술 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방사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택근무 수요가 점증하는 가운데 온라인상의 사이버 해킹 기술은 다양해지고 고도로 진화하고 있다"며 "방산 핵심기술을 보유한 방산업체는 해커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고, 향후 잠재적 해킹 경유지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