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북 경제 협력과 북한의 안전 보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 ‘담대한 계획’을 중심으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신뢰 구축의 선순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대화가 재개될 경우 교류 협력과 인도적 지원뿐 아니라 이산가족·납북자·국군포로 문제 등에 대해 호혜적으로 균형되게 협의·추진할 방침이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향후...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3축 체계 확충을 가속화하고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북한 장사정포 요격체계를 조기에 전력화하기로 했다. 또 그 동안 중단·축소된 대규모 한미 연합연습과 연대급 이상 연합야외기동훈련이 올해부터 재개된다. 2024년까지 ‘국방AI센터’를 창설하고, 병영생활관은 2~4명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개선해 나간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보고를 했다.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미국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는등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보훈외교 활동에 나선다. 보훈처는 박 처장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국워싱턴 D.C.와 하와이를 방문해 방미 일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미수교 140주년과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을 앞두고 오랜 한미동맹의 역사를 기리고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또 박 처장은 고령으로 방한하지 못하는 미국 참전용사...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19일 오후 경기도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호국의영웅 故박진호 일병 귀환행사에 참석하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부터 고 박진호 일병의 유해를 인계받고 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19일 오후 경기도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호국의영웅 故박진호 일병 귀환행사에 참석하여 유가족및 주요내빈과 함께 영현봉송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가보훈처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저렴한 임대 조건에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특화 주택이 마련됐다. 국가보훈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주택 ‘보훈보금자리 강동’을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마련해 오는 14일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주식에는 윤종진 보훈처 차장과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입주 예정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다. 6층·18세대 규모의 다세대 주택 ‘보훈보금자리 강동’은 한국토지주...
민족 저항시인 윤동주 지사를 비롯해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156명에게 대한민국의 적(籍)이 부여된다. 국가보훈처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156명에 대한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을 추진해 민족정신이 살아 숨쉬는 ‘독립기념관로 1’로 등록기준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뒤 직계후손이 있는 경우에 한해 후손의 신청을 받아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을 지원한 적은 있지만 정부가 직권으로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창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보훈처가 여름철 폭염 등에 따른 독거와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관리에 나선다. 보훈처는 보훈가족 돌봄 강화를 위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독거·고령 재가복지대상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달부터 2개월간 특별점검을 비롯한 집중관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준비기간 ▲집중관리기간 ▲관심지속기간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준비기간에는 80세 이상 독거 재가복지대상자 5000여 명 중 주거환경 등이 열...
국내·외 참전용사 후손과 대학생들간의 ‘평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이 펼쳐진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제주국제평화센터 문화복합공간에서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참가자들이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가 4~10일일정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캠프 참가자들은 7일부터 1박 2일간 제주에서 국립제주호국원 참배와 견학 등 일정을 소화하며 이야기 공연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국내에서 유학 중인 13개국 유엔참전용사 후손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북한이 도발할 경우 우리 군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 영토와 주권을 지킨다는 것은 군의 기본적인 사명이다. 안보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는 의지를 단호하게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금 ...
▲4일 경기도 포천시 육군 6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비전 선포식에서 공개된 군 장병 AI 교육장의 모습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육군 6사단(경기도 포천 소재)에서 ‘군 장병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역량강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군 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국방부와 과기정통부가 손 잡고 추진 중인 ▲병사 대상 맞춤형 온라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간부 대상 군 특화 인공지능 전...
육군7기동군단 방공대대 러닝크루 ‘흑룡러닝’팀이 27일 WE대한RUN(With 국군) 챌린지(위대한런 위드 국군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국방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 간 호국영웅과 국군의 공헌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달리기 행사 ‘WE대한RUN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출처=국방부 페이스북)
전쟁의 상처가 남았지만, 생태의 보고가 된 곳! 비무장지대 DMZ. 0:00 고라니가 멸종 위기종? 0:47 멸종 위기종이란? 1:51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종 2:55 DMZ에 사는 멸종 위기종 3:59 역사의 아픔과 생명이 보존되어 있는 DMZ 5:06 DMZ의 연구적 의의 7:02 70년간 사람의 손길이 안 닿은 곳, DMZ 8:44 최재천 교수의 6·25전쟁 일화 10:03 아웃트로 10:58 전우를 찾습니다, 짐 란츠